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나 중앙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1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108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2022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남지나 교수는 ‘한국 여성의 난소 종물에서 ADNEX 모델의 양성 및 악성 종양 구분 평가’ 논문을 대한산부인과학회지에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산부인과학회는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논문의 제1저자 혹은 교신저자에게 ‘최우수 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는데, 남지나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자궁 종양 진단 예측 모델
동아쏘시오그룹은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아 향후 100년 기업으로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미래 시장을 선점하는데 필요한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 구축과 사업경쟁력 강화, 신사업 촉진을 위해 핵심 인물들을 발탁하는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승진◇동아쏘시오홀딩스△상무 감사실장 오무환△상무보 HR혁신실장 이형석△상무보 경영기획실장 조민우◇동아제약△부회장 최호진△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상무보이사 경영지원실장 최용훈△상무보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용운△상무보 생활건강사업부장 차태웅◇동아ST△전무 법무실장 김형헌△상무 임상개발실장
배주열 강릉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사진)가 지난 15일 열린 '2022 대한수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배주열 교수는 '요골 골절의 수술 중 정중신경이 요골건 힘줄집 내로 주행하는 변이들의 빈도 및 위치'에 대한 연구를 높게 인정받아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정중신경의 수장분지는 손바닥의 감각을 관장하는 신경으로서 해외의 사체 연구 사례를 통해 몇몇 주행경로의 변이가 보고된 바가 있으나, 요골건 힘줄집내로 주행하는 빈도와 위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한 것에 이번 연구의 의미가 크다.이번 연구는 강릉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안과 윤혜연 임상강사와 정소향 교수가 최근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128회 학술대회에서 세광학술상 금상을 수상했다.세광학술상은 1년간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 제출된 백내장 굴절수술 안과연구 중 연구 성과나 교육목적이 뛰어난 비디오 작품 4편을 수상하며 연구팀은 ‘The phakic Intraocular lens removal procedures and the post-operative outcome analysis : Safety and efficiency’(제1저자 윤혜연, 교신저자
강건욱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지난 4일 대한핵의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1월부터 2년이다.대한핵의학회는 국내 핵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학술연구의 확대와 회원 간의 소통을 목적으로 1961년 설립된 학술단체다.강건욱 교수는 “방사선 미사일치료라고 일컫는 ‘테라노스틱스’를 필두로 핵의학 분야의 확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진료영역 확대를 위해 임상근거를 수립하고, 핵의학 산업계와 상호협력을 이룩하여 핵의학 분야의 발전을 국제적으로 선도하겠다”고 밝혔다.강 교수는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 부원장과 의학연
김갑식 동신병원 이사장(대한병원협회 상임고문)이 11월 11일 빙모상(故임연아님)을 당했다.빈소는 동신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11월 13일 발인했다.
이상철 후생신문 편집국장의 모친인 김선학 여사가 12일 별세했다.(향년 96세)고인은 14일 오전 밀양 희윤요양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했다.
이상철 후생신보 편집국장의 모친인 고 김선학 여사가 향년 9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빈소는 경남 밀양 희윤요양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14일 오전 7시에 있다. 장지는 밀양화장장이다.마음 전하실 곳: 688-128631-02-003 우리은행 이상철
서종도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지난 26일~28일 개최된 제63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LMCE2022)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서종도 교수는 임상화학 부문에서 ‘Commutability assessment of external quality assessment reference materials for lipid profile, glucose, and creatinine tests’ 주제로 발표했다. 이는 진단의학 검사 시스템의 평가에서 사용되는 외부정보관리 물질의 측정호환성에 대한 평가 논문이다.국내 기관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훈 교수(사진)가 국내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산학협력 EXPO’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R&D사업단 담당 교수를 역임하며 인공지능 의료정보 기술 관련 다수의 국내외 특허 출원을 비롯해 기술이전, 제품 개발 및 사업화 등 실용화 성과를 이뤄냈다.특히 김 교수는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도하는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R&D) 사업과제 책임교수로서 230여 명의 참여 연구원, 10여 개의 국공립 연구기관,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배지연 전임의(사진)가 지난 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배 전임의는 '대학병원에서 항균제 관리 프로그램 시행 효과(The effectiveness of 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 implementation in a single university medical center)' 연구를 통해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 효과성을 규명했다.배 전임의는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에서 혈액투석과 지속적 신대체요법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이동건 교수가 최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2022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감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며 2023년부터 업무를 수행한다.