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회원사 한국오므론헬스케어(대표 Adachi Daiki)와 함께 서울시 관악구 신사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사동에 거주하는 의료취약 계층의 건강관리 지원 및 혈압측정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혈압계 100대를 지난 12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 물품 혈압계는 지난 9월, 협회 ‘제9회 KMDIA 자선골프대회’ 후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8월, 폭우로 침수 피해를 당한 가정을 포함하여 코로나19 등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과 치솟는 물가로 생계가 어려워진 의료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휴온스그룹의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 휴엠앤씨가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가 진행한 2023년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되어 전 세계 175개 국 10만 개 이상 기업이 활용하는 온라인 ESG 공급망 평가 기관이다. 국제 지속 가능 표준에 기반해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등 4개 항목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성적을 공개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보유한 뇌신호 측정 및 분석 기술을 지원받은 기업의 제품이 유럽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성장하고 있다.케이메디허브는 사용자의 머리에 전극을 붙여 심신의 상태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 뇌의 활동 상황을 측정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사용자의 인지능력 상태나 심리적 안정의 정도에 따라 각기 다른 뇌파가 발생하기 때문에, 재단 연구진들은 뇌파의 파형을 분석해 사용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있다.재단은 보유중인 뇌파 신호 분석 기술을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인지재활 시스템을 연구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 www.medif.or.kr, 이하 재단)은 연세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오의금)과 의료 전문인 양성 및 의료기기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11일 재단의 허영 부이사장과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오의금 학장 등 다수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학장회의실에서 열렸다.양 기관은 ⯅의료 전문인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간호 관련 의료기기 공동연구 협력 ⯅간호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업 ⯅실용화 연구 및 학술 세미나, 의료 전시회 참여 ⯅
세계적인 안과 전문기업 알콘은 한국지사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지난 발자취를 되짚어 보며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미래를 계획하는 뜻깊은 기념식 ‘위 알콘 투게더(We Alcon Together)’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한국알콘의 주요 연혁을 확인할 수 있는 히스토리 월(History Wall)이 설치돼 글로벌 기업인 알콘이 한국에서 펼친 혁신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히스토리 월은 30주년을 의미하는 계란 한판의 이미지로 제작돼 임직원들의 이목을 끌었다.1945년 텍사스에서 작은 약국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MEDICA 2023)에 참가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케이메디허브의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은 실증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엔티엘헬스케어, ㈜인더텍, 지엘 3개 기업을 케이메디허브 공동관 내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으로 선정하여 부스 운영을 지원하였다.이들 기업은 전시를 통해 유럽, 아시아, 중동지역 등 30개국 이상의 국가와 300건 이상의 기업 간 미팅을 통해 510만 달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지난해 11월 운영권을 수주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 이하 NSW) 주정부의 국가 유방암 검진 프로그램 ‘BreastScreen NSW(이하 BSNSW)’ 사업의 첫 단계를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2단계에 공식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BSNSW는 국가 단위의 암 검진 사업에서 AI 솔루션을 도입한 전 세계 최초의 사례로, 시드니를 주도로 하는 NSW 주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 주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모든 여성에게 무료 유방암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대표 김용한)가 자사의 ‘시크릿 패밀리 제품(시크릿, 시크릿듀오, 시크릿프로)’ 라인업이 2023년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시크릿 패밀리 제품은 3분기 누적 5,000대 판매를 돌파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제품의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성능을 널리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4분기 수주잔고를 감안하면 연내 6,000대 판매 돌파도 확실시되고 있다.미국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시크릿 패밀리 제품의 글로벌 수요 증가는 이루다 제품의 높은 인기
한국로슈진단은 전남대학교병원 본원 및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디지털 병리 시스템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1월부터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 한국로슈진단은 헬스케어 IT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와 협업하여 두 병원의 병리과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예정이다.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7월 인피니트헬스케어와 협업하여 병리과 시스템을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시작하면서 스캐너를 활용해 유리 슬라이드를 디지털 영상으로 만들어 병원 내외부로의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에 더해 한국로슈진단은 전남대학교병원과
휴온스가 스마트 인슐린 펜 ‘디아콘 P8’(DIA:CONN P8)을 통해 새로운 당뇨·혈당 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국내 최초 전동형 스마트 인슐린 펜 ‘디아콘 P8’(DIA:CONN P8)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디아콘 P8은 CGM(Continuous Glucose Monitoring)과 연계된 다회용 전동형 스마트 인슐린 펜이다. 디아콘 당뇨병 관리 플랫폼과 연동해 환자의 최근 혈당, 활성 인슐린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볼러스(Bolus) 계산기로 환자에게 필요한 인슐린을 정밀하게
