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미래위원회 제2차 회의2009년 우리나라 국민의료비는 73.7조원으로 GDP 대비 6.9%로 나타났다. 또한 2020년이 되면 GDP의 8%에서 최대 11.2%를 의료비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보건의료미래위원회(위원장 김한중)는 지난 9일 연세대 총장 공관에서 제2차 회의를 갖고 2009년 국민의료비 내용과 중장기 국민의료비 假추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올해 들어 지정 법정감염병인 수족구병 표본감시결과 본격적인 봄철 유행 시기에 접어들었다면서 특히 만 6세 미만의 연령대가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 개인위생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 예방ㆍ홍보를 위해 전국 3만 8천여 어린이집과 8천 3백여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수족구병 예방홍보수칙이 담긴
한림대성심병원 박경희 교수, 초등생 390명 조사어린 시절에 살이 찌면 성인이 됐을 때 대사증후군,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등 각종 성인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그런 가운데 아이가 성인이 됐을 때 각종 성인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가를 알아볼 수 있는 지표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그 지표는 다름
한림대강동성심병원(원장 송경원)이 특실과 1인실 등 34개의 병상으로 구성된 VIP 병동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9일 정식 오픈했다.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VIP 병동은 34개 병상, 21개의 병실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각 병실마다 최신형 의료기자재를 배치해 환자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기존의 간호스테이션 외에
한림대성심병원 지역약물감시센터(센터장 장승훈)가 13일 오후 4시 30분부터 4층 한마음홀에서 ‘2011년 상반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지역약물감시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송홍지 가정의학과 교수가 ‘노인 환자에서 약물 사용 시 주의사항’, 이소연 소아청소년과 교수 ‘알레르기 환자의 백신 접종’, 장승훈 폐센터 교수 ‘2010년 한림대성심
서울대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불우환자돕기 모임 함춘후원회(회장 조수철ㆍ신경정신과)가 최근 원내 대한의원 앞에서 ‘제19회 함춘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의 지원으로 개최되어 50여 개의 기업체와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함춘후원회는 음식과 스낵을 비롯하여 교직원 및 관련기관에서 기증한 의류, 가정용품, 생활잡화류
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20일 원내 중앙관(본관) 4층 동교홀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인식 증진 공공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오후 2시부터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과 진단(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의 최신 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문의는
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에서 펴낸 이 책은 난소암 환자와 그 가족, 난소의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지닌 궁금증을 망라하여 자상하게 답하고 있다.예컨대 난소암은 유전이 되나, 이 암에 걸리면 왜 생리통과 성교통이 심해지나, 호르몬치료가 난소암을 유발하나, 유방암과 연관성이 있는가, 예방할 방법은 없나, 질출혈이 있으면 난소암인가, 수술을 할 때 자궁까지 들어
세계적인 저널 Circulation 5월호 발표뇌졸중의 재발률이 치료법 향상으로 상당히 감소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인제대 일산백병원 홍근식 교수는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지난 50년간 발생한 뇌졸중 이차예방 임상시험 환자 66,157명을 분석한 결과 10년마다 2차 뇌졸중 재발은 1%, 사망은 0.3%, 주요 심뇌혈관 질환
인제대 서울백병원은 11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치매, 노화가 아닌 질병입니다"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신경과 김지영 교수가 치매 증상 및 조기 발견법, 치매 검사와 치료법 등을 강의 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형 치매선별 질문지를 통해 현장에서 자가 치매 검사도 시행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국립재활원은 12일 오후 1시 30분 원내 대강당에서 ‘노년기 장애인의 성재활’을 주제로 제12회 성재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노년기의 성생활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접근과 노년기 장애의 성재활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부는 ‘노년기의 성’을 주제로 노년의 성을 이해하고, 성교육
근로복지공단 대전산재병원(원장 이규성)은 6일 오후 4시 원내 강당에서 제3기 자원봉사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대전산재병원 자원봉사단은 2007년 2월 4개조 100여 명으로 출발하여 2009년에 제2기 봉사단, 금번 제3기 자원봉사단은 6개조 217명으로 구성됐다. 자원봉사단은 안용붕 진료부원장을 봉사단장으로 무료진료, 의료봉사, 농어촌 봉사, 불우이웃
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양훈식 교수가 최근 열린 제85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이 학회에서 같은 과 이세영 교수가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양 교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회원 중 이비인후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공헌을 한 점이 인정되어 이번에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이 교수는 ‘두경부편평세포암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여부
국립암센터 두경부종양클리닉 정유석 박사가 최근 열린 제85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서 “HPV-related oropharyngeal squamous cell carcinomas and associated chromosomal changes” 제목으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은 6일 오전 9시 원내 제1소아임상강의실에서 생활 속 건강관리를 통해 암을 예방하는 ‘금연, 절주 그리고 335’ 캠페인 대국민 선포식을 가졌다. 서울대병원은 암 발생과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흡연과 음주를 절제하는 동시에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을 통해 건강 체중을 유지함으로써 암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이 입원중이거나 병원에 내원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마련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호사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외래에 내원하시거나 입원 중인 500여 명의 어르신들
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원장 임호영)이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모조(mojo)클럽’ 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 활동은 무덤덤한 일상에 멋진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모조(mojo)의 사전적 의미는 ‘마력, 마력을 지닌 물건, (사람의 성격상의) 매력’을 뜻한다. 어원은 미국 흑인들의 토속신앙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9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우리나라 암검진의 비용ㆍ효과성’ 주제로 제30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비용ㆍ효과 측면에서 암검진 항목을 학문적으로 분석ㆍ평가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 암검진의 질관리 및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포럼에서는 1999년에 시작돼 확대된 국가암검진사업의
인제대 상계백병원 방사선종양학과가 새 단장을 마치고 6일 오픈식을 가졌다. 상계백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지난 1월부터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을 위해 휴진에 들어간 바 있다.상계백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최근의 디지털 의료 환경에 걸맞게 최첨단 장비를 구입하여 선진적인 암 치료 시설을 갖췄다.미국 배리안사의 선형가속기 ‘Clinac iX’, 네덜란드 뉴클래트론사의 고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임수 교수팀 밝혀복부 비만 여부와 관계없이 심장 주위에 지방이 많이 있으면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따라서 심장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복부 비만뿐만 아니라 심장혈관 주위에 지방이 얼마나 쌓였는지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 내과 임수 교수와 영상의학과 전은주ㆍ최상일 교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