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좋은보건의료연대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6일, 2035년까지 1만명의 의사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천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의사인력 확대 방안’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진정성 있는 대책이 되기 위해서는 추가 정원을 배정받은 교육기관의 시설과 인력, 인프라 확충을 철저히 약속받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정원 회수 등 철저한 교육환경을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더좋은보건의료연대(상임대표 : 추무진 전 대한의사협회장, 김윤 서울의대 교수, 최혁용 전 대한한의사협회장, 정수연 전 대한약사회 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기원)는 지난 6일, 대구시 동구 소재의 사회복지기구 보육시설 ‘대구SOS어린이마을’에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대구SOS어린이마을’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환경을 제공하는 시설로, 대구경북본부는 해당 시설의 아동·청소년에게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 후원 물품과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여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김기원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에게 나눔 활동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본부장 문경아)는 설 명절을 맞아 7일, 완산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독거 어르신 50가구 대상에게 전통방식으로 만든 한과(유과)세트(70만원 상당)를 직접 방문하며 사랑의 온정을 전달했다.문경아 본부장은 “전북본부 부임 후 첫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성의라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사회가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김완호)는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의료패키지정책은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의사들을 지나치게 규제하여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 이라며, 대한민국 의료를 죽이는 포퓰리즘 정책을 즉각 폐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정형외과의사회는 ‘의대정원 증원ㆍ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에 대한 입장’ 성명서를 통해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적절한 확대 감축은 과학적 방법에 의해 인구 변화, 경제 성장률 등 다양한 변수를 반영하여 정부와 의사가 꾸준히 상호 소통해야 한다며, 만약 의사수가 부족하여 의료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는 전문가 의견을 무시한 의대정원 증원 정책은 의약분업과 의학전문대학원 제도와 마찬가지로 실패할 것 이라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에 있다고 경고했다.또 잘못된 정책으로 의료시스템이 붕괴하는 현 상황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바로잡겠다고 밝혔다.대개협은 7일, ‘정부는 의료시스템과 이공계 붕괴의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책임질 의사의 부실 교육과 대한민국 성장 동력을 깡그리 앗아갈 이공계의 블랙홀 현상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리고 전문가의 충언을 무시하고 의대 정원을
정부가 의료계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2025년 2,000명을 증원하고, 2035년까지 최대 1만명 증원 계획을 발표한데 대해 의료계 전 직역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의대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강력한 대정부 투쟁에 돌입하기로 결정,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7일 오후 8시, 온라인을 통한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의 건 ▲비상대책위원장 선출에 있어 신속한 처리를 위한 대의원회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회장 김병철)는 정부가 지난 1일 필수의료를 살린다는 미명하에 의료계와 아무런 논의 없이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는 9.4 의정합의 약속을 깨는 독단적인 행위로, 의사의 진료권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나아가 국민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반대했다.이비인후과의사회는 ‘정부의 독단적인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한다’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금과옥조로 여기는 OECD의 다른 모든 지표는 한국의 의료접근성과 질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보여준다며, 대한민국의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정부 측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는 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관내 아동복지시설(돈보스코의 집)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나눔 실천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김연숙 본부장은 소외아동 거주시설인 ‘돈보스코의 집’(대전 서구 소재)을 직원들과 함께 찾아 자율모금으로 마련한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김연숙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주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을 통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공단을 사칭하는 환급금 스미싱 문자가 국민들에게 발송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최근 공단을 사칭하여 ‘환급금 신청안내’, ‘환급금 확인바랍니다’ 등의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는데, 해당 메시지에 포함된 웹사이트 링크에 접속하면 핸드폰에 악성 앱이 설치되고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국민건강보험과 관련된 환급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The건강보험(앱)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si4n.nhis.or.kr) 등을 통해 안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대표 김하종 신부)에서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 캠페인’을 이어갔다.안나의집은 취약계층 노숙인 및 홀몸노인, 위기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하루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13차에 해당하는 의협의 이번 ‘따뜻한 마음 한끼 나눔 캠페인’은 강원도의사회(회장 김택우)의 기부로 성사됐다.이날 봉사활동을 진행한 홍순원 의협 부회장은 “무료급식 이용을 위해 길게 줄을 서신 어르신들과 교감하면서, 이분들
