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는 27일, 대전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로컬푸드‘ 구매 활동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했으며, 대전충청본부 직원들이 장터에 방문하여 농산물을 직거래로 구매했다.장터에서 판매된 농산물을 대전로컬푸드 라온아띠협동조합에서 대청호 일대를 비롯한 대전·충정 지역의 소규모 농업인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과 그 가공식품으로 한밭가득인증을 획득한 농산물이다.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산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강원본부(본부장 문덕헌)는 27일, 전산장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경기북부강원본부는 보유하던 전산장비 120대를 수리 및 재정비해 지역사회 복지시설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 PC(본체, 모니터) 30세트, 한국IT복지진흥원에 PC(본체 등) 60대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전산장비 기증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지원하고, 사무용 장비기기를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문덕헌 본부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다양한 지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불법의료광고ㆍ무면허 치과 등 의료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4월부터 ‘의료법 위반 치과 신고센터'를 설립ㆍ운영한다.신고센터는 2024년 4월 1일부터 협회 홈페이지(www.kda.or.kr)에서 오픈되며, 홈페이지 초기화면 하단의 배너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신고센터에서는 불법의료광고, 사무장치과, 1인1개소법 위반, 과도한 위임진료, 과잉진료, 환자유인알선 등 의료법을 지나치게 위반한 치과에 대해 치과의사 회원은 물론 국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신고는 불법의료광고와 그 외
서울시가 오는 7월 ‘보호출산제’와 ‘출생통보제’ 시행을 앞두고,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을 강화한다.‘출생통보제’는 부모가 고의로 출생신고를 누락해 미신고 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기관이 출생사실을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는 제도다. ‘보호출산제’는 미성년자, 미혼모 등 사회‧경제적 위기에 처한 산모가 신원을 숨기고 출산해도 정부가 아동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다.‘위기임산부’는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갈등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일컫는다.서울시는 작년 9월부터 운영 중인 ‘서울시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3월26일 낮 12시에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2023회계연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4년도 사업계획안과 252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이날 이사회는 2023회계연도 추경예산 409억4천여만원 보다 약 38%가 줄어든 252억2,960여만원의 2024년도 예산안을 승인했다. 수련환경평가본부와 수탁사업비에서 158억8천4백여만원의 감소분이 반영됐다.예산안에는 정부 수탁사업 예산 145억5,274만원이 포함되어 협회 순수예산은 106억7,686만여원이다.수탁사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에 임현택 후보(충남의대,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가 당선됐다. 임기는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3년이다.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광송)는 26일 오후 7시, 의협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42대 의협회장 선거 결선 개표결과를 발표했다.임현택 후보(기호 1번)와 주수호 후보(기호 2번)를 대상으로 3월 25~26일 전자투표로 진행된 결선투표는 선거인단 50,681명 중 33,084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65.28%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개표결과 임현택 후보 21,646표(65.4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세계은행(WB)과 공동으로 베트남 보건부 및 사회보장청 대상 국제연수과정을 3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공단과 세계은행이 ‘베트남 병원 의료서비스 구매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어 공동 기획, 베트남 사회보장청, 베트남 보건부, 세계은행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연수과정에 참여한다.공단은 2011년 ‘베트남 건강보험제도 구축 역량강화 사업’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제1기 K-health(’21~’23) 사업’ 등을 통해 베트남 맞춤 건강보험재정 위험관리시스템 설계를 지원
2024년 상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90.6%로, 14,830명의 간호조무사가 새로 배출됐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은 26일, 지난 3월 9일(토) 시행된 2024년도 상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발표했다.국시원에 따르면 상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은 전체 16,370명의 응시자 중 14,830명이 합격하여 90.6%의 합격률을 보였다.2024년도 상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대한의사협회가 국회에서 발의된 의료 관련 법안 중 약 80%에 반대의견을 표명, 국회에서는 여전히 반(反) 의료계 정서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원장 우봉식)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25일, 「제20~21대 국회 의료관련 입법활동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주요 조사결과를 보면 제20~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의료관련 법안 중 의협이 의견서를 제출한 법안은 20대 348건(47.4%) 21대 386건(52.6%) 등 734건으로 나타났다.이 중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25건(30.7%)으로 가장 많았고,
