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차관을 비롯한 방문단은 지난 23일 오후 면역치료 연구 등 협력사업 논의를 위해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했다.

샬로 투르디쿨로바(Shahlo Turdikulova)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차관 등 방문단은 암치료분야 등 국제협력사업의 공식 파트너 섭외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길병원을 방문, 병원시설과 인적자원 교류 등을 포함한 면역치료 공동연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방문단은 앞서 이길여암당뇨연구원을 방문했으며 이날 길병원 임상시험센터, 여성센터 등 관심시설을 둘러본 후 CAR-T세포 치료시스템 구축과 연구협력 등에 관해 논의 했다.

김우병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보건,의료분야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 모델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양 기관이 협력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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