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건강보험수가 계약체결 시한인 11월 15일을 한 달여 앞두고 의료계, 정부, 보험자, 시민단체간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료계는 이달 중에 나올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협상에 임할 방침인데, 의료계 인상안과 정부 및 보험자 인상안과 현격한 격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협상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고, 협상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는 12월 17일 오후 2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협회장에 최선정 전 복지부장관을 선출했다.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투자병원 유치와 내국인 진료허용 대한 토론회」가 지난 1일 국회 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실과 의료시장개방저지 공동대책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나 준비가 덜 된 듯한 모습이 역력. 심상정 민주노동당 원내수석은 인사말을 통해 외국병원 유치와 내국인 진료허용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정부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안명옥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식약청은 보건복지부의 꼭두각시인가라며 각 사안마다 장관과 차관에게 전화로 보고하고 있는 등 독립성 확보는 공염불이라고 비난. 안 의원은 자료를 통해 중국산 식품이 수입금액 미국 앞질르는 등 쏟아지고 있으며 이들 식품의 부적합비율 제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원산지 허위표시 많아 골머리를 않고 있다고 주장. 안 의원은 또 PPA 감
아·태 두 개안면성형외과학회(APCA)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제5차 국제학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과 일본, 중국, 한국 등 14개국 400여명의 관련 분야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두개안면 성형분야의 현 주소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학회 조직위원회의 위원장은 박철규 교수(서울의대), 사무총장은 이윤호 교수(
송순욱 인하대병원 임상중앙연구소교수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들을 바탕으로 선정된 학자들이 게재되는 세계인명사전인 Marquis Who"s Who 2004-2005년판 (지난 8월 발간)에 등재됐다. 송순욱 교수는 2000년부터 인하대병원 교수로 재직해 오면서 유전자 및 세포치료분야의 기술들을 사용하여 재생의학 및 항암 연구분야에서 많은 연구업적을 이룩하
이창걸 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실장은 오는 21, 22일 세브란스병원 정문 주차장에서 호스피스환자 돕기 추계바자회를 개최한다. 호스피스실은 봄에는 음악회 가을에는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환자들을 돕고 있다.
이 철 연세의료원 찬양경연대회 준비위원장은 오는 11월 16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찬양경연대회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2004년세브란스병원 찬양경연대회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각단위병원팀을 중심으로 15개 팀이 참가한다.
유희탁 분당제생병원 원장은 3일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임상노인의학회 2004년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임상노인의학회는 1999년 10월 31일 발족, 현재 2,100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하고 있으며 미국 노인의학회와의 공동 연구, 학회지(연4회 발간) 및 저서 발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유태전 병협회장은 4일 오후 63빌딩에서 지난달 말 퇴임한 성익제 전 사무총장 송별연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순용, 한두진, 라석찬, 김광태 전회장과 김철수, 백성길 부회장, 박정구 상근부회장, 김윤광 윤리위원장과 법률 및 회계 고문, 병협 간부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박창일 세브란스재활병원장은 30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세계재활의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06년부터 2년으로 박 원장은 회장 임기 중인 2007년 국제학회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은 마라톤 보급 전문사이트 런조이닷컴과 함께 오는 10월 24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난치병 환자들을 후원하기 위한 국민건강마라톤을 개최한다.지난 120년간 국민건강 지킴이로 역할을 해온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받고 있는 마라톤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뚜렷한 치료방법 없이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투
대한뇌졸중학회(회장 노재규)는 11월 6일을 「뇌졸중의 날」로 정하고 이날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2004 뇌졸중의 날 대국민 건강캠페인을 갖는다.1년 중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아지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열리는 이날 행사는 뇌졸중의 예방ㆍ치료ㆍ재활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경각심을 일깨움으로써 뇌졸중 환자와 가족은 물론 뇌졸중 발생 위험
순천향대학병원(원장 심찬섭)은 최근 세계 100여국의 외국인 환자들이 찾고 있는 외국인진료소(소장 장용석)를 확장 이전하고 한단계 격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 외국인진료소는 병원 모자보건센터 2층의 육아지도실을 개조해 진료실 2개와 대기실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대기실에는 냉온수기와 소파, 잡지대 등을 갖춰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은 「2004년 세계 정신보건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우울증에 대한 대중홍보 및 교육을 위해 10월 13(수) 오후 2시에 노인센터 10층 강당에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강좌는 우울증에 대한 비디오테이프(20분) 상영 후 한강성심병원 정신과 함병주 교수의 슬라이드를 이용한 강의(20∼40분)로 진행 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회장 신호ㆍ조선대병원)는 지난 2일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연수교육 및 정기학술대회를 가졌다. 3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그 동안 대립관계에 있던 대한정형외과학회와의 협조를 받아 「Sagittal Balance of the Spine」 제목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한편 개원가에도 세심한 강의시
위암이나 대장암, 유방암 등의 수술 이후에도 외과에서 「항암 요법을 70% 이상 시행하는 것으로 드러나 환자들은 수술 주치의에게 보조항암제 요법을 계속 치료받는 것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들 암 질환에서 「항암 요법」은 통상 「병기 Ⅱ」에서 주도 시행되고, 적용 기간은 6개월 정도가 가장 많았으며, 외과에서 직접 항암요법을 시행하는 이유로는
한나라당 안명옥의원은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 보건복지정책은 실패한 『국가사회주의』로 규정했다.안의원은 그 이유로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통합을 실현했지만 소득재분배에 실패하고 오히려 소득 역진구조를 심화▲고착시킨 점 ▲국가가 강력하게 개입했지만 의료사각지대, 연금사각지대가 대규모로 방치되고 있는 점 ▲지나친 평등주의로 인해 의료의 질을 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1일, 치과의원용 EDI청구 S/W인 텐디알의 XDO 1본을 적정한 것으로 결정했다.이에따라 청구소프트웨어검사 제도가 시행된 2002년 4월부터 현재까지 적정 판정을 받은 청구S/W는 의원용 15본, 치과의원용 4본, 한의원용 3본, 보건기관용 3본, 약국용 16본 등 총41본으로 늘어났다.심평원은 청구S/W의 적정성 여부
면역체계가 불완전한 신생아를 둔 엄마들은 『손 씻기』의 중요성은 잘 이해하면서 실천률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의협(협회장 김재정)과 생활용품 전문기업 옥시레킷벤키저가(대표이사 신현우)가 미즈메디병원에서 신생아를 두고 있는 20~30대 엄마 5백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1.4%(3백13명)가 아이의 건강을 위해 『손씻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