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곽동희 교수가 11월 5일 개최된 ‘2022년 대한수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곽 교수는 The Optimal Positioning of the Antegrade Percutaneous Kirschner Wire Fixation in the Fifth Metacarpal Neck Fracture 를 주제로 한 연구내용을 발표해 Harmony with Senior and Young Surgeon 세션 최우수상을 받았다.곽동희 교수는 “손바닥뼈의 골절에서 강선 고정술을 실시하는 경우 최적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조용숙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6회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 학술대회(APSR)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젊은 연구자상은 아태호흡기학회와 유럽호흡기학회에서 지원하는 학술상으로 우수 초록을 발표한 2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조 교수는 ‘젊은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유병률 및 악화 위험’에 대한 연구 발표에서 주로 고령의 환자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있는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비교적 젊은 연령층인 40~50세의 4%에서 존재하며, 악화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조 교수는 이번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지난달 29일 자연주의 화가 최성희 작가로부터 어머니의 따스함을 담은 그림 1점을 기증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날 가천홀에서 열린 11월 월례회에 최 작가를 초청해 그림 전달식을 가졌다.이번에 기부 받은 그림은 봄날의 따스함을 담은 곰을 표현한 작품으로, 최 작가는 어머니의 포근한 품을 곰에 투영해 작품을 그렸다.앞서 길병원 문화공간 가천갤러리에서는 10월 31일부터 닷새간 최성희 작가 초청 전시회 ‘끌림-나에게’를 개최한 바 있다. ‘KEED(Kid+Seed) 최성희 자연미술 놀이연구소’ 소장인
인제대 부산백병원 신경과 김응규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뇌졸중학회 국제학술대회(이하 ICSU 2022)에서 차기 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김응규 교수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년간 회장 직무를 수행한다.김응규 교수는 “대한뇌졸중학회는 1998년 창립 이후 뇌졸중 극복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자 3,000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끊임없이 연구, 교육,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명실상부 세계적인 학회로 자리매김한 대한뇌졸중학회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급변하는 의료계의 변화에 맞추어 더
아주대병원 김철호 교수(이비인후과)와 정재연 교수(소화기내과)가 지난달 30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2년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김철호 교수는 기술사업화 성과창출에 최적화된 연구중심병원 사업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연구인프라를 구축하고 활용함으로써 보건산업 육성·진흥, 글로벌 기술사업화 촉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재연 교수는 간암 환자 진단 및 치료법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암 예후 예측이 가능한 새로운 진단법을 개발해 특허 등록과 기
한국병원약사회 김정태 수석부회장(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약제실장)의 딸 영지 양이 권영호 군과 화촉을 밝힌다.▲일시 : 2022. 12. 18(일) 오후 3시▲장소 : 그랜드 힐 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연락처 : 010-6270-5207 (김정태 부회장)
류지간 인하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제19회 인천광역시 과학기술상 과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류 교수는 단백질을 활용한 당뇨성 발기부전 회복 연구를 통해 단백질 연구 분야에 가치 있는 성과를 올려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경제적·기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류 교수는 “수상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당뇨성 혈관·신경 합병증의 일종인 성기능 장애’ 치료기술개발 연구를 통해 임상연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남기남 한마음가정의학과의원(대전 서구) 원장이 30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 임원실에서 나눔아너스 제8호로 동참하며,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의협은 남 원장에 감사패를 수여했다.의협과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각계의 ‘나눔아너스’들로부터 후원금을 기부 받아 무료급식시설 뿐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캠페인’을 기획해 올 3월부터 진행해오고 있다.남 원장은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선진국이지만 여전히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이번 나눔아너스 기부
김준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20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제17차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김준영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초음파 스캐닝 가이드’로, 대구가톨릭대병원 정형외과 최창혁 교수 및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경수 박사과정, 양재승 석사과정, 이문환 박사과정, 장진호 교수, 황재윤 교수가 공동 연구했다.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는 우수한 연제 발표로 학회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하여 김준영 교수에게 ‘최우수 학술상’을 전달했다.김준영
