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승봉 뇌전증학회장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갖고 있지만, 자살의 주 원인인 우울증 치료에는 소극적이며 오히려 항우울제 사용제한으로 치료 접근성을 낮추고 있습니다. SSRI 항우울제 처방 제한만 폐지해도 자살률은 감소할 것입니다” 뇌전증학회, 신경과학회, 내과학회, 소아과학회, 산부인과학회, 마취통증의학회,
“임상술기실습센터를 이용한 효과적인 임상실습과 정보통신을 접목한 활발한 글로벌 교류로 의학교육을 선도할 것입니다. 기초연구와 임상연구 발전을 위한 전략과 융복합 연구 인프라를 구축해 연구중심 대학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지난 7월 1일 취임한 최호순 한양의대 학장(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은 1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은 지난 10일 오후 1시 병원 3층 중강당에서 '캥거루 케어' 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캥거루 케어 치료를 받고 퇴원했던 이른둥이 부모와 아이들 1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치료 시행 4주년을 축하하고, 서로간의 친목을 다졌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2012년 10월 초, 처음으로 캥거루 케어를 시행했
을지대 을지병원(병원장 이승진)이 오는 29일 ‘뇌졸중의 날’을 맞아 실시한 뇌졸중 건강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뇌졸중 건강강좌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을지병원 연구동 화상강의실에서 을지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와 보호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강좌는 신경과 박종무 교수의 ‘뇌졸중 막을 수 있습니다&rs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백승혁 교수의 저서 ‘Robot Surgery(로봇 수술)’가 최근 웹 다운로드 3만 5000건을 넘어섰다. 전자책 출판사 인텍(InTech)은 지난 9월 22일 관련 내용을 축전으로 보내왔다.‘Robot Surgery(로봇 수술)’은 로봇 수술에 대한 혼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
한양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백은미 계장이 지난 9월 2일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대사증후군 100만인 찾기’ 돌파 기념행사에서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백 계장은 사업장 보건관리업무를 수행하면서 사업장의 근로자들에게 지역사회 사업과 연계되어 있는 대사증후군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교육, 홍보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
장혁재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가 최근 미국심장협회에서 발간하는 ‘심혈관영상저널’(Circulation Cardiovascular Imaging) 편집위원에 위촉됐다.미국심장협회 심혈관영상저널은 심장혈관 영상분야의 최고의 국제 학술지로 권위를 갖고 있다.이에 앞서 미국심장학회가 발간하는 ‘심혈관영상저널&rsquo
바이오시밀러 강자 셀트리온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램시마의 성공적인 유럽 안착에 이어 트룩시마·허쥬마도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셀트리온은 6일 '트룩시마(개발명 CT-P10)'와 '허쥬마(개발명 CT-P6)'의 미국∙캐나다 독점 유통사로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기업인 테바와 북미시장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가 보유하고 있는 액상 바이오플라즈마를 이용한 창상 치료기술이 1억 원에 플라즈마 관련업체 ㈜아이씨디로 기술이전이 됐다. 지난 2013년 저온 상압 플라즈마의 치료기술이전(기술이전료 1억 원)에 이어 플라즈마와 관련하여 두번째 기술이전을 성사한 것이다.이번에 기술이전한 ‘액상 바이오플라즈마 이용 창상 치료기술&rs
한양대의료원은 지난 9월 30일 동관 8층 회의실에서 브라질 상파울로 의과대학 및 이노바인코르(InovaInCor)병원 관계자들을 맞이하여 원격의료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김경헌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광현 한양대학교병원장, 최호순 한양대 의과대학장, 라벨로(Guilherme RABELLO) 인코르병원 매니저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의료 환경이 급변하고 저출산·고령화에 직면한 국내 상황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보건의료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보건의료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현재 보건의료기본법에 보건의료발전계획안을 5년 마다 수립할 것을 명시하고 있지만 지켜지지 않아 보건의료관련 법들이 인구집단별·질환별·
조선왕조 정통 가계 이씨 왕가의 신주를 모신 곳 종묘.종묘를 둘러싼 담장을 따라 형성된 길이 순라길이다.순라(巡邏)는 조선시대 도둑과 화재를 막기 위해 돌던 야간 순찰을 뜻한다. 당시 순라군들은 밤 10시경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종묘와 궁중 도성 둘레를 순찰했다. 그 중에서도 유독 이곳이 순라길이라 불리는 이유는 동쪽 궁궐인 창덕궁 순찰을 담당했던 좌순
연세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장진우 교수가 지난 10월 1일부로 대한신경외과학회 신임 이사장직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1961년 창립 된 대한신경외과학회는 85개의 수련기관과 5개 지회, 12개 분과학회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약 3,000여명의 의사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장진우 교수는 1983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의대 연수 마쳤다. 연세의
국내 의료기기 수출이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의료기관의 국산 의료기기 사용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11년 4조 3천 64억원에서 지난해 5조 2,656억원으로 연평균 5.2% 증가했고 무역수지 적자폭은 2011년 9,399억원에서 지난해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4일, 간호사의 날인 ‘1004-Day’를 기념하여 건강상담을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했다.본 행사는 병원간호사회 주관, 인하대병원 간호부 주최로 매년 실시하는 의료봉사 이벤트로서, 환자 및 보호자와 내원객들에게 인하대병원 간호천사들이 먼저 다가가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이벤트다.인하대병원 1층 로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의료물품의 입출고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첨단 물류시스템을 아시아지역 최초로 도입했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 다국적 헬스케어기업 카디널헬스는 5일 재고물류 관리시스템인 ‘CIMS(Cardinal Health™ Inventory Management Solutions) 도입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상호
한양대병원 간호국이 ‘천사데이(1004-day)’를 맞이하여 지난 10월 4일 본관 1층에서 ‘간호사와 함께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으로 건강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건강체험을 통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만족도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간센터(소장 한광협)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세브란스병원 에비슨 의생명 연구센터 1층 ‘유일한홀’에서 ‘제 17회 간의 날 기념 지역주민들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세브란스병원 간센터 교수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그리고 예방에 관
아주대병원이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0일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외래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9시30분 기념식을 시작으로 초점책 만들기, 포토존 산모 사진 촬영, 태아 3D 사진전 등을 진행한다.초첨책 만들기는 신생아 시각발달을 위해 산모가 직접 흑백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10일 오전 10시30분에 1차, 오후 2시에 2차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지난 2일 이사회를 개최해 상근이사(기획이사)에 최종현 전문위원을 겸직 발령하고, 원윤희 기획정책실장을 사무총장으로, 전동환 교육기획국장을 교육기획실장으로 각각 임명했다.신임 최종현 상근이사는 숭실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1985년 보건복지부 근무를 시작으로 산업자원부 등에서 16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했다. 2006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