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는 "당번약국 활성화로 편의성 제고" 제시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국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6월 중순에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현행 의약품 분류를 본격적으로 재검토하기로 했다.복지부는 현행 의약품 분류 체계와 전문의약품ㆍ일반의약품ㆍ의약외품 간 분류 조정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그
지난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이었다. 한 달 사이 담배값이 200원 올랐다. 지난3월 서울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중심부 광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고, 6월부터 흡연단속으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렇듯 흡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사회적으로도 금연에 대한 인식이 점점 커지면서 흡연자들의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는 추세다. 우리나라의 흡연율은
인체내에서 측정이 곤란했던 내인성 물질에 대한 생동성시험 권고 사항이 나왔다.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생체 내에서 생성되어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이 어려운 성분인 ‘내인성 물질’ 들에 대하여 생동성 평가가 가능하도록 피험자 관리 및 시험방법 등의 권고사항을 제시했다.내인성 물질은 비타민 D3(콜레칼시페롤)처럼 생체 조직이나 기관으로부터 생성되는 물질로 약물로 복
식약청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참가, ‘마약류의 폐해 및 건강한 식품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홍보활동을 펼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 자리에는 청소년, 교사, 일반인등 110개 단체 10만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식약청은 올해로 4년 연속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폐해
식약청은 스테로이드제 성분과 소염ㆍ진통제 성분을 첨가한 원료를 식품과 건강기능 식품에 넣어 판매한 업자 3명을 식품위생법과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부산에 사는 윤모씨(남/55세), 대구 신화메딕스 대표 김모씨(남/54세), 성남시 오모씨(남/45세)이들은 각각 불법 제품의 원료공급, 제조, 판매로 검찰에 송치 된 것. 식약청 조사결과 윤
앞으로 의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별 기능에 적합한 표준업무가 명문화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의료기관 종류별 표준업무를 규정하기 위한 ‘의료기관의 종류별 표준업무규정’ 제정안을 24일부터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의료기관 종류별 표준업무규정의 제정은 지난 3월 17일 발표한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으며, 의료법에 근
국민권익위원회는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의 조속한 마련과 제도개선을 추진하라고 주문(권고)했다.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시민연대(상임공동대표 조중근, 장안대 교수)’는 지난 1월 27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신청한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고충민원에 대해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의약품 분류체계 △관계기
식품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 한약재인 목통, 대황, 택사 등을 몰래 첨가한 식품을 만들어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광고해 판매한 업자 2명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최근 광주지방식약청청이 적발한 바에 따르면 ‘샬롬건강’ 업주 유모씨(남,64세)가 독성 때문에 식품으로 쓸 수 없는 목통, 대황, 택사 등의 한약재를 섞어 ‘혈기환’과 ‘당기환
식품의약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과징금 부과에서 준수해야하는 판단기준, 절차 등 세부기준을 정한 “식약청 과징금 부과처분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제정키로 했다. 주요 내용은 업무정지처분이 이용자에게 심한 불편을 주는 경우와 그 밖에 특별한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할 때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처분권자는 과징금 부과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희귀질환치료제의 공급 확대를 위해 “희귀의약품” 지정기준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일 식약청에 따르면, 그간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은 동일 질환에 대해 이미 사용하는 약품이 있는 경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지정기준 개선으로 기존 치료제 보다 안전성 또는 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된 경우 “희귀의약품”으로 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부 의료기관에서 항암제 치료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테트로도카인 주사제’와 ‘청활’ 등 2개 의약품을 수거, 검사한 결과 인체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거나 유효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아 판매중단 조치를 취하였다고 밝혔다.특히 이들 제품은 북한산 무허가 의약품으로 조사되었으며, 중국에 소재하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국내 최초의 고혈압신약으로 주목 받으며 3월 1일 발매한 보령제약 ‘카나브(Kanarb)’가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18일, 보령제약측은 ‘카나브’는 3월 1일 발매 이후 약 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4월에는 100% 성장한 4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5월에는 약 7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종합병원 처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분기에는
이준성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모친이 1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고인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안치됐으며 19일 오전 발인을 거쳐 경기도 여주 남한강 공원묘지에 안장된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윤기 있고 투명한 피부를 위한 에이씨케어 비즈 쉴드 비비크림을 출시했다. 에이씨케어 비즈 쉴드 비비크림(SPF35 / PA++)은 피부 트러블과 피부재생에 효능이 있는 벌침액과 손상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로얄젤리ㆍ벌꿀 추출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비비크림 고유의 역할 뿐 아니라 윤기 있고 투명한 꿀광(光) 피부를 완성해 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바이오 최신 개발동향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제약헙회 바이오ㆍ의약품본부 출범 사업 안내와 더불어 바이오 항체 의약품의 연구 상황과 바이오약품의 해외 임상 및 허가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제넥신社의 서보광 이사가 기존 항체 융합기술(lgG1 Fc)보다 우수한
지난 1일 이대여성암전문병원에 새롭게 취임한 백남선 병원장이 16일 취임식에서 환우들을 초청하고 이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는 등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1, 2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취임식 외에도 축하공연과 함께 백남선 병원장이 직접 환우들 앞에서 노래 공연을 벌이는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화의료원 유경하 기획조정실장(소아청소
병원계가 원내약국 부활을 위한 천만인 대국민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들어갔다.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1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열고 의약분업제도 개선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을 비롯 국회에 의약분업 개선 특별위원회 설치를 추진하는 한편 약사법 개정 법률안 의원발의를 추진하는 등 3개 항을 의결하고 행동에 들어갔다.병협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은 어린이 날임에도 불구하고 병원에서 지내야 하는 소아병원 환아들을 위한 ‘어린이날 큰 잔??행사를 갖고 위로했다.지난 5일, 42병동(소아병동)에서 열린 큰 잔치 행사에는 이병석 병원장, 소아청소년과 김지홍 교수, 송말순 간호국장 등 운영위원과 교수, 전공의, 간호사, 환아 및 보호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흥겨운 시간을 가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송영욱 서울의대)의 지지를 받아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센터장 배상철)에서 시행한 코호트 조사(KORONA: Korea Observational Study Network for Arthritis)에서 4,717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및 삶의 질(EQ-5D Index: EuroQol-5 Dimension)살펴 본 결과,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샴푸, 헤어크림 등의 화장품이 탈모치료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소비자를 오인하게 하는 광고가 최근 성행하여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처럼 의약품이나 의약외품이 아닌 화장품의 경우 탈모치료 등을 표방하는 행위는 허위 및 과장광고에 해당한다며 소비자들이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모발용 제품 중 발모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