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병원(병원장 남민)은 2월 20일부터 25병상을 갖춘 1개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한다.은평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개시에 따라 전문간호 인력을 늘리고 입원생활 동안 환자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 환자의 질 높은 치료제공과 입원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전반을 간호인력이 직접 제공하게 되었다.이를 위해,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017년부터 3년 연속 ‘지역암센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결과 등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한다.충북지역암센터는 지역사회의 암예방 활동에서부터 암검진, 암진단, 암치료, 암생존자통합지지, 호스피스 완
창원경상대병원 앞 약국 폐쇄로 1일 평균 1,200여명에 달하는 외래 이용객이 처방약 구입에 큰 불편을 겪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창원경상대병원은 이에 따른 민원에 계속 제기됨에 따라 외래 이용객 불편 해소를 촉구하는 4,000여명의 서명지를 창원시청 민원실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서명은 약 3주간 병원 외래 이용객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협조로 이뤄졌으
해외여행 경력도 없고 환자 접촉자로 분리되지 않아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29번 환자가 다녀간 고려대 안암병원과 29번 환자의 부인으로 환자로 확진된 경우가 처음으로 발생했다.특히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실을 찾은 29번 환자는 가슴통증으로 흉부 엑스레이 검사하는 과정에서 사진을 유심히 관찰한 당직의사가 코로나19로 의심, 신속하게 대응하는 바람에 가려낼 수 있었
▲ 김재성·박형주 박사 입는 전기장 암 치료기 개발이 본격화 된다.전기장을 활용한 암 치료는 암세포에만 특이적으로 작용해 정상세포 손상이 없는 새로운 암 치료법으로 전기장 발생기를 이용해 암세포 주변에 전기장을 일으켜 암세포의 분열을 억제하고 괴사를 유도하는 원리다.한국원자력의학원 김재성 박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형주 박사 공동 연구팀(공
▲ 서울대병원이 강력한 병원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나섰다. 최근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서울대병원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후 강력한 병원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나섰다.병원은 18일 “지금까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14일 이내 중국 및 해외 지역사회 유행국가를 방문한 환자에 한해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
▲ 프로젝트 봄은 보건실 1개 실, 교실 2개 실이 갖추어진 신축 학교를 완공, 지난달 15일 완공식을 가졌다. 연세의대 안과학교실 국제실명예방사업팀 ‘프로젝트 봄(Project BOM)’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베트남 광찌성 학교 건축 및 굴절 이상 교정사업’을 통해 최근 베트남 아이들을 위한 학교
▲ 이상윤 교수 최근 갑작스럽게 내린 눈과 함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빙판길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강추위에 온 몸이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철, 낙상사고의 원인, 손상 유형,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낙상사고는 특히 겨울철 노인에게서 발생률이 높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노인에서 낙상으로 인한 사망은 타 연령의 10배, 낙상으로 인한 입원율
선천성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나 3일밖에 살 수 없다는 네팔 아기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울아산병원 해외의료봉사팀을 만나 새 생명을 얻게 됐다.지난해 12월 4일 태어난 쓰리전은 ‘대혈관 전위’를 가지고 태어나 바로 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의료 수준이 낮은 네팔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했다.쓰리전의 부모는 때마침 서울아산병원 해외의료봉사팀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최근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고난도 특수각막이식술에 성공했다.안과 전종화 교수는 각막내피부전증을 앓고 있던 9명의 환자에게 각막내피층판이식수술과 데스메막박리 각막내피층판이식술을 각각 시행했다.각막내피층판이식수술은 가능한 한 각막의 건강한 실질부분은 남겨두고 병변이 있는 내피만 이식하는 방법이다. 병들고 손상된
<연구 총책임자 한설희 교수> 건국대병원은 의료기관과 지역 보건소 등 지역사회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생활밀착형으로 노인건강을 관리하는 서비스 모델을 개발했다.이 모델은 GSC-10(Geriatric screening for care-10)을 통해 노인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10가지 문제(인지장애, 우울, 섬망, 다약제복용, 이동기능저하,
▲ 아주대의료원과 독립바이오제약은 17일 '난치성 염증 질환 치료제 기술 이전 및 공도연구개발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 좌부터 박해심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 정태기 독립바이오제약㈜ 대표> 아주의대 미생물학교실 손성향 교수팀이 개발한 ‘톡신 물질 유래 난치성 염증 질환(베체트병,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기술&
<안심외래진료센터> 3번, 17번, 28번 등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입원시켜 모두 완치시킨 후 퇴원시킨 명지병원이 지난11일부터 선별진료소와는 별도로 안심외래진료센터와 전체 폐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RT-PCR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안심외래진료센터는 일반 외래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증상자를 별도로 구분된 공간에서 진
▲ 서울대병원 감염격리병동 의료진이 음압병동에 들어가기 위해 레벨 D 방호복을 착용하고 있다.<서울대병원 자료사진> 코로나19 30번 환자가 다녀간 서울대병원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수습에 나섰다.30번 환자는 29번 환자의 아내로 지난 8일 서울대병원 내과에서 진료를 받았다. 남편의 감염 확진 이후 접촉자로 검사를 시행해 16
▲ 나용길 초대원장 충남대병원(원장 윤환중)은 6월 개원 예정인 세종충남대병원의 초대 원장으로 나용길 개원준비단장(비뇨의학과 교수)을 임명했다. 임기는 2022년 2월까지 2년이다.나용길 초대 원장은 2014년 10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세종충남대병원 건립단장으로 세종병원 건립에 초석을 다진 후, 2019년 12월 윤환중 충남대병원장(제1대 개원준비
▲ 아주대 간호대학 홍재관 최근 치러진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아주대 간호대학생 74명 전원이 합격했다.송미숙 간호대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시험에서 학생 전원이 합격해 매우 기쁘다.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 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지도한 교수들의 노고와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4차
▲ 이기헌 교수 심방세동 진단이 되면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연을 할 경우 지속적으로 흡연한 사람에 비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35%나 감소한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 게다가 심뇌혈관질환 중에서 뇌졸중과 관상동맥질환의 발생 위험도는 심방세동 진단 후 금연을 할 경우 각각 41%, 25%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분당서울대병원 가정
▲ 정규원 실장 ▲ 전재관 교수 개인검진에서 널리 이용되는 초음파검사를 이용한 갑상선암 검진이 갑상선암 사망을 줄이는데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국립암센터 정규원 대외협력실장‧전재관 암관리학과 교수팀은 갑상선암의 역학적 특성조사와 암검진수검행태조사 자료를 이용, 갑상선암 사망자 120명과 일반인 1184명을 대상으로 환자-대조군 연구 결
유디치과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 ‘유디갤러리’가 리뉴얼로 새롭게 단장을 하고, 맑고 투명한 색채로 자연의 모습을 그리는 서양화가 오시수 작가의 개인전을 3월 18일까지 개최한다.'생-어울림'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작가가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오시수 작가는 물감의 번짐을 표현하는 수
<장동익 검진의학회 상임고문>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동네의원 외래환자 수가 급감, 직원들의 2월 급여를 지급하지 못하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어, 동네의원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정부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대한의사협회 제34대 회장을 역임한 장동익 대한검진의학회 상임고문은 지난 16일 열린 대한검진의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