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석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장이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자랑스런 세계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는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브랜드 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선도한 인물과 기업, 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현석 의료원장은 고려대에서 의학박사 학위와 광운대에서 의료커뮤니케이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를 창립을 주도하여 회장까지 역임했다.서울의료원장 취임 전에는 서울시
고려대 안산병원 안과 엄영섭 교수가 지난달 23~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30회 학술대회 및 제16회 한·중·일 안과학술대회에서 ’태준 안과 논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엄 교수는 ’한국인 대상 자동굴절검사와 현성굴절검사로 계산된 최적화 인공수정체 상수 비교‘ 연구 논문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인공수정체 상수를 도출해 임상적으로 유용한 결론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백내장 수술 환자 4,1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선 생체계측장비를 통해 측정된 각막 곡률, 전방 깊이, 안구 길이와 백내장 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최재호 교수가 최근 가톨릭대 옴니버스파크 성영철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남천학술상을 수상했다.뇌혈관내치료의학회는 1996년 부천성모병원장을 역임한 신경외과 백민우 교수가 주축이 되어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SKEN)로 시작됐으며 2020년 1월부터 여러 임상과를 아우르는 다학제학회로 개편되면서 신경외과뿐만 아니라 신경과, 영상의학과 등의 뇌혈관내 치료를 담당하는 많은 전문의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학회 명칭을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KoNES)로 변경해 활동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윤새봄 팀장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공공구매 증대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 판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케이메디허브 전략기획본부 윤새봄 재무회계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케이메디허브는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공공구매 항목인 중소기업, 여성기업 등 5개의 법정 비율을 모두 달성하였다. 특히 기술개발제품은 전년 구매 비율 대비 70% 상승하였고 중증장애인생산품 등 공공
건양의대(학장 김영진) 예방의학교실 황세민 교수가 국가 감염병 대응 및 국민생명보호 기여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황 교수는 예방의학교실 교수로서 감염병 관련 교육 및 평가에 기여했으며, 유행 역학조사 방법과 연구론 강의로 역학조사관의 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헌신해왔다.특히 방역관 교육의 진행과 내용검토 등을 통해 감염병 관리의 질을 높이고 감염병 담당 공무원의 업무 활용성을 향상시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실제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는 세종시 역학조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수인성 감염병과 백일해, 로타바이러스
김경우 중앙대학교병원 안과 교수가 지난 11월 23일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130회 학술대회에서 ’세광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세광학술상‘은 안과 질환 중 백내장 분야의 연구 활성화를 위해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 출품된 백내장 분야의 비디오 중에서 연구 성과나 교육 목적이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이번 학술대회에서 김경우 교수는 백내장 수술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수정체 핵을 안전하고 빠르게 분할시킬 수 있는 일명 교차로 핵 쪼개기 방법(Facing Nuclear Fat Body after an Intersection C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24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 대한디지털치료학회는 디지털 치료의 연구 개발과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학술 교류 활동을 통해 의료와 공익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21년에 창립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연구된 디지털 치료제 발표와 최신 지견 습득의 장으로서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강재헌 신임 회장은 국내 비만 분야 권위자로 전 대한비만학회 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현재 성균관의대 임상 영
문원진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 10월 27~28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열린 대한뇌기능매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대한뇌기능매핑학회 학술상은 학회 회원 중 3년간 가장 탁월한 연구 업적을 보인 1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문원진 교수는 지난 3년간 국제 SCI 학술지에 15편의 논문을 주저자로 게재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적과 뇌기능매핑분야의 학술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문원진 교수는 지난 2022년 뇌 MRI 상의 맥락얼기 부피가 클수록 기억력과 자기통제, 계획 등 인지 기능이 저하되
이상연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ㆍ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14차 아시아태평양 인공와우학회에서 기초연구 부문 APSCI Prize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그동안 유전성난청, 유전자치료, 유전정보에 입각한 인공와우 이식 진료 및 연구를 해왔던 이상연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감각신경성 난청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장유전체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를 기반으로 한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및 맞춤형 인공와우 이식 등 난청 환자에게 직접 도움이 될 임상적 효용성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Basic Research 부문 ‘APSCI prize’
정석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이 대한정형외과학회서 ‘학술 전시 우수상’을 받았다.논문명은 ‘TGF beta 1 성장인자를 함유한 전자기성 마이크로비드의 표적이동성과 지속 방출성, 그리고 어깨 회전근 개 힘줄 유합에서의 효과’다.이번 연구는 세포의 증식과 상처를 치유하고 세포 분화를 자극하는 TGF beta 1 성장인자를 함유한 전자기성 마이크로비드가 실제 타겟 병변 부위에 장시간 머무를 수 있는지, 이를 통해 실제 회전근 개 파열의 유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에 있는지를 분석했다.연구 결과, 전자기성 마이크로비드를 통한 TGF b