배희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30일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6년 3개월 동안 예방ㆍ치료ㆍ관리 등 뇌졸중 분야에서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배 교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내 다기관 뇌졸중 코호트 연구(NIH-CRCS-K)의 교신저자이자 핵심 연구자를 맡아 뇌졸중 환자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뇌졸중 예방ㆍ치료ㆍ관리 등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했다. 이 연구는 해외 환자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하기에 세계 뇌졸중 치료의 지침서로 평가받고 있다.배 교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외과 송금종 교수가 최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년도 대한탈장학회 정기총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송 교수는 인공그물막(mesh)을 활용한 요추탈장 치료법을 보고한 논문, ‘요추탈장의 복강경적 치료에 관한 2증례’로 수상했다.송금종 교수는 “제시한 술식을 학회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셈이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와 외과의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은 지난 28일 저녁 서울 강남 중식당 파크루안에서 모임을 갖고 진료비심사와 관련한 병원계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고도일 회장은 “심평원 서울지원장 비롯한 임원들 모두가 현재 병원들이 진료비심사와 관련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문제해결을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배려를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모임에는 서울시병원회에서 고도일 회장을 비롯해 라기혁 부회장(홍익병원장), 이한준 법제위원장(중앙대병원장), 김상일 총무위원장(H+양지병원장),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이민호 교수와 이비인후과 전범조 교수가 지난 26일 열린 제 29차 대한두개저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두개저수술은 신경외과 수술 분야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은 수술로 이민호·이태규 교수팀은 두개저 종양 수술 시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개인별 모델 제작을 통해 각 종양에 따른 최상의 수술 접근법을 구현하였다. 이를 통해 수술 결과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결과를 얻었다.이민호 교수는 ‘3D 프린터를 이용한 두개저 종양 수술’이란 논문을 통해, 그리고 전범조 교수는 ‘
김재원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22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김재원 교수는 2014년부터 서울해바라기센터 소장으로 재직하며 전문화된 통합 지원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피해자 맞춤형 지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 뿐만 아니라 김 교수는 성폭력 피해자에게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다학제 융합 연구를 시행했으며, 피해자 인권 보호를 위해 전국 센터의 협력을 독려ㆍ지휘한 공로도 인정받았다.11월 25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다. 정부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이대여성암병원 가족암케어센터 유보은 간호사(사진)가 최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의학유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유 간호사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유전상담의 유용성 평가'(지도교수: 이대목동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정원 교수)연구를 통해 효과성을 규명했다.유전상담은 환자와 가족에게 유전 질환을 잘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유전상담에 대한 중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제한된 진료시간 및 부족한 인력 등으로 적절한 상담을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유 간호사는 연구에서 가상공간인 메
공현중 서울대학교병원 융합의학과 교수가 제14회 비트의료정보학술상을 수상했다.비트컴퓨터와 대한의료정보학회는 지난 25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공현중 교수는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에서 의학영상정보학 분야를 교육·연구하고 있으며 동 병원 혁신의료기술연구소 스마트ICT실 부실장을 맡아 의료정보 관련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2년간 다수 논문 발표 및 인용으로 HIR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비트의료정보학술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남기웅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22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연구비상’을 수상했다. 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는 연구인력 양성과 신진연구자 지원을 목적으로 매년 우수한 연구 계획서를 제출한 의학자를 선정하고, 학술연구비상 수여와 함께 연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남기웅 교수는 학회에 제출한 ‘임신 기간 중 새롭게 발생한 두통이 산후 뇌졸중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리얼 월드 데이터’ 연구 계획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학술연구비상 수상의 영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안과 박영훈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128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길학술상을 수상했다.한길학술상은 안과학 분야 학술연구에 공이 큰 대한안과학회 회원 1명을 선발해 포상함으로써 국내 안과분야 발전에 기여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박 교수는 2020년 1월부터 2022년 8월까지 발표한 다양한 연구 결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 교수는 “망막, 유리체, 포도막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하고자 노력한 결과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실제 임상에서 환
김윤석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임상강사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6차 아시아·태평양 호흡기학회(APSR 2022) 학술대회에서 젊은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젊은 우수연구자상은 40세 이하의 아시아·태평양 호흡기학회 회원으로서 연구 결과 발표 중 우수한 논문의 제1저자에게 주어지며 김윤석 임상강사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FEV1/FVC 비율이 정상화된 환자군의 임상적 의미(제1저자 김윤석 임상강사, 교신저자 최준영 교수)’를 주제로 발표했다.연구는 국내 54개 병원에 등록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635명의 추적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낙균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22년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공로상을 수상했다.정 교수는 소아혈액종양학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인 업적과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정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임상과장, 의료윤리사무국장, PI실장을 맡고 있으며, 백혈병, 림프종, 골수부전질환, 세포치료 및 조혈모세포이식 등 소아혈액종양 분야의 권위자이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분과전문의관리이사, 대한소아뇌종양학회 특별이사,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무임소이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