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에서 국회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영석 의원은 ▲가족돌봄아동ㆍ청소년ㆍ청년 지원법 ▲학교밖청소년 지원법 ▲마약류 관리법 ▲학교폭력 예방법 등을 대표발의하고 통과를 위해 노력하는 등 청소년의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 안전망을 마련하는 입법과 정책 개선에 앞장서 왔다.특히 서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에서 처음으로 가족돌봄아동ㆍ청소년ㆍ청년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제정법을 대표발의해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서 의원은 법안 발의 후에도
유신혜 서울대병원 완화의료ㆍ임상윤리센터 교수가 최근 개최된 한국생명윤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생명윤리 학술상’을 수상했다.한국생명윤리학회는 생명윤리와 관련된 국내 다양한 학제 간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1998년 창립된 학회이다. ‘젊은 생명윤리 학술상’은 생명윤리 분야 진흥과 후속 세대의 학술 연구를 독려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최근 2년간 발표된 우수 논문 및 주요 활동을 바탕으로 탁월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한다.유신혜 교수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후 3년간 임상윤리지원 서비스에 의뢰된 사례들에서 보여지는 윤리적 이슈’ 연구
강윤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2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2023 제4회 강원인술대상 시상식’에서 의료인 부문을 수상했다.강원인술대상은 도내 의료현장 일선에서 앞장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인을 격려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도민일보가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강윤구 교수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소아청소년과 임상과장이자 희귀질환센터 강원권 거점센터 부센터장으로서 희귀질환 환자 진료의 인프라 구축, 당원병 홍보 및 환자 관리의 공적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특히 당원병 환자들의 관리를 위해 매년 외래, 입
가톨릭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조미라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에 선정되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조미라 교수는 환자의 면역상태를 반영하고 예측할 수 있는 환자유래 아바타 마우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하여 이식 면역상태를 안정화 시킬 수 있는 이식면역조절제 즉, 이식치료제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에 선정됐다.조 교수는 해당 연구에서 간 이식 환자의 면역세포를 통해 환자의 면역상태를 모사한 아바타
고려대 구로병원 윤영훈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서울형 골든타임 응급의료체계 구축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윤 센터장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골든타임 응급의료체계 구축사업’ 책임 연구자로서, 응급의료체계 구축의 바탕이 되는 데이터 구축 참여 병원을 확대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또한 서울형 골든타임 응급의료체계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서울시내 응급의료체계 강화 및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윤 센터장은 "먼저 서울형 골든타임 응급의료체계 구축사업을
인제대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강석인 교수가 최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인 소화기연관학회 2023 국제학술대회(KDDW)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강석인 교수는 '무증상인 십이지장 상피하종양 환자 자연 경과' 연구를 통해 십이지장 상피하종양의 크기와 궤양 변화를 분석해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십이지장 상피하 종양 환자 396명을 72.5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첫 발견 시 종양 크기가 20mm 이상인 경우 유의미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연구는 십이지장에서 발생하는 상피하 종양의 자연 경과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처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분들에게 연탄과 쌀 등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날 나눔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대신하여 겨울을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위를 나는데 필요한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식약처 직원 50여 명도 함께 참여하였다.오유경 처장은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서 “겨울이 유난히 춥게 느껴질 수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께
건양대의료원은 김종엽 의생명연구원장이 지역 정보통신산업 발전 및 경제 활성화 기여 공로로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김종엽 원장은 보건복지부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중장기 국가전략 및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기도 하는 등 의료인공지능 발전과 인프라 조성에 노력해왔다.2018년 건양대 의과대학에 정보의학교실을 개설해 초대 주임교수를 맡았으며, 2019년에는 건양대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를 개설해 병원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의료데이터를 비식별화하
김재열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발표한 논문이 최근 대한내과학회로부터 ‘2023년 하반기 우수논문’에 선정되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김재열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있는 입원한 폐렴 환자에서 혈청형별 폐렴구균 유병률(The serotype-specific prevalence of pneumococci in hospitalized pneumonia patients with COPD: a prospective, multi-center, cohort study)’이란 제목의 논문을 대한내과학회지(The Korean Jou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홍석범 교수가 최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제55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비디오상(성인심장)을 수상했다.홍 교수는 ‘Total arch replacement with frozen elephant trunk in acute retrograde type IA Aortic dissection’라는 주제로 수상했다.A형 급성 대동맥박리는 진단 직후 빨리 수술하지 않으면 1시간에 1%씩 사망률이 상승해 1주일 안에 50%, 1달 후 80% 이상이 사망하는 치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의무기록팀 변순현 팀장이 12월 8일 L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국가손상조사 감시사업 결과보고회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하였다.변순현 팀장은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정책 발전을 위한 직무에 헌신하여 왔으며, 특히 「퇴원손상 심층조사」 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손상예방과 사회안전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그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변팀장은 1995년부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의무기록팀에 입사하여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함께 성장하면서 업무에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병
