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여러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장마철엔 습도가 높아져 세균 및 독소들로 수인성 전염병이나 식중독을 앓을 수 있고, 햇빛이 적게 들어 평소 가지고 있던 우울증이나 만성질환이 악화되기도 한다. 관절염으로 무릎 통증이 있는 사람들은 장마철에 증상이 심해지기도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식중독-음식물 가열했어도 안심 금물장마철
<김재환 원장> 더운 날씨, 유난히 발에 땀이 많아 자주 샌들을 신은 김 모씨(26세,여). 모처럼 휴일 친구와의 약속으로 외출한 김모씨는 갑가기 발바닥에 '찌릿'한 통증을 느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거니'라는 생각으로 넘겼지만,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다. 결국 병원에서 '족저근막염‘ 진단을
울산대학교병원 간호본부(본부장 김정미)는 지난 10일, 입사 3개월을 갓 넘긴 신입간호사를 위한 백일 잔치를 열었다.‘신입간호사 백일잔치’는 신입간호사들이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이라는 병원문화 형성을 위해 반기별로 개최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김정미 본부장 및 병동 수간호사를 비롯한 선배간호사들이 함께 참석해
<전윤경(좌)·신명준 교수팀>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전윤경·신명준·김근영 교수 등의 연구팀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연이어 게재 됐다고 밝혔다.전윤경 교수(내분비대사내과)와 신명준 교수(재활의학과) 연구팀의 근기능·폐기능 향상 관련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 Journal of Clinic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중국산 고혈압약 원료인 ‘발사르탄’을 사용한 약제를 처방 및 조제하지 않으며,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암 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가 함유된 것으로 확인된 중국산 ‘발사르탄’
근로복지공단 안산지사(지사장 명옥재)는 12일 공인노무사 5명을 ‘고객권익보호담당관’ 위원으로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객권익보호담당관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공인노무사로 한국공인노무사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위촉한 근로복지공단의 외부 상담위원이다.이들은 각종 불승인·부지급 처분 사건에 대한 심사청구 절차나 방법 등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원장 김성우)은 13일, 2018년 환자경험 서비스디자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환자경험 서비스디자인’이란 환자가 실제로 진료과정에서 느끼는 불편·불안·고통 등을 직접 경험해 보고 환자에게 초점을 맞춰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일산병원은 환자중심서비스 강화의
▲ 박인숙 의원 최근 병원 응급실 등에서 발생한 의사 폭행이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응급실 등 의료기관에서 의료인의 진료를 방해하거나 폭행시에 반드시 징역형으로 처벌을 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돼 주목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인숙 국회의원은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rsqu
▲ 김미숙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은 1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의사들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소통하는 것으로 구조적 개선을 하면 더 많은 인재들이 의학원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암을 치료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병원에는 원자력의학원 출신 의사가 반드시 있다. 지금도 매우 우수한 마노은 의료 인력이 환자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
▲ 김붕년 교수 공감에 바탕을 둔 분노충동 조절 치료 프로그램이 학교폭력 가해 청소년의 행동과 정서, 뇌기능을 동시에 개선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대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붕년 교수팀(김인향·강윤형·권국주·최지현· 이고은 연구원)은 전국 400여 명의 학교폭력 가해청소년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실시
당뇨 환자들이 일반인들에 비해 운동,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오히려 지키지 못하고, 또 당뇨 환자들이 상대적으로 건강검진과 암 검진 등에도 소홀한 것으로 밝혀져, 당뇨환자들을 위한 적절한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의 개발 보급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전문의와 서울대 박상민 교수팀은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토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제12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2007년 처음 개설한 건강과 의료 고위자과정은 그동안 보건의료 분야, 정·관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저명인사 630여명의 보건의료 정책방향과 의료경영 분야에 대한 최신 동향 등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해 왔다.국민건강
▲ 분당서울대병원은 최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은 최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했다.진료에는 내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 22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10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다.올해 4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중국산 발사르탄 성분이 포함된 고혈얍약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병원측은 고혈압약을 처방한 환자에 대해 즉각적으로 전수조사에 착수한 결과, 식약처에서 판매 및 제조중지 할 것을 명령한 발사르탄성분을 원료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115개 품목을 보유 ‧ 처방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지난 12일 오후 병원 T관 6층 농천홀에서 제2회 뉴호라이즌 항암연구소 바이오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면역항암제 개발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인츠바이오 대표 남수연 박사가 초청돼 ‘면역 항암에 대한 소개 및 바이오 비즈니스 현황’, ‘신약개발과 임상시험의
▲ 부천세종병원의 건강강좌 모습 부천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20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7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부천 세종병원 심장내과 이현종 과장이 ‘급사의 주범, 심근경색’을 주제로 강의한다.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 서울대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10일 제7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대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10일 환우 및 자원봉사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현재 암정보교육센터는 암 정보 콘텐츠, 교육프로그램, 정서적 지지 등 암환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화면 터치를 통해 보험 청구서 작성부터 서류전송까지 손쉽게 이용 가능한 전용무인기기(KIOSK)를 도입, 스마트한 환자중심 서비스를 시작했다.기존에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실손의료보험 등 보험금 청구 시 진단서, 진료비 계산서, 세부내역서 등 관련서류를 팩스나 우편 등의 방법으로 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가지고 있어 청구금
▲ 태어난지 이틀 된 사랑이 유난히 추위가 지독했던 지난 1월 말. 서울아산병원에서 체중 302g, 키 21.5cm의 국내에서 가장 작은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가 생명의 기적을 만들어 낼 확률은 단 1% 미만.손가락 하나, 발가락 하나를 잡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작은 아이는 생사의 고비에서도 엄마 아빠의 목소리에 대답이라도 하는 듯 끊임없이 팔과 다리를 내
인제대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은 11일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황명규)에 1000만원 상당의 구급약품을 기증했다. 상계백병원은 지난 2007년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와 MOU를 체결한 뒤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구급의약품을 기증하고 있으며 누적액이 1억 4천만원을 넘었다.또 상계백병원은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의료봉사를 12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