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L제니트리(대표 안지훈)가 21일 ‘Ezplex® SARS-CoV2/RV Fast Kit’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 허가를 취득했다.

코로나 등 5종의 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SML제니트리의 Ezplex® 키트가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
코로나 등 5종의 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SML제니트리의 Ezplex® 키트가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

이 키트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A∙B,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A∙B 등 총 5종류의 바이러스를 단 한 번의 검사로 35분만에 진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코로나19진단키트와 달리 호흡기감염증 5종 바이러스를 35분만에 동시에 진단하는 멀티플렉스 제품으로 SML제니트리의 멀티 플렉싱(multiplexing) 기술과 패스트(fast) PCR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지금까지 국내 식약처에 등록된 코로나19 및 호흡기감염증 동시진단 제품은 대부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A∙B 등 3종의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중증모세기관지폐렴을 일으켜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인 RSV까지 포함하는 제품은 씨젠의 Allplex와 SML제니트리의 Ezplex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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