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신경과 양광익 교수가 제15대 대한수면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대한수면학회는 다학제 학술단체다.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심리학, 기초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면의학의 발전과 국민 수면건강 증진을 위해 연구한다.양 신임회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수면의학 명의다. 최근 5년간 발표한 SCI급 수면의학 논문이 40여편에 이르고, 논문들은 국내외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또 정상급 수면의학 전문가로 공인받는 셈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NO EXIT’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경각심을 심어줌으로써 마약으로 인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캠페인에 동참했다.릴레이 마지막 주자로 참여한 김시오 원장은 대구의료원 공식 SNS에 마약 근절을 위한 메시지와 사진 게시를 통해 캠페인을 홍보했다.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한
에스티팜은 김경진 대표이사 사장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종이컵, 빨대, 플라스틱 용기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취지로, 지난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일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숫자 ‘1’과 ‘0’을 손으로 표현하고 인증사진을 찍은 뒤 해시태그를 붙여 SNS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김경진 에스티팜 대표는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충남대병원 정태훈 전략기획팀장과 유영광 직원이 최근 교육부로부터 정부혁신,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장애인 고용 확대 관련 분야의 성과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혁신행정업무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태훈 전략기획팀장은 충남대병원 경영평가 및 부서평가 업무를 총괄하며 ‘국립대학교병원 최초 경영평가 5년 연속 A등급 달성’에 기여했다. 성과관리 총괄자로 부서성과평가 제도를 설계하는 등 성과관리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하는 등 혁신행정 업무에 힘쓴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유영광 직원은 채용 담당자로 필수 면허
이종성 국민의힘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3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의원’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이종성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약자들의 ‘진짜’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현장감 있는 정책질의를 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 ‘2023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특히 이종성 의원은 2023년 국정감사에서 ▴文케어 포퓰리즘 정책 구조조정을 통한 건강보험 정상화 및 필수의료 재원 확보 ▴내실있는 간병지원을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중
고려대 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이승훈 교수가 제3대 대한수면호흡학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고려대 안산병원에서 수면무호흡 및 비과 관련 수술 등을 전문으로 진료 중인 이승훈 교수는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대안산병원 교육수련부장, 연구부원장, 기획실장을 거쳐, 현재는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장과 고려대의료원 의무기획부처장을 맡고 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보험이사, 대한비과학회 학술이사 및 총무이사, 대한수면학회 총무이사,
2024년부터 2년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을 이끌어 갈 제26대 병원장에 이정재 산부인과 교수가 연임했다. 장재영 연구부원장(소화기내과 교수)도 연임해 1월 2일부터 임기를 수행한다.신임 진료부원장에는 박형기 신경외과 교수가 임명됐고, 전략기획실장은 최경식 안과 교수, 진료협력센터장은 천동일 정형외과 교수가 새로 임명됐다.이정재 순천향대서울병원장은 “올해는 병원 탄생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순천향 내부는 물론, 외부적으로도 의료문화를 선도해 가는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는 우리가 최고’라는 자신감으로 안전하고 신뢰받
고려대안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문세훈 주임임상병리사가 지난 12월 29일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문세훈 주임임상병리사는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2006년부터 임상병리사로 근무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또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혈액검사학회 간사 및 감사를 역임하고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시험위원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대외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문세훈 주임임상병리사는 “병원에서 근무하며 맡은 바 책임을 다했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한국간호과학회 제29대 신임회장으로 김증임(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1일 자로 취임했다.김증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학회의 비전을 ‘글로벌 리더십’으로, 목표를 국제적 영향력, 강력한 학술적 기반, 공익추구, 국제 연대로 정하고 간호학문의 재정립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증임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간호학·석사를 취득하고, 1999년 도쿄대학에서 우수박사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13대 한국여성건강간호학회 회장을 역임 후 2022년부터 제14대 한국모자보건학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질병관리청의 희귀질환과의 위탁과
천근아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천근아 신임 이사장은 “학회는 소아청소년 정신장애와 발달장애에 대한 편견과 낙인을 해소하는 대국민 홍보사업을 지속해왔으며, 올해 40주년을 맞아 범국민적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미 아시아 최고의 위상을 가진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의 연구 및 임상 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드는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40주년을 맞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관련된 학술연구 사업 ▲소아
