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승찬 교수가 9월 15~17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고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김승찬 교수는 ‘인공고관절 재치환술에서 사용되는 모듈식 대퇴 스템의 테이퍼 결합부에서 양성 및 음성 테이퍼 결합 방식에 따른 부식의 영향’(교신저자 고려대 구로병원 김상민 교수)을 주제로 생체역학 연구결과를 발표해 임상적 중요성과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김승찬 교수는 “지금까지 고관절 인공관절 재치환 수술 후 발생 가능한 모듈식 대퇴 스템 결합부의 부식과 관련해 테이퍼 결합
재단법인 세령(이사장 박규홍)은 27일 14명 의대생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7개의 의과대학으로부터 각 2명씩 총 14명을 추천받아 1인당 생활비 장학금 180만 원, 총 2,52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세령 재단 박규홍 이사장은 “높은 학자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의료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업에 더욱 매진하여 향후 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재단법인 세령은 안과 질환 치료 및 예방분야에 대한 학술·연구 지원 사업
윤을식 고려대 안암병원장은 지난 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총회에서 제9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9월부터 2년이다.윤을식 회장은 지난 2021년 11월 고려대 안암병원장으로 취임했으며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유방성형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 로봇유방재건성형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윤을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병원간 협력강화를 통한 경영선진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의료정책방향 제시 ▲필수의료 정상화의 근본적인 개선대책 수립 등의 노력을 통해 의료계를 넘어 우리사회의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이라는
박정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대한민국, 일본, 대만 3개국 두경부외과의가 참가한 「제1회 Joint meeting of Tri-Head and Neck Society 2022」에서 ‘Best E-poster Presentation Award 2등’을 수상했다.이번 논문은 ‘갑상선 미세유두암에서 Sirtuin 4와 예후 위험인자 영향분석(Analysis of the effect of the Sirtuin 4 on papillary thyroid microcarcinoma)’이라는 제목으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이병훈, 심재앙 교수팀이 최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제39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수상은 무릎관절의 가장 심한 인대손상인 다중인대손상에 대한 연구로 관절탈구 및 다중인대손상에 관한 치료를 위한 15년의 임상결과를 다룬 것으로 임상적 의의를 높이 평가받아 이뤄졌다.이병훈 교수는 “다중인대손상도 빠른 치료를 통해서 향후 발생할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수상이 진료와 연구에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 것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가 9월 2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논문상을 받았다.박영민 교수는 1,471명의 1형 양극성장애 환자의 다중유전자위험점수를 계산해 증상과 치료 약물과의 관계를 분석했다. 양극성장애는 조증과 우울증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질환이다.연구 결과 ▲낮은 다중유전자위험점수 ▲기분조절제 비처방 ▲여러 항정신병약물 복합 처방 ▲약물 남용 병력 ▲혼합 삽화(조증·우울증 혼합) 존재 등이 ‘양극성장애’ 환자의 기능 악화와 관련됐다.박영민 교수는 “이번 분석 결
문원진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 9월 20~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AOCR 2022)및 제78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2)에서 ‘우수학술발표상 대상’을 수상했다. 또 최진우 교수는 ‘교육 공헌상’을 수상했다.문원진 교수는 영상의학과 김형우 전공의와 발표한 ‘'Imaging of headache in relation to CSF pressure/volume problem:what radiology residents need to know' 주제의 학술전시로 ’우
이동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SCI(E)급 저널인 ‘Medicina (IF = 2.948)의 초청 편집위원장으로 위촉됐다.이동원 교수는 2023년 상반기까지, ‘무릎 관절경 수술의 최신 치료법’을 주제로 발간하는 특별호에서 초청 편집위원장으로 저널로 투고된 논문을 평가, 게재 여부 등을 심사한다.이동원 교수는 ”지난 10년 동안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및 반월 연골판 봉합술과 이식술 등 최첨단 무릎 관절경 수술 연구를 해온 업적을 인정받아 편집 위원장으로 위촉된 것 같다“며, “무릎 관절경 수술에 대한 국제적
한옥연 (재)병원약학교육연구원장의 딸 박지인 양이 임두리 군과 화촉을 밝힌다. ▲일시: 2022. 10. 8 (토) 낮 12시▲장소: 서초동성당 2층 대성전 (TEL. 02-585-6101)
김정미 전 (재)병원약학교육연구원장의 딸 배진영 양이 백승훈 군과 화촉을 밝힌다.▲일시: 2022. 10. 8(토) 오후 1시▲장소: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5층
전남대병원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 기해진 연구교수가 최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주최한 제11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기해진 연구교수는 ‘프로토카테츄산이 이소프로테레놀 투여에 의한 심부전 동물모델에서 심부전을 예방한다’는 주제의 논문으로 수상했다.기 연구교수는 심부전 동물 모델에서 프로토카테츄산을 투여하면 심박출량 감소와 같은 심장기능부전을 개선시키고, 심장비대증과 섬유화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관찰했다. 기 연구교수는 프로토카테츄산의 작용기전을 조사하기 위해 전사체를 분석하는 시퀀싱 기술(RNA-sequencing)
