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 비뇨의학과 박재영 교수가 미국비뇨의학회 공식 저널이자 SCI 저널인 Journal of Urology®의 편집위원에 연임됐다.박재영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Journal of Urology® 편집부 위촉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편집위원으로서의 활동이 탁월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3년 동안 연임하게 됐다. 박 교수는 Journal of Urology®에 투고되는 각종 비뇨의학과 관련 기초 및 임상 연구 논문에 대해 심사위원 선정 및 게재 여부 결정, Journal of Uro
인제대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지도교수)와 차은환 전공의가 12월 9일 한국모자보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상인 '마더세이프상'을 수상했다.한정열 교수팀은 '급성 산후 출혈 산모들의 수술이나 비수술적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의사 결정 지표인 ’쇼크 인덱스(Shock Index:SI)‘를 발표했다.쇼크인덱스(SI)는 산모의 맥박을 수축기혈압으로 나눈 수치이다. SI수치가 1.07 미만이면 98% 이상 출혈 산모가 수술받지 않고 자궁동맥색전술을 비롯한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완쾌할 수 있다는 의미다.한정열 교수는 "산후출혈로 사망할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변선정 교수가 노인의 운동인지위험과 치매에 대해 연구한 우수논문이 출간됐다.논문 제목은 ‘Motoric Cognitive Risk and Incident Dementia in Older Adults‘로, 새로운 치매 전 증후군인 운동성 인지 위험(MCR)에 대해 인지적 또는 운동적 요소만을 사용하는 것보다 수정된 MCR이 사고성 치매에 대한 추정타당도를 향상시키는지를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의 치매 고위험군 선별하기 위해서는 전문의 대면진료와 고비용의 신경심리검사가 필수적이었다. 그러나 이
인제대 상계백병원 호흡기내과 장유진 교수가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관리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장유진 교수는 2011년부터 중증 호흡기질환, 호흡기감염병에 관련한 연구와 진료를 지속하며, 병원 기반형 중증 급성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확립에 주요한 역할을 해왔고, 원인 불명의 급성 호흡기감염병의 균주 규명을 위한 실험실 감시체계 확립에도 크게 공헌하였다. 또한, 폐렴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성인 병원획득폐렴 및 인공호흡기관련폐렴 관련한 기초 자료 마련 및 국내 병원획득폐렴/인공호흡기관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이솔암 교수가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ㆍ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2003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을 통해 국내 보건의료분야 창업ㆍ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및 단체에 포상을 한 바 있다.이 자리에서 이솔암 교수는 보건의료기술 분야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우수 성과를 창출하고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으며, 장관 표창을 받았다.주요 공적내용은 ▲자가면역질환의 예후 예측을 빅데이터 기반 예측모델 개발 및 모성보건 연구 ▲
조명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12월 16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 제25회 연수강좌 및 정기총회에서 제38대 회장에 취임했다.조명래 교수는 이날 취임을 시작으로 1년간의 임기 동안 회장직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회장 임기 가운데 △역대 회장들의 업적과 전통 계승‧발전을 위한 노력 △회원 상호간에 긴밀한 최신 지식과 기술 공유 △고관절학회지의 SCIE 등재 노력 △고관절 국제학술대회를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더욱 더 교류하는 국제대회로의 발전 △정형외과 전공 젊은 의료진에 대한 고관절 분야의 중요성과 장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김재호 교수는 12월 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 인지중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김재호 교수는 ‘저강도초음파방식 비침습적 신경조절술을 이용한 알츠하이머병환자 치료’ 연구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급속한 고령화로 2020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질 만큼 치매환자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김재호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김상윤 교수 연구팀은 인체에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범위의 저강도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알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양재원 의료정보실장이 보건의료 발전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복지부는 지난 7일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반 의료정책 사업에 적극 참여한 ‘2023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 포상자에게 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양재원 의료정보실장(신장내과 교수)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을 총괄하여 개인이 의료기록을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의료 분야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주요 공적내용은 ▲임상빅데이터 활용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 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서영진 교수가 11월 25일 가톨릭의과대학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23대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 25일부터 1년간이다.2000년 6월 20일에 창립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는 대한정형외과학회의 분과학회로 뼈, 인대, 연골, 신경, 근막, 피부 및 골대체제 등 다양한 인체조직 유래 이식물에 대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안전한 기증자 검사, 인체조직의 효율적인 처치와 보관을 위한 국가정책 수립에 관여
김선미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8일 개최된 2023년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김선미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폐경기 정신신체 증상의 분류 및 개인 맞춤형 치료’라는 제목의 연구 성과를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구연상’을 받게 됐다.김 교수는 이번 여구에서 폐경기 정신신체 증상 유형을 나누고, 폐경기 증상의 심각도를 예측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밝혀냈다. 더불어, 폐경기 정서 증상 척도를 개발하고 절단점을 구하여 어느 정도의 정서 증상을 보일 때 정신건강의학과의 상담을 받
