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이 외과입원전담전문의를 확충키로 했다.병원은 16일 “외과 입원전담전문의를 간담췌외과와 이식외과 병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위장관외과와 대장항문외과에 3명의 외과 전문의로 시작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급성기 외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외과 전문의가 병동에 상주하며 환자가 입원해 퇴원할 때까지 수
권순일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전공의(지도교수 최의근)가 8-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40회 미국부정맥학회(Heart Rhythm Society)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s)’을 수상했다.최의근 교수팀은 심방세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한 결과,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6일 대전광역시 근현대사전시관 회의실에서 중앙-지자체간 감염병 검사분야대응 능력 및 협력 강화를 위해 ‘2019년도 상반기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부서장 회의’를 열었다.매년 2회 개최되는 부서장 회의는 감염병 검사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질병관리본부와 시·도 보건환경연
20일부터 9월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가 가동된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6일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5월20일부터 감시체계를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허우성 교수)가 장기이식환자를 위한 ‘복약 알리미’애플리케이션을 새로 오픈 했다.이 앱은 장기이식 후 주요 약물의 정확한 복용법을 안내하고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 환자 스스로 치료와 건강관리에 참여하는 자가관리 과정을 돕는 사용자 중심으로 개발 됐다.처음 시작할 때 이식 유형, 이식 일자, 외래 일정을 기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단장 전상훈)의 지난해 활동이 한권의 책에 모아졌다.사업단은 16일 “지난 2018년 1년간의 공공의료사업 활동에 대한 내용을 담은 연간 보고서(Annual Report)를 발간했다”고 밝혔다.공공보건의료(Public Health Medical Service)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보건의료기관이 지역&mi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윤대성)는 23일 오후 2시 이 병원 암센터 3세미나실에서 임상시험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병원은 16일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제조기업·의료기기 산업 관련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인허가 이해도를 높여 영세한 의료기기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심과
사건의 개요망인(1980년생, 여)은 제왕절개술로 2명의 자녀를 출산한 기왕력이 있다. 2014년 10월 의료진에게서 출산이 임박한 상태라는 설명을 듣고 제왕절개술을 받기로 결정, 저체중(1260g)의 미숙아 상태로 신생아를 분만했다.분만 후 태반 부위에서 출혈이 지속되자, 담당 의료진은 전신마취로 전환한 뒤 남은 태반을 제거하고 자궁 및 태반을 제거한 부
▲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오창현 과장은 연말에 제1기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을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말 제1기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이 지정된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15개 기관을 포함해 20-30곳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오창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은 15일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급성기와 유지기 사이에 ‘회복기&rsquo
▲ 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 우측)은 15일 김윤성 충남대병원 호스피스후원회장(킴벨피부과병원 원장, 좌측)으로부터 호스피스 후원기금 1000만원을 전달 받았다. 올해도 계속됐다. 호스피스발전을 위해 써달라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3년째 충남대병원을 찾았다.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은 15일 김윤성 충남대병원 호스피스후원회장(킴벨피부과병원 원장)으로부터 호스피
▲ 자유한국당 ‘아이잘키우기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13일 서초모자보건지소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출산 휴가를 마치고 회사에 복직한 이후에는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점이 아쉽다, 저녁시간대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면 좋겠다, 첫째보다는 둘째를 낳기가 더 어렵다, 둘째를 낳을 경우 직장
“바이오헬스산업은 ‘제2의 반도체’ 같은 기간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저력이 충분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유영민 장관), 산업통상자원부(성윤모 장관),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 기획재정부(방기선 차관보)가 15일 ‘바이오헬스 혁신 민관 공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 정배연·김지혜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는 분당 정자역 앞 정자스타빌딩 5층에 정배연 공감동 정신과의원을 개원, 15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사진은 개원을 앞두고 12일 진행된 미니콘서트 장면> 오산신경정신병원 원장과 진료부장이 분당에 의원을 개원, 새 출발한다.정배연·김지혜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가 그들로 분당 정자역 앞 정자
▲ 윤영남 교수 ‘베체트병(Behcet's Disease)’ 환자에 대한 국내 첫 심장이식이 성공했다.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 윤영남·이승현 교수팀과 심장내과 강석민·심지영·오재원 교수팀은 “베체트병으로 인해 심장이식을 받은 남성이 4개월간의 회복단계를 마치고 최근
▲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보건복지부는 14일 제약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우리나라를 방문한 알리셰르 사드마노프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사드마노프 장관은 카리예프 사르도르 우즈베키스탄 제약산업발전청장과 함께 방한, 3박4일 동안 국내 의료기기 업체, 한
▲ 보라매병원 치과 심혜영 교수가 턱관절질환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수면 시간에 따라 턱관절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턱관절 장애는 턱관절의 염증이나 탈구 증상으로 인해 입을 벌릴 때 잡음이 발생하고 통증이 동반되는 일련의 병변을 의미하는데, 말을 할 때 뿐만 아니라 음식을 씹을 경우에도 통증이 유발돼 삶의 질이 저
문재인 정부의 지난 2년 간 보건·복지 분야 정책을 되짚어보는 토론회가 열린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은 16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슈베르트홀(31층)에서 ‘정부2주년 보건복지정책의 진단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보건 분야 토론회는 강희정 보사연 연구위원이 ‘보건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2019 HiPex(Hopital Innovation and Patient Experience Conference, 하이펙스)가 6월 19-21일 명지병원에서 열린다.행사는 19일 ‘환자경험서비스, 무한대의 영역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주제로 순천향대 서울병원 사례가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첫날 ▲‘라이프로그로 파악하는 환자
보건복지부가 15일 발표한 ‘중증정신질환자 보호·재활 지원을 위한 우선 조치방안’은 최근 일련의 사건사고가 사회적 충격을 준 터라 이목이 집중됐다.조치방안은 조기진단과 치료, 지속치료와 정신재활, 정신응급상황 대응에 대한 것으로 큰 진전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신건강의학전문의들도 방향에 대해선 대부분 긍정적으로 보고 있
방문요양기관에 대한 기획현지조사가 5월말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5일 방문요양‧목욕‧간호 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방문서비스 제공의 적정성과 재가급여전자관리시스템(RFID) 부당사용 여부에 대한 기획현지조사를 사전 예고했다.노인장기요양기관 기획현지조사는 제도 운영실태 분석 등을 통해 제도 개선 및 장기요양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