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박미정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2024년 대한진단혈액학회 학술대회에서 ‘특수유세포검사의 소개’를 주제로 학술발표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학술대회는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됐으며, 박미정 전문의의 발표 내용은 유세포 분석을 이용한 혈액암의 미세잔존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 MRD) 검사와 항-미엘린 희소돌기아교세포 당단백질 항체(Anti-Myelin Oligodendrocyte Glycoprotein Antibody, 이하 항MOG 항체) 검사로 구
고려대의료원 디지털혁신팀 윤주성 팀장이 대한병원정보협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3월부터 2년이다.윤주성 신임 회장은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합하고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적응하고, 선도적인 혁신 기술을 도입하는 등 병원 고도화에 앞장서왔다.윤주성 회장은 ”대한병원정보협회가 2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에 중책을 맡은 만큼 어깨가 무겁다“면서, ”의료IT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회원 간의 다양한 소통을 이어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8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이다. 챌린지 참여자가 일상 생활 속에서 탄소 발생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동참하는 다짐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며, 캠페인은 양손으로 ‘1’과 ‘0’의 동작을 취한 후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협회는 신규 입사자에게 제공하는 웰컴키트에 텀블러를 포함하여 일회용컵이 아닌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하고 협회 구성원과 함께 일
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 도윤식 교수(신경외과ㆍ뇌척수종양클리닉)가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10대 대표과제에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도윤식 교수가 수행하는 ‘환자 맞춤형 정밀수술을 위한 확장현실(XR) 기반 로봇 수술 내비게이션 플랫폼 개발’ 과제는 지난 6일 YTN뉴스퀘어에서 개최된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10대 과제 성과보고회에서 전체 437개 연구과제 중 10대 대표과제로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도윤식 교수는 이번 과제의 신경외과 파트 책임연구자로 지난 4년 간 ‘뇌종양 수술을 위한 확장 현실 기반 실시
한상욱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종양외과학회 SISSO(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 2024에서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2월까지 2년이다.한상욱 신임 이사장은 위암 수술 분야 전문가로 1988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96년부터 아주의대 외과학교실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현재 아주대의료원장을 맡고 있다.대외적으로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회장,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KLASS) 회장, 대한위식도역류질환수술연구
김순옥 인천세종병원 간호부원장이 최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93회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에서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김순옥 부원장은 지난 1987년 간호사 면허 취득 이후 37년간 세종병원에 몸담은 베테랑 간호사이다. 중환자실 간호사, 투석실 간호사, 응급 간호사, 간호교육 행정부장 등 다양한 간호 실무 및 간호인력 교육을 담당했다.인천시 간호사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정부 의료정책 전파와 지역사회 의료 나눔, 봉사활동 등으로 의료인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특히 ▲중증 환자 전담 간호인력
황종익 경기 안산 두손병원장(고려의대 39회)은 3월6일 오후 4시 고대 총장실에서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황종익 교우는 국내 최고의 수부외과 권위자로 지난 30여 년 동안 수많은 공단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밤낮없이 수술에 몰두해왔다. 황 교우는 환자들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모교와 후배 사랑도 남달라서 ‘두손장학기금’을 통해 2003년 이후 현재까지 총 8억 5천여만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했다.황종익 교우는 “학교와 후배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학금을 전달받는 후배들도 항상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살피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송주혜 교수가 제24회 대한소화기학회 SK케미칼 LS(Life Science) 부문 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됐다.연구 주제는 ‘약동학 모델을 기반으로 한국인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인플락시맙을 정맥/피하주사로 투여했을 때, 관해 상태를 위한 최적의 약물 농도와 약물에 노출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감염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인공 지능 모델의 개발’이다.인플릭시맙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발생한 과도한 염증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이다.송주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인 환자에 맞는 적정 약물 용량을 투약해 고농도 노출에
서영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지난달 24일 대한민국 대표로 국제표준화기구(ISO) 청각 분야 전문위원으로 선출됐다.ISO는 국제 표준화를 위한 국제기구로, 각종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 표준화를 통해 국제적 교류를 용이하게 하고 상호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1946년에 설립됐다. 서영준 교수는 그동안 청각 분야의 국제표준에 대한 지속적인 제안 및 연구를 해왔으며, 앞으로 한국대표 전문위원으로서 ISO 내 ‘청력 역치’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서 교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상 청력 수치가 국제표준 수치에 포함되지 못하여,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이 4·10 총선에서 국민의 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 도전한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6일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 등록했다고 밝혔다.곽 회장은 2022년 90만 간호조무사 회원을 대표하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400만 회원이 소속된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대표로 간호법 저지 투쟁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또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대한적십자사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등 보건의료는 물론 여성과 남북
