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오는 27일(목) 오후 3시,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대한의사협회 정례브리핑 직후 곧바로 ‘성분명처방 관련 여론조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자회견은 최근 성분명처방 법안 논의, 대체조제 제도, 의약품 선택권 등 주요 보건의료 정책 이슈를 둘러싸고 국민이 실제로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는지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 홍보위원회 황규석 위원장이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조사는 의협이 리얼미터에 의뢰하여 11월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는 오는 11월 29일 낮 12시부터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도 병원약사대회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정부 포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자를 비롯하여 대한약사회장 표창, 그리고 한국병원약사회장이 시상하는 병원약사대상과 학술상, 병원약사상, 미래병원약사상, 우수봉사상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분야별 수상자 명단이 공개되었다.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회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이하 약사회)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양윤준, 이하 KADA)와 도핑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약사회는 오는 30일, 제10회 대한민국 약사학술제가 열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KADA와 도핑 예방을 위한 「약사님, 저는 선수입니다」 공동 캠페인(이하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스포츠 선수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경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양 기관이 도핑 예방에 공동 대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선수들이 약국에서 의약품을 조제·구입할 때 스스로 “저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11월 24일, 강북삼성병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간호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회원 216명이 참석하였으며, 의료현장에서 간호사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적 지식을 전달하고, 제정된 간호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강의는 이시우 대한간호협회 자문변호사가 ‘간호법, 알면 힘이 되는 이야기’로 진행했다. 이 변호사는 2025년에 제정된 간호법의 핵심 조항을 비롯해 다양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간호사들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법적 권리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실질적
서울특별시간호사회(회장 박정선)는 지난 11월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용구, 이하 건보공단) 세미나실에서 열린‘ 서울시 보건의료 상생협의체’ 정기회의에 참석했다.회의에 앞서, 서울시간호사회는 건보공단과 함께 ‘불법개설기관 근절 및 사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시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와 공동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불법 의료기관의 예방과 근절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회의에서는 공단 돌봄통합지원실 유애정 센터장이 '통합돌봄 추진현황과 향후 과제'에
이른바 'K-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제도 개선과 함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미래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국내 의료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정책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주최하고 서울시의사회가 주관했다.전현희 의원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의료는 이미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K-컬처와 한류 확산과 함께
제12회 병원약학 연구논문 공모에 서울아산병원 한슬기 약사팀이 선정됐다. 또 제8회 학술상은 신수민(분당서울대), 금민정(연세대 세브란스), 박혜영(고려대 구로), 조정원(분당서울대) 약사가 수상한다.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사장 정경주, 원장 민명숙)은 오는 12월 1일(월) 오후 6시 30분,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5층 오크&프리미어룸에서 ‘2025 병원약학연구논문 및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병원약학연구논문으로 선정된 연구팀에 연구비를 전달하고, 학술상 수상자 4인에 대한 시상이 이어질 예정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는 24일 오전, 서초구 소재 교총회관에서 국민의 건강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분야’와 ‘교육 분야’의 상생을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것으로 교원과 학생의 건강권 보호, 의학교육 활성화,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정책 추진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회장 김용우)가 비뇨의학과의원 전체 매출의 20%를 검체검사 수입이 차지한다며 검체검사 위·수탁제도 개편안은 비뇨의학과의원의 존망을 가를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의사회는 23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김용우 회장은 간담회에서 “비뇨의학과의원의 주요 진료 질환인 방광염, 요도염, 성 매개 감염병 등은 모두 검사 없이는 진단이나 치료가 이뤄질 수 없으며, 전체 매출의 약 20% 정도가 검체검사로 인해 발생한다”며 “비뇨의학과의원의 존속을 위해서
한국건강검진학회(회장 조연희, 이사장 이정용)이 ‘대량검진’ 중심인 건강검진 패러다임을 ‘개인맞춤형’으로 전환하기 위해 회무를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한국건강검진학회는 2025 추계 학술대회가 열린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학회는 “현재 검진 이후 사후관리 체계가 아직 충분히 정착되지 않아 실제로 건강증진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한국건강검진학회는 근거에 기반한 제도 개선과 일선 의료기관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학회는 “현재 우리나라