김태완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11월 18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제3회 대한중환자재활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대한중환자재활학회는 사전 초록접수를 통해 수집된 연구 주제 중 학술대회 당일 연구자의 구연 발표를 거쳐 최우수 초록상 수상작을 선정한다.김태완 교수는 ‘에크모 환자의 생존 퇴원 시 신체적 기능 상태와 장기 생존율과의 관계’란 연구 내용을 발표해 최우수 초록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응급중환자실에서 중환자 치료를 전담하는 김태완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에크모 환자의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 신경과 송태진 교수가 지난달 27일 양재역 엘타워에서 열린 '보건산업 성과교류회 정부 유공 포상식'에서 우수연구부문 대표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장관상을 수상했다.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포상은 보건의료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보건복지부는 송 교수가 보건의료기술 분야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우수 성과를 창출하고 국가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2023 보건의료기술 진흥 유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송태진 교수의 주요 연구분야는 뇌졸중 환자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구음장애, 언어
인제대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윤상희 교수가 12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주관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상위피인용논문 분야에 등재됐다.BRIC이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 가운데 논문인용지수(IF)가 10 이상인 학술지 또는 기간에 상관없이 120회 이상 인용된 논문을 '상위피인용논문'으로 등재하고 있다.윤상희 교수는 2016년 1저자로 발표한 '양쪽 난관절제술의 난소암 위험 감소에 대한 메타분석' 연구논문이 150여 회 이상 인용된 것에 따른 것이다.이 연구는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 외과 강경호 교수가 지난 달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년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로봇 갑상선 수술을 통한 완전 피막 박리(Total Capsular Dissection for Robotic Thyroidectomy)’ 발표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피막 박리는 갑상선 수술 중 후두신경과 부갑상선을 보존하는 표준 술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기존 피막 박리는 주로 갑상선 바깥쪽 표면에서 이뤄진다. 강경호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로봇 수술에서의 확대된 시야와 정밀한 술기를
인제대 일산백병원 안과 이도형 교수가 11월 23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30회 학술대회에서 '태준안과논문 우수상'과 '태준 최다피인용 KJO논문 공로상'을 동시에 수상했다.수상은 한국백내장굴절교정수술학회에서 시행된 ‘한국인 대상 자동굴절검사와 현성굴절검사로 계산된 최적화 인공수정체 상수 비교(교신저자 이도형)’ 연구를 발표, 안질환 치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도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인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인공수정체 상수를 도출해 냈다"며 "앞으로 백내장 수술 시 한국인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인공수정체 상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안과 최진아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130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국애브비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최진아 교수는 최문영 전공의(現 누네안과병원 과장)와 함께 안과학회에서 발간하는 영문저널 ’KJO(Korean Journal of Opthalmology)’에 게재한 논문 ‘개방각 녹내장에서 질환의 중증도에 따른 우세안의 특성’이 녹내장 분야에서 학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졌다.최진아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녹내장성 손상의 양안 차이 및 진행과 우세안의 선택 사이에 상호작용이 있음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감염내과 유진홍 교수의 저서 ‘유진홍 교수의 감염강의 42강(군자출판사)’가 ‘2023년 세종도서 기술과학 부문 추천도서’에 선정됐다.이 책은 2018년부터 출간해오던 이야기로 풀어보는 감염학 시리즈 5번째 저서로 의대생과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강의를 녹취한 형태로 기술됐다. 감염학이 다루는 전 분야를 총망라한 42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1,000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을 제1권 총론, 제2권 임상각론으로 담아냈다.유진홍 교수는 을 시작으로 , ,
고려대 의과대학 의과학과 사경하 교수가 12월 2일 서울의대 암연구소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위암포럼 2023’에서 ‘제18회 김진복 암연구상’을 수상했다.김진복 암연구상은 대한암연구재단이 재단창립자인 고(故) 김진복 서울대의대 명예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암 관련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둔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사경하 교수는 암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Cancer Discovery(IF: 29.1) 저널에 대규모 유전체 분석을 통한 한국인 암환자 유전적 특성 규명 및 정밀의료 제시 결과를 게재하여 수상했다.
강소현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23년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베스트연구자상(Best Investigator Award) 대상을 수상했다.수상의 근거가 된 논문은 학술지 Annals of Surgical Oncology에 1상 부분이 발표된 ‘복막전이 위암환자에서 복강내 파클리탁셀과 FOLFOX 전신항암치료 병행요법의 안전성과 효능을 보는 1/2상 임상시험’이다.이를 통해 강 교수는 복막 전이를 보인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신항암치료에 더해 복강 내 항암제를 투여하는 임상시험의 효과와 항암제의 적정용량을 밝혀
박종웅 국립암센터 교수(희귀암센터, 근골격종양클리닉)가 최근 열린 제33차 대한근골격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3D 프린팅 골대체 임플란트 사용 후 인체 내 동정 분석’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박종웅 교수는 3D 골종양 임플란트를 활용해 수술한 환자를 대상으로 티타늄 농도를 측정하여 인체 내 동정을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의 결과로서 ‘3D 프린팅 골대체 임플란트로 사지 재건 수술 후 전혈 티타늄 농도 분석’ 주제 논문을 창출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티타늄 금속 임플란트를 활용한 수술에 대한 성과로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