미래컴퍼니(대표 김준구)는 모로코 국립병원 경쟁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해 수술로봇 ‘Revo-i(레보아이)’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미래컴퍼니는 이번 모로코발 수주를 통해 북아프리카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모로코는 인구 3,700만여 명의 국가로, 2022년 총 GDP(PPP 기준) 3,597억 달러를 기록하며 GDP를 기준으로 했을 때 다섯 번째로 큰 아프리카 경제국이다. 또한 2018년부터 모로코 정부가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Health Plan 2025’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의료장비 현대화를 위한 수요가 높다. 이러한
3세대 치료요법으로 대두하고 있는 디지털 치료기기 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현재의 의료시스템과의 연계 구축 등의 과제가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펴낸 보건산업브리프 ‘디지털 치료기기 국내외 현황과 전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Cura Precision Biomedical, LLC Peter Kang 대표, 보건산업진흥원 백신파트너십지원팀 이수경 팀장, 이지희 연구원)은 브리프에서 미국과 한국의 디지털 치료기기의 개발과 임상 현황 및 과제를 살폈다.국내의 경우 디지털 의료기기 허가를 위한 임상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호주의 ‘호주의료기기협회(MTAA)(회장 이안 버게스, Ian Burgess)’와 지난 6일 싱가포르에 소재한 선텍 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한국-호주 간 의료기기시장 정보 교류 및 상호 무역을 강화하고 양 단체의 회원사 지원과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회는 지난해 9월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한 제22차 IMDRF 정기총회 참석 중에 MTAA를 방문하여 양국 의료기기 시장과 규제 현황을 공유하고 양 협회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은 병원-기업 간 상생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제 2회 병원-기업 페어링 데이(Pairing-Day)를 개최한다.한국과학기술회관 B1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병원-기업 간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의료기기 분야 정부 사업과 정책 방향,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이다.세미나에서는 의료기기 보험수가를 기준으로 한 경제성 평가(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정요한 팀장), 의료기기 사이버보안(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정원석 센터장), 국산의료기
집속초음파(HIFU)와 고주파(RF) 결합 시술의 시너지 효과가 입증되며 피부미용 의료기기 상장사 하이로닉의 신제품 ‘브이로 어드밴스’도 의료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8일 하이로닉에 따르면 HIFU와 RF의 시너지 효과가 입증된 논문이 최근 ‘WILEY Skin Research & Technology’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HIFU와 RF를 동시에 교차 조사할 수 있는 브이로리프팅 SD 핸드피스를 활용해 안면 분할 비교 연구를 진행했다.시술 직후, 4주 후, 8주 후 간격으로 관찰해 본 결과, 임상 참여자들 모두 눈가 주름,
헬스 테크놀로지 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 www.philips.co.kr)는 환자 모니터링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중환자 케어의 미래를 조망하는 ‘스마트 환자 모니터링 포럼(Smart Patient Monitoring Expert Forum and Learning Academy)’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필립스는 미래의 중환자 관리에 있어서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을 조명하며, 이를 활용한 실제 임상 사례와 효과,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본 행사는 11월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을 활용한 폐결핵 진단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과학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Scientific Reports (IF 4.6)’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2018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세브란스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18세 이상 폐결핵 의심 환자 8,374명의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에는 ‘루닛 인사이트 CXR’이 사용됐다.일반적으로 폐결핵 진단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 후
다림양행(대표 정환규)이 지난 10월 출시한 혁신적인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 치료재료 ‘유니포트 V3(Uni-port V3)를 국내 대형병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미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에 공급되어 사용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다수 대학병원에 공급될 예정이다.‘유니포트 V3’는 기존 복강경 수술 방식과 달리 단 12mm의 절개만으로 수술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는 기존 유니포트 제품들이 3~5cm절개창을 필요로 했던 것에 비해 크게 개선된 점이다.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 김상운 교수팀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이 제품은 환자의 빠른 회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에서 연구·개발 중인 디지털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치료기기 안전성·성능 평가 및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안내서’를 12월 7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ADHD), 섭식장애를 개선하기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의 ▶허가 시 성능·안전성 평가 방법과 기준 ▶임상시험 설계 방법 ▶유효성 평가 기준 등이다.아울러 식약처는 디지털의료기기 연구개발자, 학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내서 내용을 설명하고 ▲디지털치료기기 제품화 지원 사례와 성과 ▲성능‧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국제의료기기규제조화회의(GHWP, 중국 상하이) 연례총회에 참석하여 중국 등 우리나라 의료기기 주요 수출국과 양자 회의를 개최하고 규제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수출지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총회 주최국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과 법령 제·개정 사항 등 양국 규제 동향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내년 상반기 중에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양국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규제기관 간 연락 담당자를 지정‧공유하여 업계의 애로사항을 상시 교환하기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