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 산하 (재)베스티안병원(병원장 문덕주)은 최근 모잠비크 의료진에 대한 연수 수료식을 가졌다.연수를 받은 의료진은 모잠비크 캘리만병원에서 근무하던 의사와 간호사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에서 주관하는 연수사업인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임상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작년 9월부터 시작된 연수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김남희)은 10일, '2020년 선별집중심사 대상'으로 종합병원 10개 항목, 병.의원 5개 항목을 선정했다.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대상은 진료비 증가 부문에서▲비타민 검사 ▲심장표지자 검사 ▲Cone Beam CT(치과분야) ▲견봉성형술 및 회전근개 파열복원술 ▲골다공증치료제, 심사상 문제 부문에서 ▲척추수
서울아산병원이 세계 최초로 2019년도 한 해 동안 간이식 수술 505례를 달성하며 간이식 수술의 높은 안정성과 성공률을 입증했다.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은 현재까지 6,700례 이상의 간 이식 수술을 실시했다.특히 1999년 1월 ‘변형우엽 간이식’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이 수술로 한 해 생체간이식 수술 100례를 넘기며 성공률을 9
빛고을전남대병원(병원장 이신석)이 개원 6주년을 맞아 종합병원 승격 등 지역거점병원으로 재도약할 것을 다짐했다.빛고을전남대병원은 5일 개원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취소하고 간부회의를 통해 간단한 기념행사를 가졌다.이신석 병원장은 “빛고을전남대병원은 개원 6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류마
인당의료재단 구포부민병원(병원장 최규철)이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1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재활의료기관은 기능 회복 시기에 적절한 재활치료를 통해 장애를 최소화하여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하도록 하는 재활의료 전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신설한 제도이다.구포부민병원은 2020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3년간 보건복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은 지난 6일, 응급실 뒷편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은 의료기관으로써 생명나눔 일환으로 동절기 혈액 수급 부족 사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병원 관계자는 “최근에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건국대병원이 심방세동 치료법인 냉각 도자 절제술을 시작했다.냉각 도자 절제술은 폐정맥 입구를 풍선으로 막은 후 폐정맥 입구 전체를 영하 6~60도로 얼려 조직을 괴사시키는 시술로, 기존 치료법인 고주파 도자 절제술과 효과는 비슷하면서 시술 시간은 2시간 이내로 절반 이상의 시간을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다.부정맥 클리닉 권창희 교수는 “고주파 도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은 2020년도 선별집중심사 대상으로 종합병원 10항목, 병.의원 5항목을 선정했다.‘선별집중심사’는 국민의료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진료비의 급격한 증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항목 등 진료경향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선정, 예고 후 심사하는 사전 예방적 제도다.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대상은 ▲척추수술 ▲경피적관
충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권계철 과장)는 7일부터 6시간 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하게 된다.질병관리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시약 1개 제품을 ‘긴급사용 승인’ 결정돼 신속검사가 이뤄지도록 내부적으로 준비 중이다.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
인제대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19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운영 기간 1년 이상인 전국 212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특수건강진단 관리와 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시설 장비 보유 및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이진용)이 지난달 한의계 최초로 자가면역·난치질환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총 10개 진료과의 교수진이 참여해 특화된 치료 시스템을 완성·적용한 본 특화센터에서는 기본 한방검사(양도락, 맥전도)와 경피온열검사 등을 바탕으로 한방 처치(침, 약침, 전기침, 추나, 좌훈, 기공요법 등)와 한약 처
▲ 성남시의료원이 내달 17일 개원한다. <사진 성남시> 주민발의에 의해 시작된 성남시의료원(원장 이중의)이 3월17일 정식 개원한다.성남시의료원은 12월부터 부분 개원해 진료를 시작했으며, 지난 1월28일부터는 일반병실 20개 병상과 중환자실 5개 병상을 가동했다. 22개 진료과를 운영할 예정이며, 수술실도 곧 문을 연다.성남시에 따르면 3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새해 벽두에 난치성 양성종양 환자인 부탄 페마 릭셀 장애인올림픽 양궁국가대표선수를 초청하여 수술 및 치료비 전액을 부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페마氏는 두부 부위 절반에 해당하는 부위에 양성종양을 가지고 있었다. 어린 시절 머리를 다쳐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다가 양성종양이 두부부위 전체를 덮어 부탄의 의료 환경에서는 손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은 한국 인정기구(KOLAS)로부터 일반인이나 방사선 작업종사자의 내부피폭선량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KOLAS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내부피폭선량평가는, 일반적 장비로 비교적 손쉽게 측정 가능한 외부 오염측정에 비해 높은 정확도가 요구되고 방사선 작업종사자의 피폭선량 관리뿐만 아니라 원전사고나 방
장기간 극심한 피로감과, 손발 저림, 입가가 헐고 입안의 통증까지 느끼고 있다면 악성빈혈을 의심해야 된다.흔히 악성빈혈(pernicious anemia)은 심한 빈혈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지만, 비타민B12결핍 빈혈의 한 종류를 일컫는 용어다. 비타민B12는 세포의 DNA를 합성할 때 필요한 비타민으로 적혈구를 만드는 과정에도 반드시 필요하고 또한, 신경세
▲ 아주대의료원 의료봉사동아리는 지난달 5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세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주대의료원 의료봉사동아리(회장 정윤석‧내분비내과)는 지난달 5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세부(Cebu) 밍라닐라(Minglanilla) 보이스 타운(Boys Town)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단은 정윤석 회장을 단장으로 소아청소년과 배기수 교수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최근 간이식 수술 50례를 달성했다.50번째 이식은 1월29일 간암 부친에게 성년인 아들이 간을 기증한 경우로 현재 기증자와 수여자 모두 건강하다.부천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2014년 간이식 수술을 시작한 후 2월 2일까지 총 50례의 간이식 수술을 성공한 가운데 뇌사자 간이식이 27례, 생체 간이식은 23례이며 생체 간
동탄시티병원이 임종준 전 화성중앙병원 정형외과 진료원장을 영입했다. 진료를 시작했다.임종준 원장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형외과학 석사를 취득했고, 강북삼성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수료하고 외래교수로 재직하며 실무 능력을 쌓았다.이후에도 안성성모병원 정형외과 과장과 화성중앙병원 정형외과 진료원장 등을 맡아 관절센터 전문의로서의 실력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원장 윤태기)가 2회 연속 보건복지부 선정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이번 선정은 지난 2017년 국내 난임병원으로는 최초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에 선정된 이후 다시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2회 연속 지정은 국내 난임병원으로는 최초이다.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는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원장 서유성)과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은 1월 28일,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 ‘캄보디아 동북부 소외지역 모자보건 사업(2019-2023/700만불) 착수회’를 갖고 캄보디아 모자증진산업에 본격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이미경) 사업으로서 캄보디아 동북부 산악지역 의료소외지역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