대한내과의사회(회장 박근태)는 정부가 발표한 파격적인 ‘의대정원 증원’ 대책은 의료를 단숨에 몰락시키고 교육을 뒤흔들어 우리나라 미래를 암담하게 만들 것 이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정부가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를 강행한다면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설 것 이라고 밝혔다.내과의사회는 7일, ‘정부는 대한민국 의료의 몰락을 가져올 의대정원 증원을 즉각 철회하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의대정원 증원(의사 수 확대)만이 필수의료 위기와 지역의료 악화 해결의 필요조건으로 규정하고 각 나라의 지역적, 의료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은 정부가 입학정원의 65%를 증가시키는 대규모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발표를 성급하게 하여 대단히 당황스럽다며, 실질적인 권한을 갖는 협의체를 구축하여 원점에서 재논의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의학한림원은 7일,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2,000명 증원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당장 2025년 2,000명 증원하고, 2035년까지 최대 1만명을 증원한다는 정부의 발표는 현 입학정원 대비 165%에 달하는 예상 밖의 대규모 증원으로, 적정 규모의 증원이 필요함을 주장해 온 의
대한병원장협의회(회장 이상운)는 정부가 의사를 늘리면 필수의료가 해결될 것 이라는 해괴한 논리로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에 이어 의대 입학정원을 2,000명 증원한다고 발표했다며, 재고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협의회는 7일, ‘정부는 필수의료, 의대정원 수 등 문제에 있어서 의료계와 진지한 논의를 거쳐야 한다’ 성명서를 통해 전문가 집단인 의협 • 병협과 진지한 논의를 통해 정책의 방향성을 결정해야 한다며, ‘필수의료ㆍ의대정원 확대’ 문제를 재고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협의회는 지난 정권에서 임금을 올리면 경제가 나아질 것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정부가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하여 과연 어느누가 막무가내식 의대정원 확대의 후유증을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투쟁의 선봉에서 백척간두에 선 의료계와 대한민국의 위기를 바로 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의사회는 7일, ‘의대정원 5,058명, 한국사회는 감당 못한다’ 성명서를 통해 대한의사협회와 정부는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협상을 시도했지만, 정부는 의대정원 확대 및 ‘필수의료 패키지 발표’를 통해 건강보험 급여·비급여 혼합진료금지,
보험사기 및 불법개설 요양기관 범죄 척결을 위해 지난 1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민건강보험공단ㆍ경찰청ㆍ금융감독원은 공ㆍ민영 보험금을 둘다 편취한 혐의가 발견된 3건을 공동조사 사건으로 선정하여, 신속하게 조사ㆍ수사에 착수했다.이번 조사ㆍ수사 대상 사건은 ▲병원․환자(200여명)가 공모하여 실제로 입원하지 않은 환자들을 입원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하여 보험금 및 요양급여 편취 ▲병원․환자(400여명)가 공모하여 실제로 고가의 주사치료를 받았으나 허위의 통원치료(도수치료 등) 등으로 서류를 조작하여 보험금 및 요양급여 편취 ▲비의료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이 6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탁영란 제1부회장이 회장직을 승계하게 됐다. 또 제1부회장직은 손혜숙 제2부회장이 승계했다.간호협회 정관에 의하면 회장이 공석일 때는 제1, 제2부회장 순으로 회장직을 승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탁영란 회장과 손혜숙 제1부회장은 내년 2월 정기 대의원총회 때까지 전임자의 잔여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박성민)는 7일 오후 8시 회관 1층 대강당에서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의 건 등을 심의한다.이번 임시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은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의 건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선출에 있어 신속 처리를 위한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위임의 건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 선거 무기한 연기의 건 등이다.이번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는 협회 정관 제17조 제5항에 따른 상임이사회 결의와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결의에 따라 임총 소집을 요구함에 따라
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는 정부가 6일 의과대학 입학정원 대규모 증원 발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향후 194개 회원 학회의 뜻을 물어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대한의학회는 6일,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방안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의사 인력 확충과 같은 중차대한 문제에 대하여 정부가 취한 방식은 매우 성급하고 독단적이며, 향후 대한민국 의료 현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우려했다.또 의대 교육의 질을 유지하려면 의대 증원에 앞서 교육자원의 확충과 합당한 재정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기초의학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확대 발표와 관련, 일부에서 마치 소청과 오픈런 해결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발언에 대해 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최용재)가 “이는 소청과 오픈런 문제 등 소아의료체계붕괴의 원인조차도 모르는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난했다.아동병원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몇 년간 소청과 전공의 지원율 제로 상태는 의대정원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에 따른 소송전과 저수가, 저출산 등으로 소청과 전문의 포기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특히 “정부는 의대정원이 확대되면 낙수효과로 소청과 지원율이 늘어날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대정원 증원을 막지 못한데 책임을 지고, 3년 임기 80여일을 남겨놓고 사의를 표명했다.이필수 의협 회장은 정부가 2,000명 규모의 의대정원 증원 계획을 발표한 직 후 ‘대한의사협회 회원 여러분께 올리는 글’을 통해 “작금의 모든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그동안 제게 맡겨주신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서의 모든 권한과 역할을 이제는 내려놓고자 한다”며, 사의를 표명했다.이 회장은 “저는 3년 전 회원들의 분에 넘치는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14만 회원을 대표하는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취임했다”며,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