부천세종병원 신교훈 행정지원부원장이 봉사ㆍ선행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신 부원장은 최근 열린 부천 소사본동 마을 자치회 단체 합동 송년회에서 이 같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신교훈 부원장은 “묵묵히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부천세종병원 모든 임직원을 대표해 이번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정동길 교수(응급의학과)가 최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정동길 교수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의 성실한 수행으로심정지 환자의 소생과 생존율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스마트의료지도는 심정지환자 발생 현장의 119구급대원에게 의사가 영상통화로 의료지도를 시행하고,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시키는 사업이다.정동길 교수는 “올해 스마트의료지도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된 응급의료센터를 대신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 조우리 선임연구원(실험지원팀장)이 임상수의사회 교육 지원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14일 대구시 수의사회 표창을 수상하였다.조우리 선임연구원은 의사, 간호사, 연구원을 대상으로 하는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2021년부터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대구시 수의사회와 함께 수의사를 대상으로 복부 및 심장초음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 수의사회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국내외 인증을 통하여 고품질의 질환 동물모델 유효성
순천향대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가 지난 14~16일 홍콩에서 열린 ‘제37회 소화기 치료내시경 국제 워크숍’에 한국 교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초청강연 및 현지 환자 대상 내시경 라이브 시술 시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문 교수는 ‘초음파 내시경검사를 이용한 담관암, 췌장암에 대한 최신 내시경적 치료’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담관이나 췌장에서 발생한 어려운 암이나 협착을 동반한 현지 환자들에게 내시경적 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함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또 내시경 라이브 시연 중 한국에서 개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동진, 박미경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임상화학회 2023년 추계학술대회서 잇따라 학술상을 수상했다.박동진 교수는 학술대회에서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지질혈증 및 심혈관 질환 환자의 LDL type B형 예측모델 개발’(공동저자 조성진 교수, 교신저자 이제훈 교수)을 주제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박동진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심혈관 질환의 복잡성과 위험성을 인식하는데 필수적인 LDL 타입 B형 식별에 인공지능 모델을 효과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진단 방법의 발전을 이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정양국 교수가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APMSTS) 이사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학술대회 후 2027년 부산 학술대회까지 2년이다.정양국 교수는 2027년 부산 대회의 대회장으로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학회 개최를 이끌 예정이다. 정 교수는 특히 2027년 대회의 주제를 ‘Sprit of Excellence - Knowledge, Technology and Care’로 정해 우리나라를 포함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려대 안산병원 133병동 한혜영 수간호사가 최근 질병관리청이 시행한 2023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운영·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장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감염병관리시설 운영관리에 공헌한 의료진을 발굴, 격려해 널리 알리고 감염병관리시설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한혜영 수간호사는 음압격리병상과 감염내과 일반병상의 통합 운영 방안을 제안하고 환자 수에 따른 근무자의 탄력적 운영을 이끌어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중환자 치료 역량을 보유하기 위해 전문적인 교육을 기
정재욱 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폐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연구결과로 2023년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KALC IC)에서 최우수 구연상(Best Presentation Award)을 받았다.정재욱 교수 연구팀은 폐 오가노이드를 이용하여 3차원 폐 세포 배양, 폐암 발생 모델링 및 종양 유전자 분석 플랫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정 교수는 “폐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전문적인 연구를 지속하여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철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17회 응급의료전진대회 ‘2023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용철 교수는 평소 재난 등 응급의료 상황 발생 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조용철 교수는 “앞으로 대전ㆍ충청지역의 재난 및 다수 손상사고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위해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하고 재난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관계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응급의료전진대회는 2005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현장 응급의료종사자들을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은 황해령 회장이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3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은 대한민국 글로벌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 지원기관을 발굴 격려하고 기업, 유공자의 자긍심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열리는 행사다. 루트로닉 황해령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산업훈장 중에서도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루트로닉은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의 개발 및 생산, 판매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