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태국 회장

황태국 한국검체검사전문수탁기관협회 회장이 연임됐다.

협회는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황태국 회장(삼광의료재단 이사장)을 제2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준수하는 차원에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대 회장을 비롯 부회장, 이사진 등 15명의 제2대 임원진을 구성했다.

부회장단은 ▲현재란(이화의원) ▲천종기(씨젠의료재단) ▲류근신(한미임상검사센터) 등 3명이 선출됐다.

한편 한국검체검사전문수탁기관협회(www.koarl.or.kr)는 의생명과학의 발전과 검체검사산업의 육성을 통한 국민보건의료 향상을 목적으로 2011년 설립됐다.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정식 인가를 받은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검체검사 관련 협회다.

특히 지난 해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맞서 국가 방역 최전선에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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