정희경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수간호사가 최근 부산광역시로부터 평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모범선행시민상’을 수상했다.정희경 수간호사는 개원부터 현재까지 12년 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근무하며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의료인으로서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적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정희경 수간호사는 “감염병 전담병동의 모든 의료진에게 주어진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지역민들에게 전문적인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곤 양산부산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성곤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알코올 중독 전문 국제학회인 ‘국제 알코올중독 생의학연구학회(ISBRA)’의 학회장인 이사회 의장(이사장)에 선출됐다. 지난 18일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ISBRA 정기총회 이사회를 주관함으로써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김성곤 교수는 지난 2014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ISBRA 이사로 선출돼 총무, 부이사장 등을 거쳤으며, 알코올 중독의학 발전 및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사장에 선출됐다.중독 관련 국제학회에서 한국인이 이사장을 맡은 것은 처음으로, 국제적인 알코올 중
지선하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역학건강증진학과)가 한국역학회 제20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한국역학회는 지난 23일 중점 추진 사업 등을 확정한 ‘2022년도 정기총회’에서 내년 1월 취임하는 제20대 회장에 지선하 교수를 선출했다. 지 교수는 “앞으로 임상, 보건, 통계 등을 통해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 예방법을 개발할 수 있는 역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지선하 교수는 대한예방의학회 총무이사, 대한금연학회 회장, 연세대 보건대학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
부산백병원 신경과 오성일 교수가 최근 대한치매학회가 주관하는 연구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는 치매 관련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시행되는 사업으로, 치매 및 인지신경학 관련 학문 발전에 공헌할 연구 활동을 심사 및 선정하여 지원한다.공모에 선정된 연구회는 오성일 교수가 대표 연구자로 이끄는 ‘대한치매학회 롱코비드 신경퇴행 연구회’로 신경과 정은주 교수와 정진호 교수가 참여 연구원으로 함께 진행한다.연구 기간은 2022년 9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이며, 연구회는 6개월간 약 3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차관을 비롯한 방문단은 지난 23일 오후 면역치료 연구 등 협력사업 논의를 위해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했다.샬로 투르디쿨로바(Shahlo Turdikulova)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차관 등 방문단은 암치료분야 등 국제협력사업의 공식 파트너 섭외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길병원을 방문, 병원시설과 인적자원 교류 등을 포함한 면역치료 공동연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방문단은 앞서 이길여암당뇨연구원을 방문했으며 이날 길병원 임상시험센터, 여성센터 등 관심시설을 둘러본 후 CAR-T세포 치료시스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제19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현대 병원장을 선정했다.‘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신현대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신생병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종충남대병원의 재정적 자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정적으로 병원을 운영해 세종시의 의료공백 해소에 기여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허륭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WSSFN) 제19차 세계학술대회에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특히 이번 선출은 전세계 회원들의 직접 투표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허륭 교수는 2018년 아시아태평양 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후 2019년부터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 인준 이사(Ex-Officio)로서 보여준 지난 4년의 성과와 리더십 등을 인정받아 다시 학회 운영의 최일선에 서게 됐다.허륭 교수는 “국내 정위기능신경외과학은 해외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위장관외과 김은영 교수가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김은영 교수는 딥러닝을 이용한 병리 슬라이드에서 종양의 분류 모델을 구축하며 이를 통해 환자 군을 나누고 위암의 임상병리학적 요소 및 예후와 연관시키려는 연구를 ‘위암에서 딥러닝을 이용한 종양연관호중구 분석 알고리즘의 임상적 의의’란 과제 명으로 3년간 총 7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초미숙아 치료 권위자인 소아청소년과 박원순 전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차의과학대 강남차여성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박원순 교수는 1982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부터 최근까지 삼성서울병원에 근무했으며, 2016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대한주산기학회 회장을 지냈다.박원순 교수는 저출생 시대의 핵심 분야인 신생아집중치료실 구축과 발전에 헌신해오며 초극소미숙아를 포함한 고위험 신생아 중환자 분야 치료의 개척자다. 박 교수는 1500g 미만의 극소저출생체중아를 포함한 신생아 중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