대한안과의사회는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국민의 눈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 단체로서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결연히 반대한다고 천명했다.의사회는 “이번 개정안은 안경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으나, 그 실상은 의료인의 고유 권한인 의료행위를 침범하고 국민의 눈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시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의사회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유사한 내용의 법안이 발의되었으나, 국민적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폐기된 바 있다”며 “이는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 오는 11월 22일(토) ‘2025년 하반기 의료분쟁 예방 연수교육’을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은 조합원 및 의사 회원들의 안정된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사고로 인한 피해구제에 기여하고자 조합원 및 대한의사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의료분쟁 사례를 통한 주의를 환기시켜 사전에 의료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개최된다.오후 3시 50분에 시작하는 연수교육은 이사장 인사말에 이어 ▲설명의무에 대한 법원의 최신지견(대한의사협회의료배상공제조합 전성훈 법제이사) ▲의료분쟁의 최신 동향(법무법인 CNE 최청희
서울시병원회를 비롯한 서울시 보건의료단체장들은 11월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 강원지역본부가 주관한 2025년도 하반기 상생협의회를 열고 공단 현안 사안과 함께 공단-서울시 보건의료단체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여의도 건보공단 서울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보험공단 서울 강원지역본부 유애정 통합지원 정책개발센터장으로 부터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라 보험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돌봄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은 "2026년 3월부터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가 2025년도 전반기 사업실적을 반영, 사무국 운영을 위한 추경예산을 당초 예산대비 일부 조정, 편성했다.병원협회는 20일 낮 12시 롯데호텔 가넷룸에서 2025회계연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사무국 예산 105억6천여만원 보다 2억5,430여만원이 감액된 103억574만원의 추경 예산을 편성,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1.6%를 감액, 조정한 결과다.사무국은 당초 예산 67억4천4십8만6천원에서 1억960만9천원이 감액된 66억3천8십7만7천원을 편성했다.병원신문은 10억5,029만1천원에서 1천77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20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는 「2025년도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그린경영대상”을 수상했다.‘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KMR)주관으로 그린경영, 품질경영, 안전경영 등 9개의 테마별로 경영성과와 수행실적이 우수한 기업 및 기관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이번 심사에서는 서류 및 추천서평가, 적격성평가, 공적서 서면평가, 종합심사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20일 그린경영대상 표창을 받았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한국공공조직은행,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11월 19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대회의실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심정지 상황 인지 및 초기 대응 절차 ▲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 장비를 직접 활용해 실습하며, 실제 응급 상황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현장과 괴리된 제도, 법안들이 너무나도 많이 제안되고 있다면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의료를 왜곡시키는 잘못된 법‧제도에 맞서 치열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의협 김성근 대변인은 19일 제43대 의협 집행부 제39차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강조했다.김 대변인은 “한의사를 방사선 안전관리자로 넣겠다는 법안, 수급불안정 의약품에 대한 성분명처방 의무화 이 두 법안은 국민의 안전에 큰 악영향을 미칠 악법들이기에, 의협은 국회 논의가 되지 않도록 정부와 보건복지위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의 도매상 운영 및 리베이트 금지’(이하 ‘플랫폼 리베이트 금지법‘)를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를 통과한 데 대해 전폭적으로 환영했다.약사회는 19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플랫폼 리베이트 금지법’인 이 법안은 비대면진료를 금지하는 법이 아니며, 이에 대한 일부 민간 플랫폼의 왜곡과 공격적인 주장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약사회는 이번 ‘플랫폼 리베이트 금지법’ 개정은 그동안 닥터나우 등 민간 플랫폼이 보인 수많은 불법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는 오는 11월 29일(토)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환자중심약료를 이끄는 병원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2025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매년 11월 개최되는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는 전국 병원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학술적 역량과 연구결과를 공유하면서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깊은 축제의 현장이다.최근 의료환경은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의료기술의 고도화로 환자 개별 요구에 맞춘 환자중심의 약료가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고, 동시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지난 17일 본사에서 본사 경영진과 전국 8개 보훈요양원장이 참석한 ‘전국 보훈요양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전국 보훈요양원의 주요 추진 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운영성과와 혁신사례 발표, 애로사항 청취, 개선 방향 논의 등 다양한 현안이 폭넓게 다뤄졌다.특히 요양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입소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개선 방안이 심도 깊게 논의되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