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0년 동안 전 교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모든 환자들에게 관심과 정성을 쏟으며 사랑으로 다가 가 병상이 1,300여 병상으로 개원 당시 보다 4배 정도 늘어났고, 요양급여 청구액이 전국 상급종합병원의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습니다. 중단없는 변화와 개혁으로 의료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겠습니
▲ 홍기혁 회장 “근육내신경자극치료 이른바 IMS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지 벌써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때문에 임상현장에서 필요한 IMS 및 IMNS(근육내자극술)를 쉽게 이해하고 시술할 수 있도록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우리말 교과서를 ‘대한IMS학회’에서 처음으로 발간하게 됐습니다. 교과서 발간을 계기로 한방과의 확
▲ 이종철 전삼성서울병원 의료원장 “되돌아보면 정보화시대를 이야기하면서 EMR·PACS 등을 도입했다. 당시 거부감이 많았다. 쓸데없는 데에 돈을 썼다는 지적도 했다. 그런데 이것이 3차산업 혁명이었던 것을 깨닫지 못했다. 지금은 4차산업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과거의 우를 또 다시 범하면 되겠는가.”이종철 전삼성서울병
“환자와 교직원을 위한 병원으로 완전히 정착시키겠습니다.”지난 9월 연임된 조용균 인제대 상계백병원장(산부인과)은 상계백병원이 수도권 동북부지역 중심대학병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평가하고 “환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모든 방안을 총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조 원장은 다른 대학병원에 비
▲ 임인택 국장 “보건산업정책부서는 8년만에 돌아왔어요. 당시는 메디컬코리아 정책으로 인·아웃바운드 등 정신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세분화된 과로 구분, 운영하고 있어 큰 발전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더 신경을 써야겠지요.”임인택 신임 보건산업정책국장은 2일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보건산업에
▲ 홍성진 회장 중환자실의 가장 흔한 질환이며 사망률도 선진국 수준을 크게 웃도는 패혈증 사망률 등을 낮추기 위한 국가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대한중환자의학회(회장 홍성진 가톨릭의대)는 9월13일 ‘패혈증의 날’을 맞아 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선진국에 비해 2~3배에 달하는 패혈증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국가적인
지난 3월1일 취임한 서울백병원 홍성우 병원장은 “서울백병원이 변하고 있다”는 말로 현재 병원분위기를 전한 다음 지역중심의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관공서와 중구의사회, 협력 병·의원, 호텔 등과의 연계활동과 소통창구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중구민을 위한 전용창구 개설과 홍보위원 제도를 활용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경영에 적극 반영
우리나라 사람들의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이 남성보다 여성들에게 더욱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심장질환이 암, 뇌혈관질환과 함께 국내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과도한 음주와 흡연 등으로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박구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5월 30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박 이사장은 국가과학기술심의회(NSTC) 성과평가국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부원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을 역임한 바이오헬스 및 과학기술 정책분야 전문가다. 이사장 취임 전 2년 동안 오송재단에서 미래발전추진단장 및 전략기획본부장
<김성우 병원장> “보험자병원만의 임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최적의 보건의료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의료비 걱정없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지난 3월 28일 취임한 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임 김성우 병원장은 29일 12시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병원 건립
<안덕선 의협 의료정책연구장> “건강보험제도의 급격한 변화로 국민은 혼란을 겪고, 의사들은 긴장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의사들이 안정된 제도하에서 의료활동을 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공정성 있는 연구결과물을 도출, 이 결과물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습니다”안덕선(고려의대 교수) 대한의사협회 신임 의료정책연구소
“간호인력 취업박람회가 간호인력의 취업 선택권 확대, 유휴 간호인력의 취업 확대 등으로 이어져 의료기관 간호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부터는 울산, 경남에서 각각 개최하기로 했습니다”황순연 부산시간호사회 회장은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부산.울산.경남지역 간호인력 취업박람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 김봉옥 원장은 산재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재활센터중 한곳을 품고 있는 국립 충남대병원의 첫 여성병원장,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등 화려한 직함들을 뒤로 하고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봉옥 원장. 그가 정년을 2년 앞두고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에 둥지를
▲ 강성홍 회장 2018년 12월20일 ‘의무기록사’ 이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보건의료정보관리사’로 명칭이 바뀐다. 의무기록사의 명칭이 보건의료정보관리사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지난해 12월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기 때문이다. 이
▲ 김승철 이사장 저출산의 기조가 계속되면서 대한산부인과학회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학회 본연의 업무인 연구와 교육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지만 사회적 흐름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이를 감안한 듯 김승철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의계신문과 만나 “어느 시대이든 의료계 현안과 이슈가 없었던 적은 없었다”며,
<정기석 제12대 한림대의료원장> “한림대의료원은 산하에 5개 병원을 운영하며 하루 외래환자 8,800명과 입원환자 2,500명을 진료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입니다. 앞으로 5개 병원별로 특성화시키고,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하여 ‘작지만 강한 병원(약소강국)’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정기석
<김민정 회장> “TV만 틀면 건강식품 광고에 쉽게 접할 정도로 건강식품 시장이 10조에 이르고 있고, 또 비의료인에 비만 다이어트가 맞춰져 있어 문제입니다. 따라서 비만 치료 경험을 토대로 체계적인 치료를 위한 한국인의 임상 비만치료 지침 마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대한비만연구의사회 김민정 회장은 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 민응기 강남차병원장 “우리나라 병원계는 1백병상 이하의 작은 병원에서부터 2천여 병상에 이르는 대규모 병원, 그리고 전문병원과 정신병원, 요양병원, 상급종합병원 등 다양한 병원이 존재하고 있는 만큼 이들 모두가 ‘균형있는 발전’을 해야 한다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병원계 발전을 도모할 수 없습
▲ 박민수 기획관 포괄수가제도를 도입하는데 실무 책임을 맡았던 주역이 5년만에 귀향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이 그 주인공. 청와대 보건복지 선임행정비서관과 미국 대사관 공사참사관을 거쳐 5년만인 지난 2월19일자로 친정인 보건복지부에 둥지를 틀었다.박 기획관은 14일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금은 문케어 등으로 보장
“섬김의 리더십을 통해 병원계 위상과 자긍심을 한 단계 더 올려놓겠습니다.”제 39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선거에 출마한 임영진 경희대의료원장(사립대의료원협의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은 차기 병협회장에 출마를 선언하고 지난 30여 년 간 신경외과 의사로서 의료현장을 체험했고 최근 8년 동안은 의료기관 단체장과 대학의 부총장 등을 수행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