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과 열악한 의료환경 때문에 현지에서 치료가 불가능했던 베트남 어린이 두명이 구호단체와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도움으로 새 삶을 살게 됐다. 특히 이들 어린이들은 의협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던 13살의 아잉(Anh 남)과 12살 히에우(Hieu 남) 군은 서울대병원 소아흉부외과 이정렬교수가 집도한 심장수술을 받고
대한폐경학회는 지난달 30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30차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열고 새회장에 김진홍 교수(가톨릭의대 산부인과)를 차기 회장에는 중앙의대 박형무 교수(내과)를 선출했다.학술대회에서는 특히 폐경 여성 진료에 대해 국외학회에서 새롭게 바뀐 가이드라인에 대해 논의했으며 해외연자들과 함께 조기폐경의 치료, 자궁과 유방에 대한 drospirenon
연말을 맞아 불우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한 훈훈한 인간 바이러스가 서울대 연건캠퍼스에 출현했다.서울대의대(학장 임정기)는 방송인 강호동씨를 ‘1004(천사) 바이러스’로 삼아 불우한 어린이환자를 돕는 ‘내 생애 첫 기부 1004 바이러스 캠페인’을 2일 오후 의대 2강의실에서 2학년 학생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강호동씨와 의대
한동안 논란을 일으켰던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자에게 박사학위까지 줄 수 있도록 하려던 방침을 전격 철회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0월 30일까지 입법예고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가운데 의전원 졸업자에 대한 학위를 개별 대학이 학칙을 통해 박사학위 또는 석사학위를 선택해 수여할 수 있도록 한 내용을 수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는 단지 의전원 졸업자는
전국 레지던트 지원경향을 살펴보는데 가장 시금석 역할을 하는 곳이 현재 유일하게 총정원제로 전공의를 뽑고 있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이다.가톨릭중앙의료원은 산하 8곳의 병원 전공의를 한꺼번에 선발해 순환근무 방식을 통해 수련시키는 시범기관이기 때문에 다른 대학들이 단일병원에서 전공의를 선발하는 방식과는 다르다.그러면 가톨릭의료원의 올해 지원율은 다른 대학들과 비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원장 차영미)은 최근 성빈센트홀에서 17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병 공개강좌를 가졌다.이번 공개강좌는 이승환 교수의 "당뇨! 알아야 이긴다"를 비롯 유기동 교수의 "당뇨와 혈관질환", 윤민향 영양사의 "당뇨식사 어렵지 않아요", 송상욱 교수의 "당뇨인의 체중관리" 등의 특강으로 진행됐다.또 참석자들에게는 당
암로디핀의 베실레이트염과 탁솔 유도체 등 오는 2010년 특허권이 만료되는 물질특허 정보가 공개된다. 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이 같은 「존속기간 만료예정 물질특허의 정보 분석 및 활용 전략 연구」결과를 산업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1일 진흥원의 “보건산업 특허정보” 전용 홈페이지(http://patent.khidi.or.kr)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달 26일 말기신부전임상센터로 경북대병원(김용림 교수)을 주관 연구기관으로 하여 전남대병원(김남호 교수), 서울대병원(김연수 교수),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강신욱 교수),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양철우 교수) 등 5개 대학병원 컨소시엄에게 앞으로 6년간 57억여 원(정부출연금 45억)의 연구비를 지원한다.이번 연구센터는 현재 우리나라 말
흉부외과 0.3대1, 일반외과 0.7대1. 서울대병원은 11월 28일 마감한 2009년도 레지던트 지원마감 결과 흉부외과와 일반외과가 당초 예상했던대로 지원자가 없은 것으로 나타났다.흉부외과는 4명 정원에 단 한명만이 지원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을 비롯 고대 안암병원, 경희의료원, 중앙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백병원, 인하대병원, 한림대 성심병원 등 거의 모든
흉부외과 외래환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이 굳건히 1위를 지켰지만 그동안 급격한 증가추세가 한풀 숙으러 들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005년 총 27,733명을 진료, 전년도 보다 3천여명이 늘어난데 이어 2006년에도 3천4백여명이 증가하는 등 그동안 매년 3-4천여명이 늘어났으나 지난해에는 1천여명이 증가는데 그쳐 증가
