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간호국이 ‘천사데이(1004-day)’를 맞이하여 지난 10월 4일 본관 1층에서 ‘간호사와 함께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으로 건강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건강체험을 통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영선 간호국장은 “진정한 봉사는 내가 가진 시간과 열정을 쏟아내는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봉사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고, 봉사하는 간호사들도 사랑의 실천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본관 1층 로비에서는 내원한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혈당•혈압 측정 등 무료 건강검사와 건강삼당을 실시하고, 페이스페인팅,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천사데이’는 병원간호사회가 매년 10월 4일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한양대학교병원 간호국에서는 2005년부터 매년 10월 4일 전후로 ‘천사데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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