이동건 교수는 “감염분야 학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모임을 활성화해 한국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보건지표를 제시하고,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유행으로 미뤄진 학회 출판사업을 이어나가고, 그동안 노력해 준비한 Infect Chemother의 SCIE 진입을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종양내과 안희경 교수가 암환자 유전자 분석 검사비에 써달라며 병원에 1000만원을 쾌척했다.안 교수는 8일 김우경 병원장을 만나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항암치료를 앞둔 환자들 중 비용문제로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검사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종양내과 전문의로 주로 폐암과 유방암 환자들의 항암 치료를 하고 있는 안 교수는 평소 NGS 검사로 치료 방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자들이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검사를 포기하는 사례를 접하며 기부를 결심했다.안 교수는 “새로운 항
이종호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공의가 지난 26일~28일 개최된 제63차 대한진단검사의회 학술대회(LMCE2022)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이종호 전공의는 ‘Blast Detection Using Flagging and Cell Population Data Rules on Beckman Coulter DxH 900 Hematology Analyzer’ 주제를 발표하여, 혈액진단 부분에서 수상했다.발표 주제는 자동혈구분석기의 분석 과정에서 얻어지는 혈구세포 군집에 대한 데이터(cell population data)를 활용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가 최근 열린 ‘2022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장안수 차기 이사장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로 학회에서 이사, 편집위원, 대한환경천식폐질환학회 부회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과장이다.장안수 차기 이사장은 “50년의 전통을 가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의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되어 기쁘다”며 “천식·알레르기는 국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다. 앞으
인제대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가 10월2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KJFM 학술상'을 받았다.KJFM는 대한가정의학회에서 발행하는 영문 국제학술지다. 양 교수는 KJFM의 최다인용 저자로 학문발전과 학술지 연구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양윤준 교수는 최근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한 '한국의 신체활동 현황'에서, 성인 55%가량 신체활동이 부족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질병 예방을 위해 중강도 신체활동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 '대한민국 지역 미세먼지가 호흡기 바이러스
이평복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대한통증학회 신임 회장으로서 14일부터 2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기획이사는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신진우 교수가 맡는다.이평복 신임 회장은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만성적 신체 통증을 겪는 국민 비율이 매우 높아지는 가운데 잘못된 정보와 민간요법 등을 접해 피해를 입는 환자들도 많다”며 “통증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루는 것이 사회 전체의 보건의료 비용을 감소시키고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열쇠인 만큼, 학문 발전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분당서울
화순전남대병원 흉부외과 나국주 교수는 지난 3~5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흉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51대 회장에 취임했다.나 회장은 폐·식도종양클리닉을 이끌며 우수한 암 치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회에서는 상임이사와 교육위원장, 대한흉부종양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나 회장은 “1968년 창립된 흉부외과학회는 연간 1만4000건에 가까운 개심수술과 우수한 흉부종양 수술, 활발한 연구활동 등으로 국민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 국내에서 개최 예정인 2건의 국제학회를 성공적으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병리과 임광일 교수가 11월 2~4일 진행된 제 74차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의함학술상을 수상했다.의함학술상은 대한병리학회에서 지난 2005년부터 젊은 병리학자를 위해 마련한 상으로 전년도와 당해 연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 논문에 수여하는 학술상이다.임광일 교수는 “종양 싹은 종양미세환경의 일부로 종양의 침범과 전이에 관여하기 때문에 다양한 고형암에서 나쁜 예후인자로 제시되고 있으며, 종양 싹을 위암의 환경에 맞춰 변형함으로써 더 높은 예후, 수술 적응증 예측 능력을 얻을 수 있었다.”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가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조금준 교수는 고위험 및 다문화가정 임신·출산지원, 미혼모 및 청소년 산모지원 등 산모진료에 힘쓰고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산모의 건강증진과 산과학 발전에 헌신하는 것은 물론, 저출산 극복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상했다.조 교수는 “고위험 및 소외계층 산모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출산 환경을 만들고자 했던 노력과 활동들이 좋은 평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산모 건강 증진에 힘써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이 될 수 있도록 산부인과 의사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