안재윤 경북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지난해 12월 1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 2023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현재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사무국장도 맡고 있는 안재윤 교수는 코로나19 관련 응급의료 분야 대응과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정책 추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안 교수는 “이번 수상은 힘겨운 상황에서도 응급의료에 종사하는 많은 응급의료종사자들을 대신해서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응급의료종사자와 유관기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이환희, 김영율 교수팀(김재훈 임상강사, 지희만 전공의)이 최근 개최된 2023년 세계골다공증학회에서 학술 구연상을 수상했다.이환희, 김영율 교수팀은 ‘전구 조골세포 MC3T3-E1 세포를 통한 직사각형 패턴의 나노/마이크로 기둥 치수 특성에 따른 조골세포 분화 평가’를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뼈는 구조적‧생리적 특성 및 비용과 효용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인체나 동물로부터 직접적으로 얻어 연구하기에는 여러 제약이 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연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 교수팀은 실제 뼈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에서 입원 및 치료를 받았던 고(故) 전봉순 여사의 유가족이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봉순 여사의 유가족은 “고인은 뇌병원과 재활치료팀에서 입원과 치료를 받으며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에게 많은 위로를 받으셨다”면서 “항상 베풀고 나눔을 실천하며 살았던 분으로 그분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뜻을 전했다.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전봉순 여사와 유가족분들의 따뜻하고 진심 어린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병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이관식, 하연정, 권창일 교수가 지난달 열린 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학술대회(KDDW)에서 학술상을 연이어 수상했다.이관식 교수는 간질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정룡 기념 강연’의 강연 및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정룡 기념 강연은 간연구 분야의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간담도 분야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대한간학회에서 매년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하연정 교수는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 환자의 근감소증과 관상동맥 죽상동맥경화증 사이의 연관성을 발표해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
고려대 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최가영 교수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 연례 학술대회(RSNA)에서 팔꿈치 측면 엑스레이 영상과 인공지능 모델을 이용한 사춘기 팔꿈치머리 뼈돌기 골연령 평가를 주제로 구연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RSNA는 영상의학분야 국제회의 중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당해연도 이슈가 된 연구를 선발해 구연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최 교수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팔꿈치 X-ray 5,000장 이상을 분석하여 기존 팔꿈치 골연령 평가방법의 제한점을 보완한 새로운 팔꿈치 골연령 평가기준을 제시하고, 이에 더하여
충남대병원 박준범 교수ㆍ임일수 총무팀장ㆍ김경희 간호교육팀장이 최근 교육부로부터 교육 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교육 발전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박준범 소아외과 교수는 병원을 비롯한 학교와 다양한 학회에서 교육 관련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며 의과대학 학생 및 의료종사자, 전공의 및 전문의 그리고 일반시민에 대한 교육에 공헌했다. 또한 소아외과 전문의 양성에 필요한 술기 교육을 주로 담당하며 양질의 소아외과 의사의 양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임일수 총무팀장은 대정부 업무를 통해 국립대학교병원의 신뢰
한양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민지희 교수가 최근 직업병안심센터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상’을 수상했다.민 교수는 서울 직업병안심센터 조사분석 팀장을 맡고 있으며, 이곳의 운영 및 확립에 기여해 왔고, 신입 근로감독관의 정신 건강 관리 및 관련 지식 교육에 힘써왔다. 2022년 4월부터 현재까지 약 700여 건 이상의 업무관련성 평가를 수행하였고, 중대재해 발굴과 서초구 내 방문조사 등 여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또한, 2023년 6월부터 고용노동부 서울청 산업보건의로 선임되어 관련 사
충남대병원 조민우 직원이 최근 국립대학교병원의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대학병원 제도운영발전 업무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조민우 직원은 교육부 국립대학병원지원팀 민간전문가 파견 업무를 수행하며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 시범사업 추진 등 의료공공성 강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국립대병원 경영혁신 계획 이행실적 점검 등을 통해 국립대병원 경영혁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그는 “평소 공공의료 분야 발전을 위해 제도적 측면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개선사항에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고민이 많았다”면
송경호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의 논문이 대한내과학회 ‘2023년 KJIM 최다인용 공로상’에 선정됐다. 대한내과학회는 매년 최근 2년 동안 대한내과학회 영문 잡지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KJIM)’에 게재된 논문 중 과학기술 논문 추가 인용 색인(SCIE)에 인용된 횟수가 가장 많은 논문 3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Dynamics of viral load and anti-SARS-CoV-2 antibodies in patients with positiv
이재협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이 지난 22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하였다고 전했다.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시작한 ‘NO EXIT’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경각심을 심어주어 마약으로 인한 범죄를 방지하고자 진행되고 있다.이재협 병원장은 “먼저 마약 범죄 예방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목해 주신 권정택 중앙대학교 병원장님과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병원으로서마약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