정동진 전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골대사학회 제 2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혈청 CTX 및 오스테오칼신의 폐경전 정상치 및 비스포스포네이트 투여후의 변화’ 주제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
종양이나 혈관기형을 태워 치료함으로서 칼이 필요하지 않으며 치료 통증이 없고 입원기간이 2~3일 정도로 짧은 노발리스 방사선수술이 부작용이 전혀없는 최고의 치료기술이라는 것이 입증됐다.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은 29일 대강당에서 국내외 방사선 수술전문가를 초청, ‘노발리스 방사선수술 1주년 심포지엄’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1,400회 이상의
지금까지 국립 및 특수법인병원 전공의에게만 지급되던 월 50만원의 수련보조수당이 내년부터는 민간병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1일 2009년 예산안 심의에서 민간의료기관의 수련기피 과목 전공의에게 수련보조수당을 확대지금하기 위한 예산안으로 16억4,500만원을 증액한 내년 전체 수련보조수당으로 37억 8,200만원을 의결해, 예산결산
최근 정부가 의료기관을 개설한 비영리법인의 의료채권 발행을 위해 ‘의료채권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한 것과 관련, 병원계는 채권 상환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줘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병협은 27일 오후 협회에서 상임이사회를 열고 정부의 의료채권 발행에 관한 법률안은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과 함께 의료채권을 발행해
전남대병원 심장질환 치료기술 개발 특성화 센터(센터장 정명호)가 26일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모한 2008년 하반기 보건의료연구 개발 신규 추진 과제 중 병원 특성화를 유도해 질병을 극복하는 질병과제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심장질환 치료기술 개발 특성화 센터(이하 심장질환 특성화 센터)는 앞으로 5년간 50억원을 지원받아 본원 교수는 물론 국내외 전문가들
지난 2007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5억원을 쾌척한 CMC 신용협동조합(이사장 강창석)이 지난달 19일 의료원장을 방문, 5천만원의 건립기금을 추가로 후원, 총 5억5천만원의 건립기금을 후원했다. 매년 성의교정 장학금사업도 지원하고 있는 강창석 이사장은 "의롭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CMC의 표상"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개원을 진심으로
채정호 가톨릭대 성모병원 정신과 교수는 21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대한불안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제1회 보령학술상을 수상했다. 보령학술상은 올해 처음 제정된 상으로 ‘불안의학’에 관한 학술적 업적과 공헌이 뛰어나고, 학문적으로 모범이 되는 회원을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위원회와 심사위원회의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거쳐 선발된다. 채정호 교수는 국내 불안의학의
문정일 가톨릭대 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22일 개최된 한국녹내장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녹내장학회는 녹내장 전문 교과서를 발간 및 매년 녹내장 심포지움 등의 개최를 통해 녹내장에 대한 지식과 진료기술을 보급하고 있다.오는 2010년 11월까지 2년간 녹내장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되며 문정일 교수는 현재 성모병원 진료부원장, 한국의료QA학
가톨릭의대 START의학시뮬레이션센터(소장 박주현)는 지난 16-19일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전문심폐소생술 경험자 과정인 ACLS-EP Course(Advanced Cardiovascular Life Support-Experienced Provider)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미국심장협회(AHA)와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 주관으로 국내 처음 도입한
임종필 서울대병원 홍보대외협력팀 홍보계장은 27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한국병원홍보협회 정기총회에서 제11대 회장에 임명됐다.한국병원홍보협회는 병의원에서 일하는 홍보담당자들의 정보 및 학술 교류, 유대강화 등을 목적으로 1996년 출범했으며 현재 2백군데 의료기관의 홍보담당자 530여명이 회원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