대한수련병원협의회(회장 윤을식)는 22일 조선팰리스 강남호텔 더그레이트홀에서 제7차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를 열고 최근 의료파업과 관련, “의료현장에 전공의 부재는 필수 의료체계 공백에 그치지 않고 결국 대한민국 의료시스템 전체가 마비되는 절망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전향적이고 과감한 조치를 통해 이 파국을 막을 수 있는 타협책이 도출되어 지금의 위기 또한 진심 어린 소통을 통해 반드시 해결해야 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심포지엄 및 총회는 전공의 수련환경의 현주소와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5일, KBS(사장 박민)와 ‘행복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공동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과 KBS는 전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익캠페인 진행, 건강보험 제도 소개 프로그램 편성 및 정책 홍보, 관련 행사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정기석 공단 이사장은 “건강보험은 KBS와 함께 국민을 위한 건강한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여 ‘더 건강한 세상, 더 나은 세상’(Better Health, Better Life)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민 KBS
전공의에 이어 의과대학 교수들의 집단 사직까지 극단으로 치닫는 초유의 의·정 갈등 속에 환자들의 피해도 현실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가 빠른 갈등 해소와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회는 25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 장기화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의료진의 빠른 복귀는 물론이고 양측이 각자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서가 아닌, 환자중심의 의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나설 것”을 촉구했다.연합회는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집단사직서 제출 방식으로 정부에 항의하겠
강원도의사회(회장 김택우)는 지난 23일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제40대 회장에 연임된 김택우 회장 취임식을 갖고, 신임 의장에 강릉시의사회 신호선 대의원(연세신경통증의원)을 선출했다.이날 춘천베어스호텔 2층 소양홀에서 개최된 대의원총회에서 김택우 회장은 “우리는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야 할 시점에 와 있어, 더 큰 도전과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며, “앞으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신임 의장 단일 후보로 추천되어 무투표로 당선된 신호선 의장은 “강릉시의사회장과 대의원으로 활동하다가 의장으로 추천받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중앙위원장 양혜란)’는 25일, 2024년 제1차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다니엘복지원을 방문, 6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사회복지법인 다니엘복지원은 발달장애인의 터전 마련을 위해 1955년에 설립된 시설로서, 발달장애인들의 행복한 삶 보장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고, 생애 주기별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약 50~60명의 발달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다.양혜란 중앙위원장(의협 사회참여이사)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최근 사회복지시설의 수용인원이 감
대한비만연구의사회는 3월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비만개론ㆍ체형ㆍ피부쁘띠 3개의 강의장을 운영하며,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개원가 정통 비만개론’ 강의장에서는 비만과 영양, 실전 약물치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뜨거운 감자인 GLP-1 제제 ‘Liraglutide, Semaglutide, Tirzepatide’ 강의 역시 늦은 시간까지 학회장에 빈자리가 없을 만큼 회원들의 관심도가 높았다.‘비만치료 및 체형’ 강의장에서는 ‘심혈관계, 신경계, 성조숙증’ 등 다양한 동반질환이 있는 환자의 비만치료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빅데이터 기반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4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의 공모 분야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① 아이디어 기획 ②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며, 국내 거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기간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54일간 이며, HIRA빅데이터개방포털(https://opendata.hira.or.kr)에서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각 공모작은
의료현안이 산적한 중요한 시기에 앞으로 3년간 대한의사협회를 이끌어 갈 제42대 회장 선거가 임현택 후보(기호 1번)와 주수호 후보(기호 2번)로 압축된 가운에 3월 25~26일 양일간 전자투표로 진행되어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의료계 역사상 가장 강력하게 진행된 2,000년 의약분업 투쟁 이후 투쟁력을 앞세운 회장을 선택한 바 있는 의료계가 이번 선거에서는 어떤 후보를 차기 의협회장으로 선택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광송)는 지난 22일, 5명의 후보가 입후보한 가운데 실시된 42대 의협회장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와 소년한국일보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제29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1~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0일(금)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처: (03151) 서울시 종로구 종로5길 58 석탄회관 빌딩 2층 소년한국일보 교육문화사업부공모주제는 “금연(흡연예방)으로 건강생활 함께 해요!”이며, △금연을 위해 함께 실천하는 건강습관 △간접흡연 △어린이의 시각에서 본 금연과 건강생활의 중요성 등
대한간호협회 경기도지회 의정부시간호사회(회장 이병옥)는 3월 20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경기도간호사회 김정미 회장과 대의원 1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에서 경기도간호사회장상에는 의정부성모병원 응급간호Unit 하상민UM과 추병원 이진희 수술실 수간호사, 의정부시간호사회장상에는 의정부성모병원 마은향 권역응급의료센터 코디네이터가 각각 받았다.의정부시간호사회 이병옥 회장(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장)은 의정부시간호사의 역량강화와 봉사, 의정부시간호사회 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는 한편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가 매년 가을에 개최해 온 Korea Healthcare Congress(KHC) 이른바 병원계 최대의 학술행사를 올해부터 4월 개최하고 사전등록에 들어갔다.병원협회가 2024년 정기총회와 함께 4월 2주차에 함께 개최하는 2024 KHC는 오는 4월 11~12일 이틀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진행된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은 2024 KHC는‘헬스케어 대전환 시대, 우리의 미래를 세계에 묻다’를 대주제로 특별세션, 기조발표,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가 각각 진행되고 4개의 포럼과 16개의 분과세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