건양의대 소화기내과학교실 구훈섭 교수가 건양대 의과대학 제18대 학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구훈섭 신임 의과대학장은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건양대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쳐 지난 2009년부터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대외협력실장, 진료부장, 홍보실장, 진료지원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평생회원,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평생회원, 대한장연구학회 평생회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과 연구를 수행해왔다.구훈섭 신임 의과대학장은 “명곡의학관 증축공사를 비롯해 건양의대가 한 단계
지난 2월 중앙대병원에서 정년퇴임한 서성준 교수가 순천향대 천안병원 피부과에서 진료를 시작한다.난치성 피부질환 전문인 서성준 교수는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장, 대한피부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서 교수는 ‘EBS 명의’에 소개된 바 있는 피부과 명의로, 특히 아토피피부염 영역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서성준 교수는 “아토피피부염, 건선 등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충청권 환자들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신경과 나상준 교수가 최근 발간된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에서 발간한 ‘신경근육질환’ 교과서의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신경근육질환’ 교과서는 신경계 및 근육에 미치는 다양한 질환들을 포괄하고 있으며, 신경과 진료의 기본 이념을 기반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교과서는 신경근육질환 관련 진료 경험이 풍부한 의사들이 관련 분야의 연구와 치료를 통해 발전된 최신 정보들이 담겼다.나상준 교수는 “교과서에 담긴 지식은 환자들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의과대학생과 전공의, 전임의뿐 아니라 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조항준 교수팀이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 NIH)으로부터 대표적인 지원 프로그램인 R01 연구과제의 주관연구팀으로 선정됐다.조항준 교수 연구팀은 뇌기능자기공명영상(functional MRI), 자기분광영상(MR Spectroscopy), 뇌기능연결성분석(Functional Connectivity Analysis)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약물을 통한 인지기능 개선 효과의 검증 방법을 개발했다. 그 결과, 몇 가지 의약품에서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
제2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에 세종대학교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박영민 교수(63)가 4일 취임했다.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 이하 ‘사업단’)은 박영민 신임 단장이 사업단 직원들과 함께한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영민 신임 단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4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3년이며, 연임 평가를 통해 2년 연장이 가능하다.박영민 신임 단장은 과기부 기초의과학 선도연구센터(MRC) 센터장, 건국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원장,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의약학 단장을 역임하고, 노령화와 맞물려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 허춘웅 회장이 납세를 성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4일 오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동작세무서에서 진행된 ‘제58회 모범납세자의 날 행사’에는 김동수 동작세무서장을 비롯하여 모범납세자 수상 기업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허 회장이 받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은 성실하게 납세의무의 이행함으로써 국가재정에 이바지했을 뿐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된 개인(기업)에게 주어진다.허춘웅 회장은 성실납세는 물론 지역 내 의료
전남대병원(병원장 정 신)은 화순전남대병원 제11대 병원장에 민정준 핵의학과 교수를, 전남대치과병원 제8대 병원장에 황윤찬 치과보존과 교수를 임명했다. 또 전남대병원 김영민 사무국장은 연임됐다.전남대병원은 지난 달 21일 오후 4시 행정동 2층 교수회의실에서 제63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전임 보직자들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인사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민정준 신임 화순전남대병원장은 1991년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2년 전남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 화순전남대병원 개원과 함께 교수로 부임한 후, 화순전남
(승진) ▲원무부장 남궁환 ▲국장 간호행정교육팀 김혜경, 국제협력팀 신영동, 약무팀 민미나, 외래원무팀 이준수 ▲부장 간호2팀 임수정, 로봇수술센터 안준희, 안센터운영팀 이선혜, 암병원운영팀 김정숙, 영상의학팀 정병삼·김형우, 응급의료팀 정주희, 적정진료관리팀 박선경, 정보전략팀 차선환, 중환자간호팀 기현영, 진단검사의학팀 이정중, 진단검사의학팀 손정옥, 총무팀 양기열, 혈액병원운영팀 이지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3월1일)△심장혈관흉부외과장 권종범(심장혈관흉부외과) △노인골절센터장 이환희(정형외과) △진료협력센터 부센터장 김인수(응급의학과), 육승모(비뇨의학과), 양영준(종양혈액내과), 이숙정(재활의학과), 서동환(정형외과)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박혜영 이사장이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부평세무서(세무서장 이주원)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됐다.박혜영 이사장은 4일 부평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성실납세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주원 부평세무서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서장 위촉장을 받고 세무 관련 직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박혜영 이사장은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된 데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모범납세자와 장기근속 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업무를 진행했다.박혜영 이사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세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