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두통학회(회장 김병건, 을지병원 신경과 교수)가 26일부터 두통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두통 만성화 예방 및 조기진단, 전문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두통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두통으로 병원에 내원한 환자는 2010년 67만 1천 명에서 2015년 78만 9천여 명으로 약 17%의 증가수치를 보이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연세의료원의 대표병원으로서의 독립된 위상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강남만의 강점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최첨단 병원이 되기 위해 육성분야를 선정해 전략적 재원 투자를 추진할 계획입니다”지난 8월 1일 취임한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 최근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의 병원 운영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김근수 원
▲ 김승협 영상의학회장 초음파 검사는 CT·MRI와 달리 실시간으로 검사와 판독이 이루어지므로 의사만 시행해야 하고, 이에 대한 적정 인력 및 품질 관리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승협 대한영상의학회 회장은 23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영상의학회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CT와 MRI는 장비를 이용해 촬영한 후 의사가 영상을 판
한양대병원(원장 이광현)은 지난 22일 본관3층 강당에서 ‘대장앎의 달’을 맞이하여 대장암 환우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정신건강의학과 김석현 교수가 ‘대장암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정서적 지지’, 외과 이강홍 교수가 ‘대장암 예방에 좋은 영양소 나쁜 영양소’를
동국대 일산병원 정형외과 임군일 교수가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개최된 세계연합정형외과연구학회(International Combined Orthopaedic Research Society: ICORS) 9차 학술대회에서 차기회장(Chairman Elect)으로 선출됐다.ICORS는 미국, 유럽, 영국, 일본, 중국, 한국, 대만, 호주/뉴질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우이령 입구에서 시작한 북한산 둘레길 ‘우이령길’구간은 우이령(牛耳嶺)(소귀고개)를 넘고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 우이탐방지원센터를 거쳐 우이동 치안센터 앞까지 이어진다. 우이령은 1950년 6.25전쟁 이전에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 우이동 일대를 잇던 고갯길이었다.그 당시 주둔해 있던 미36공병
을지대병원(병원장 황인택)은 오는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병원 2층 을지홀에서 대전·세종·충청지역의 산부인과와 소아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 1회 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생아소생술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신생아의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추었을 때 신속하고 올바른 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관련된
간호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간호인력 담당 조직을 설립해 국가차원에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정책 개발을 담당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건정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는 22일 10시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간호인력 확보 및 지원체계 구축 방안’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간호 인력이 충분
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유희석)이 원광대병원(병원장 최두영)과 지난 9월20일 아주대병원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아주대의료원-원광대병원 정밀의학 실현을 위한 임상 빅데이터 인프라 공동 활용 및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밀의학 실현을 위한 임상 빅데이터 공동 연구 교류 ▲연구개발 인력의 교류 및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보건의료단체들과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위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6일부터 위탁 보수교육을 시작한다.간무협은 지난 2일 병원협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6일과 9일, 21일 각각 노인요양병원협회, 구강보건협회, 의사협회와 간호조무사 위탁 보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근무기관 종별 특성에 맞는 보
▲ 이병석 원장 “세브란스만이 할 수 있는 고난이도 중증 질환 치료 분야를 키우는 진료 경쟁력 제고와 지속적인 진료 효율성 확보를 통해 더욱 많은 국내외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으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지난 8월 1일 세브란스병원장에 취임한 이병석 교수(산부인과)가 2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세브란스병원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
을지대 을지병원(원장 이승진) 내분비내과 이홍규 교수가 오는 10월 29일 대만에서 개최되는 2016 아시아 당뇨병연맹(The Asian Associ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AASD) 학술대회에서 유타카 세이노상 (The Yutaka Seino Distinguished Leadership Award)을 수상한다.유타카 세이노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승현 교수가 지난 12일 미국 휴스턴 메소디스트병원(Methodist Hospital)에서 열린 ‘제8차 Appel 교수 초청 저명인사 강연(Stanley Appel Resident Education Distinguished Lecture)’에 초청되어 ‘중간엽 줄기세포의 면역-염증 조절기전을 통한 루게릭
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센터(센터장 박승우)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췌장담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연세암병원 암지식정보센터 금웅섭 센터장이 넘쳐나는 건강 정보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가 췌장담도암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소화기내과 정문재 교수는 항암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권역센터장 정한영 교수)는 지난 19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권역 뇌혈관센터‘전문의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급성기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 예방 등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인천권역 내 신경과, 신경외과 전문의 50여 명이 참여하여 뇌졸중에 대한 종합적인 영역을 다루는 정보 교류의
연세암병원 간암센터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 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간암의 베스트팀이 간암의 예방과 치료, 수술과 방사선치료, 식이요법 등 간암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가 간암치료 후 재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간담췌외과 최기홍 교수가 수술적 치료를 주
고령화 사회가 되고 있는 아세안에서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한국 헬스케어 기업들의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최근 KOTRA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아세안의 헬스케어 비용 지출 규모는 1110억 달러로 2010년 이래로 연평균 12.6% 성장하고 있다. 2016년까지 아세안의 헬스케어 비용 지출 규모는 1500억 달러로 성장할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홍명기·고영국 교수팀이 최근 가슴 절개 없이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치료하는 TAVI(Tt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경피적 대동맥 판막삽입술) 시술 100례를 돌파했다.대동맥판막협착증은 딱딱하게 굳어진 대동맥판막 때문에 혈액 이동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가슴을 열고 판막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www.RNjob.or.kr)가 지난 8월부터 유휴간호사를 대상으로 각 권역별 센터에 설치된 OPEN LAB실을 상시 운영한다. 유휴간호사가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교육을 통해 습득한 핵심 기본간호술기를 지속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OPEN LAB실에서는 핵심술기(활력징후, 감염간호, 위관영양, 배출관장, 단순도뇨, 유치도뇨,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 휘)는 의료기기 유통거래질서를 어지럽히는 간납업체의 불공정거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협회는 그 동안 의료기기 유통을 왜곡하는 간납업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간납업체 개선 TFT’를 구성하고, 업계 피해사례 및 애로사항을 수집하여 정부, 국회 등 관계기관에 간납업체의 문제점 및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