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경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수간호사가 최근 부산광역시로부터 평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모범선행시민상’을 수상했다.

정희경 수간호사는 개원부터 현재까지 12년 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근무하며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의료인으로서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적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희경 수간호사는 “감염병 전담병동의 모든 의료진에게 주어진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지역민들에게 전문적인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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