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 전용헬기(가칭 닥터헬기’ 배치 의료기관으로 인천광역시의 가천의대 길병원과 전라남도의 목포한국병원 2개소를 선정했다. 또 응급헬기 운용 항공사로는 대한항공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응급의료 전용헬기는 의사가 탑승하고 각종 응급의료 장비 등이 구비되어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전용으로 사용된다.복지부의 응급의료 전용헬기 도입은 국정감사
국립암센터, 국민 의식도 조사결과 밝혀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지난해 약 7만 명의 암사망자 가운데 완화의료 전문기관에서 완화의료 서비스를 받은 말기암 환자수는 6,564명으로 전체 암사망자의 9%만이 완화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미국의 경우 2009년에 암 사망자를 포함한 전체 사망자 245만명 중 102만명(41.6%)이 완화의료서비스 이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보건복지콜센터(129)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한 ‘2011년도 서비스품질지수(KSQI)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KSQI(Korea 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한국 산업과 고객의 특성을 토대로 기업의 최종 가치전달자인 고객 상담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지각한 서비스품질을 평가하여 산출
치매예방과 치매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부산시가 발 벗고 나섰다. 부산시는 올 한해 치매예방과 치료지원을 위해 20억 원의 예산으로 △치매 조기검진 지원 △치매상담센터 설치운영 △치료비 지원 △치매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치매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비용을 지원하는데, 지원범위는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올해부터 5년간 약 2,400억원(국비 1,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시스템 통합적 항암신약 개발사업’을 책임지고 이끌 사업단장을 5월11일까지 공모한다.사업의 주관연구기관은 국립암센터이다. 국립암센터는 우리나라 암 연구 및 관리의 중심기관으로 내부에 연구소와 부속병원 등이 잘 연계되어 있고, 분자영상 시설 등을 구비하고 있
이대목동병원, 가천의대길병원, 의정부성모병원, 관동대명지병원이 복지부 ‘소아전용 응급실 모델 구축 사업’ 지원 대상기관으로 지정되어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복지부는 11일 2011년도 ‘소아전용 응급실 모델 구축 사업’ 지원 대상기관으로 4개 병원(이대목동병원, 가천의대길병원, 의정부성모병원, 관동대명지병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복지부는 사업에 응
복지부, Medical Korea 2011 개막글로벌 헬스케어 분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행사인 ‘메디컬코리아 2011 - 제2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가 12-14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고 있다.보건복지부ㆍ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를 통해 세계 27개국 의료기관, 유치업자, 보험관계자, 정부
시력상실의 주요 원인인 “황반변성”을 치료할 수 있는 점안제 신약 후보물질(KR-31831)이 개발됐다.한국화학연구원 이규양 박사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주천기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한 21세기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의 생체기능조절물질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한국화학연구원에서 신약후보물질(KR-31831)을 도출하였으며, 가톨릭대
대한적십자사가 혈액수가 인상분을 직원들 성과급으로 이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 손숙미(한나라당) 의원은 11일 "대한적십자사가 혈액수가를 인상, 수익이 발생하자 그동안 지급 중단했던 실적평가급을 부활시켰다"고 밝혔다.손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08년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을 받고 2009∼2010년 실적평가급(35억원 규모)을
울산지방경찰청이 제약회사에서 돈을 받은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의 "리베이트 의사"에 대한 본격 수사에 나선다.울산경찰청은 15개 제약회사에서 회식비를 제공받거나 통장으로 돈을 건네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를 받고 있는 의사 1천여명 가운데 지난 7일 신원을 확인해 출석요구서를 보낸 102명을 12일부터 수사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 7일 제약회사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어린이 감염병 예방과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한 전국 순회 캠페인에 나선다. ‘감염병 퇴치를 위한 예방접종률 향상’을 목표로 한 이 캠페인은 8일 서울 금천구를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77개 지역현장을 찾아가 감염병 예방수칙과 자녀 예방접종 관련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올해로 시행 5년째인 이 행사
지난해 21개병원에서 의료인 자상사고가 무려 1469건이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석용 의원은 7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2010년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위탁연구 용역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부분 날카로운 칼이나 주사기 사용으로 인해 일어나는 자상사고는 에이즈나 간염 등 혈액매개감염성 질환을 감염시켜 심하면 사망에
우리나라는 고도성장을 통해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었으나 국민의 행복지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들의 스트레스가 높아져 마음의 고통을 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건복지부가 8일 제42회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보도자료를 냈다.세대별로는 10대의 경우 공부 스트레스, 20대는 취업 스트레스, 30-40대는 직장 및 주
"2011년도 국가 응급의료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16개 시ㆍ도의 지역응급의료 계획을 심사, 평가한 결과 대구광역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보건복지부가 7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지역응급의료계획 평가는 각 지자체들이 응급의료 분야에서 보다 치밀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이번 평가는 시ㆍ도 보건과장이 직접
제39회 보건의 날 기념식, 유공자 포상7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39회 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한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011년도 건강정책 추진계획을 밝히고 운동 및 채소섭취 등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지제근 서울대 명예교수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하는 등 유공자 203명을 포상했
수입 의약품에 생산국 제조자의 상호와 주소 표기가 의무화로 수입의약품을 인한 위해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경희 의원(한나라당)은 7일 최근 해외에서 위해사례가 발생해 해당의약품을 즉각적으로 회수하는 데 반해 국내에서는 제품번호에만 의존하고 있어, 신속한 대응조치가 어렵다고 판단, 수입의약품에 생산국 제조자의 상호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최영희 의원)와 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다문화가정의 행복을 위한 정신건강 향상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13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공동 개최한다.13만 여 가정에 달하는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겪고 있는 정신적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건강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
보건복지부와 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 신약개발의 역량 향상과 보건의료 연구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4일 복지부 장관실에서 체결했다.복지부는 2006년도 아스트라제네카와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는 향후 5년간 한국에 800억원 규모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M
보건복지부는 의료법,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등 소관 법안들이 4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먼저 의료법(위원회 대안) 개정안은 의료인이 3년마다 실태와 취업상황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신고하도록 하고,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면허의 효력을 정지토록 했다. 또한 치과의원이 전문과목을 표시하는 경
검찰 전담수사반 출범ㆍ세무조사 강화의약품 불법 리베이트의 근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조사가 전방위적으로 강력하게 진행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날 의약품의 복제약 시장 선점 경쟁 과열로 업계 일부에서 불법 리베이트가 감지된 데 대한 본격 대응과, 시행 4개월을 맞는 리베이트 쌍벌제의 신속한 정착을 위해 범정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