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독시설의 역사·발전·향후과제를 알리는 회복자 주도의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중독시설협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국립정신건강센터 11층 열린 강당에서 창립세미나를 진행한다.이날 세미나는 중독 회복자, 가족, 관련 기관 실무자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한국중독시설의 역사 및 현황에 대해 알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과 피부 전문 기업체 (주)엘앤씨바이오(이환철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연세대 의과대학에서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단장 박민수) 주관으로 ‘피부질환 치료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술은 연세대 의대 이광훈 교수(피부과학교실)팀이 아토피 피부염 등의 피부 장벽 기능 이상을 치료할 수
▲ 왼쪽부터 김관지 처인구청장, 이종재 전 시의회 의장, 동부경찰서 이왕민 서장, 이성순 처인구보건소장, 이우현 국회의원, 연세대 윤도흠 의료원장,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송우영 원목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최근 응급실 증축을 완료하고, 지난 18일 3층 강당에서 봉헌식을 진행했다. 이번 증축을 통해 용인
▲ 방소영 교수(좌), 안수민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 방소영 교수와 안수민 교수가 지난 11일 본원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통풍과 강직성 척추염’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첫 강좌를 맡은 방소영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은 면역계에 이상으로 발생하는 류마티스 질환
▲ 이익재 교수 담관암 중 간 외부에 존재하는 간 외 담관암 수술 후 항암화학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면 생존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재발 및 전이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 외 담관암은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50% 미만으로 예후가 좋지 않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익재 교수 연구팀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간 외 담관암으로 수술받은 3
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20년의 성장을 위한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17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홍원표 안·이비인후과병원 초대원장, 이정권 전 원장 등과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송시영 연세대 의대학장 등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은창 원장은 &ldquo
국내 여성들의 BRCA 유전자(유전성 유방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유전자) 검사 건수가 최근 3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예방적 수술에 대한 인식도 크게 늘어 BRCA 돌연변이 보인자가 예방적 수술로 반대편 유방절제술을 받은 건수는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유방암학회(회장 정성후, 이사장 한세환)는 국내에서도 여성들의 BRCA 유전자 검사 수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회장 김희태)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주도 롯데호텔제주에서 ‘제1회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국제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f Korean Movement Disorder Society)’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06년 설립된 대한 파
지방 중소병원의 신규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나섰다. 보건복지부 위탁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www.RNjob.or.kr)는 지역 간호대학 네트워크를 활용해 ‘찾아가는 간호대학 졸업예정자 진로교육’을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진료교육은 졸업을 앞둔 예비간호사와 우수 중소병원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간호ʍ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나동욱 교수(재활의학과)와 서강대 공경철 교수(기계공학과)팀이 이끄는 한국팀이 ‘아이언맨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1회 사이배슬론(CYBATHLON)에서 첫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현지시각 지난 8일 스위스 취리히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하반신 완전마비 환자인 김병욱(42세)씨는 나동욱ㆍ공경철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부설 간호조무사교육원이 2017년도 보수교육은 '내실화'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운영시스템 구축, 보수교육 질 관리 강화와 회원 교육선택권 보장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간무협 간호조무사교육원은 지난 13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17년 보수교육 기본계획 및
<김병건 회장> “편두통은 당뇨보다 더 흔한 질환이지만, 기존의 경구약들은 부작용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편두통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 CGRP를 차단하는 항체 신약과 보톡스를 치료에 이용, 두통약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입니다”두통학회 김병건 회장(을지병원 신경과)은 1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두통약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
을지대병원(원장 황인택)은 지난 13일 오후 4시 병원 2층 을지홀에서 대전, 세종, 충청지역 협력 요양병원들을 대상으로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지역사회 병원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병원에서의 감염관리 (감염관리실 하진영 간호사) ▲환자 안전 관리 (QI실 안경희 팀장) ▲질의응답 순으로
▲ 고성호 교수 소량의 일산화탄소가 생체 내 신경조절인자로 작용해 신경재생에 좋은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고성호 연구팀은 하버드대학 연구팀과 다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일산화탄소 중독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는 일산화탄소가 소량일 경우 생체 내에서 신경조절인자로 작용하며 다양한 원인들에 의한 신경 손상 후 신경재생에 좋은 역할을
▲ 유희석 의료원장(왼쪽)과 요시타카 오카무라 총장 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유희석)과 일본 와카야마 의과대학(총장 요시타카 오카무라)이 지난 12일 아주대병원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학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체결식에는 아주대의료원 유희석 의료원장, 주일로 의과대학장, 탁승제 병원장과 와카야마 의대 요시타카 오카무라(Yoshit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오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6 루푸스 모임’을 개최한다.이날 루푸스 모임에서는 △루푸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류마티스내과 정주양 교수) △임신과 루푸스(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 △루푸스 환자의 자기 관리(임상시험센터 이지현 연구 코디네이터) 강의를 통해 루푸스에 대한 최신
▲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외국인 환자 30만 명 시대를 맞이했지만 불법브로커로 인한 문제에 전혀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성일종 새누리당 의원은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에서 “2015년 외국인 환자 규모는 30만 명에 육박했으며 총 6,694억원의 진료 수입을 얻는 등 우리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성장
▲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 국립암센터의 공공의료 병상 비중이 낮아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광수 의원(국민의당)은 13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립암센터 국정감사에서 “현재 국립암센터 571개 병상 중 36개 병상만이 공공의료 병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병상 수 기준 공공의료 비중이
외국인 환자 증가 속도가 둔화되는 가운데, 의료관광도 생체간이식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박인숙 의원(새누리당)은 13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의료관광, 의료수출이 미래성장동력이라고 하고 있지만 그 미래는 이미 지나갔다”며 “중국 등 저개발 국가까지 의
아주대의료원과 포스코대우는 11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김영상 대표이사와 유희석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학연계 융복합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에 중국 및 동남아 지역 등에 Smart Health Care 사업 진출 및 의료기술/장비 제공, 병원 시공설계/운영을 포함한 패키지형 병원 수출 사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