김진태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9~11일 개최된 제100회 대한마취통증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KSA 학술상’을 수상했다.‘KSA 학술상’은 탁월한 학술 업적을 달성하고 학술대회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 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3년간의 국내외 학술대회 강의 및 초록 발표 실적, 논문 심사 경력, 학술 연구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제100회 학술대회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김진태 교수는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심폐마취, 소아마취, 부위마취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 논문을 250편 이상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
혁성실업(주) 황의빈 회장은 12월 26일 고려대 본관에서 의학발전기금 1억 원 및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에 전달했다.고대 법대 행정학과 56학번인 황의빈 회장은 고려대인이라는 자부심과 열정으로 현재까지 한결같은 고대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2004년 자랑스런 고대 법대인상, 2013년 크림슨어워드 발전공로상을 수상했다.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황의빈 회장의 기부는 법과대학 발전기금을 비롯해 장학금, 의학발전기금 등 42억 원을 넘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료원에 전달한 의학발전기금은 의학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성래 교수가 대한비만학회 차기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이다.김성래 교수는 “비만은 만성적이며 치료가 쉽지 않지만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여러 대사질환의 근본 원인 질환으로 중요한 특성을 가졌으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비만을 관리하고 치료해야 한다”며 “앞으로 올바른 비만 진료 지침을 제안하고 온 국민이 비만치료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인식개선 활동은 물론 심도 있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가 14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Birth Congress 2023-진통 및 분만의 임상적 과제(Birth Congress 2023–Clinical Challenges of Labor and Delivery)’에서 ‘자궁경부봉합술과 조산(Cervical Cerclage and Preterm Birth)’에 대해 강의했다.세계적인 산과 국제학회 ‘Birth’가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조산 등 고위험임신을 포함한 분만 전반에 관해 다뤘다.학술대회는 미국, 영국, 프랑스,
대한생식의학회는 최근 연세대 백양누리홀에서 제85차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3회 ‘KSRM-CHA’(차광렬 학술상) 수상자로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이정렬 교수와 한양대 생명과학과 계명찬 교수를 임상과 기초 부문에서 수상자로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이정렬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해 동 대학원 석·박사 후 현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 교수는 산화질소 방출 나노입자를 이용, 허혈 손상에 의한 난소 기능 저하를 개선하는 신기술 개발, 체외수정 수술 시 이식할 최적의 배아를 인공지능(AI)으로 선별하는 기술을 개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외상외과 조항주 교수가 대한외상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대한외상학회는 1985년 창립되어 우리나라 외상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온 단체로 1988년 대한외상학회지 발간을 시작으로 2013년 국군의무사령부와 민·군 합동 외상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부터는 환태평양 국제외상학술대회(PPTC)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현재 의정부성모병원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의 초대 외상센터장 활동 중인 조항주 교수는 “1997년 50%가 겨우 넘었던
충남대병원 감염관리실 김현진 간호사가 평소 감염병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2023년 감염병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김현진 간호사는 감염관리 전문간호사로서 원내 감염관리, 감염병 역학조사, 신종감염병 대응 업무, 원내 및 지역사회 감염관리 교육, 국가 보조금사업, 감염병관리시설 평가 업무 등 각종 감염병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또 정부의 신종감염병을 포함한 각종 감염병 지침 등을 검토하여 원내 세부업무 매뉴얼을 마련하고 신종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하여 감염병으로부터 환자와 직원의 안전을 지
고려대 안산병원 영상의학과 김채리 교수가 최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중강당에서 열린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 송년 심포지엄에서 올해의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만 40세 이하 영상의학과 의사 중 최근 2년간 주저자로 출간한 SCI(E) 논문들의 인용지수를 합쳐 가장 높은 1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채리 교수는 심장혈관영상 및 흉부영상 전문가로 최근 관상동맥 석회화 분석, 흉부 엑스레이를 이용한 각종 지표 산출, 인공지능을 이용한 각종 판독 보조 소프트웨어 개발 및 임상 효용성 검증, 심장 MRI 관련 연구 등을 발표해 높은 평가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강준 교수가 12월 9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23 인지중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인지중재치료학회는 치매 등 뇌질환에서 나타나는 신경인지장애를 예방하고 개선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비약물 치료를 연구하는 학술단체다. 비약물 치료로는 인지자극, 인지재활, 인지훈련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 영양, 운동, 디지털 치료제, 신경조절장치 등이 있다.2017년 창립한 이 학회는 정신건강의학과와 신경과 전문의가 주축으로 현재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