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마약류 최신 규제 동향을 제공하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2019년 마약류과학정보지(SIDA)’를 발간했다.이번 정보지는 ▲마약안전기획관 신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약물사용 성범죄 ▲2019년 지정된 임시마약류(17종) 및 마약류·원료물질(22종) 정보 등이 담겨 있다.평가원은 &ldq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원료의약품 등록제도(DMF) 해설서’(제4개정판)를 발간했다.해설서는 ▲외국 공정서(USP, EP) 개정에 근거한 ‘중금속 시험항목’ 삭제 ▲미분화 원료의약품 관리기준 설정 ▲화학의약품 및 한약(생약)제제 해설서 통합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식약처 홈페이지에서도 해설서를 볼
2020년 경자년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새해를 맞이하면 금연, 다이어트 등 건강을 위한 결심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이에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내분비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5명의 교수들은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사를 건강의 기본 팁으로 추천했다. 다음은 생활 속에서의 습관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임을 강조한 ‘새해 건
▲ 조현철 교수 줄기세포를 이용해 수술없이 회전근개파열 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형외과 조현철 교수는 2015년 7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회전근개파열로 인해 줄기세포 주사치료를 받은 환자 19명에 대해 총 2년간 추적관찰을 실시해 시술 후 장기적인 치료효과를 조사했다.조 교수팀은 먼저 치료의 안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속가능한 세상을 후대에 물려줄 수 있을까? 어린이 건강과 환경을 위한 지침서’를 번역·발간했다.기후환경 변화와 도시화 및 산업화로 인한 새로운 환경위험과 관련한 어린이 건강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의 증가, 화학물질로 인한
DTC 유전자검사 시범사업 결과 토론회가 30일 오후2시 서울 중구 글로벌센터 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DT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직접 의뢰)는 의료기관이 아닌 유전자검사기관이 소비자에게 직접 검사를 의뢰받아 유전자 검사를 수행하는 제도다.이날 토론회는 2-11월 시행한 DTC 유전자검사 서비스인증제 시범사업 결과보고와 DTC 유전자검
오늘(27일)부터 왕진 시범사업이 시행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일차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모집을 완료, 348개 의원이 왕진수가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왕진 수가 시범사업에는 서울 107개, 경기 92개, 충남 18개, 전북 17개, 광주 16개, 대전 16개, 충북 15
▲ 남인순 의원 남인순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이 더불어민주당 평가 결과 ‘2019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19대 국회와 20대 국회서 모두 수상한 것으로 8년 연속이다.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의원들을 대상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시상해왔는데, 이인영 원내대표는 “201
심장전문 부천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원장 이명묵)이 보건복지부가 전국 11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이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권역응
국내에서 유방보형물 연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이하 BIA-ALCL) 환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난 8월14일 최초 보고 이후 두 번째다.유방보형물 연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은 면역체계와 관련된 희귀 암의 한 종류로 유방암과는 별개의 질환이다. 의심 증상으로는 장액종으로 인한 유방 크기 변화, 피막에 발생한 덩어리나 피부 발진 등이 있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2020년 1월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1월14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영양사가 알려주는 ‘암과 식품에 대해 바로알기’(1월23일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가 진행된다.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강좌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 이대서울병원 지하 1층 소아청소년과 옆 벽면에 설치된 ‘힐링정글’에서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원장 편욱범)은 병원 지하 1층 소아청소년과 옆 벽면에 ‘힐링정글’을 설치했다.힐링정글은 어린이 환자에게 병원 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술과
▲ ‘한의약 난임치료 연구 관련 토론회’가 26일 국회서 열렸다. ‘한의약 난임치료 연구결과’를 두고 의료계와 한의계가 첫 격돌을 벌였다.동국대 한의대 김동일 교수의 ‘한약(온경탕과 배란착상방)투여 및 침구치료의 난임치료 효과 규명을 위한 임상연구’ 발표 이후 의학계 등의 반발이 거센 가운
대한노인병학회장, 한국노인관련학술단체연합회장, 영양의학회장, 대한비만학회장, 대한당뇨병학회장, 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유형준 전 한림의대교수(현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장, CM병원내과장)의 산문집이 출간됐다.유형준 교수는 “요즘 뭐하고 지내?” 라는 질문을 여러 번 받다보니 “지금 가장 잘할 수 있는 건 늙는 것&
올해 시중에 유통 중인 생리대, 팬티라이너, 탐폰 총 359개 제품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이들 제품을 대상으로 색소, 산·알칼리, 포름알데히드 순도시험 등 품질 점검한 결과를 26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생리용품 330개 제품을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60종을 모니터링한 결과, 검출량이 대부
연세대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2020년도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을 마련하고 모집에 들어갔다.병원은 26일 “이 과정은 첨단의료기기 정책, 의료기기 규제 철학, 디지털 혁신 등에 대한 강의와 의료산업 전반의 주요 현안을 토론한다”고 밝히고 내년 1월10일까지 1기 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의
정혜경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최근 열린 제3차 소화기연관학회 국제학술대회(KDDW 2019)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정 교수의 연구는 전국적으로 지역적 대표성과 분포 등을 고려해 선정한 3차 의료기관에서 13년간 총 6354명의 식도암 임상 결과를 집대성한 자료로 식도암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국내 현황 파악과 식도암 치료 성과를 고찰한 것.
건양대병원이 응급환자를 단기간 수용해 진료를 시행하는 응급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새 단장했다.응급병동의 경우 예기치 못한 사고나 각종 질병에 의해 입원하는 환자들이 치료를 받는 곳으로, 보호자가 오기 힘들거나 간병인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은데, 이번 조치로 환자들의 입원생활 만족도와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 박민수 기획관 해마다 되풀이되는 의료급여 진료비 체불 문제가 내년엔 없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그동안 의료급여는 연말이 되면 예산 부족으로 진료비 지불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동네 병의원들은 직원 인건비는 물론이고 의약품, 의료기기 대금 결제를 신년 이후로 미루는 악순환이 되풀이 됐었다.지난해 미지급된 의료급여는 8695억원이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새로 발생한 암환자는 23만 2255명(남 12만 2292명, 여 10만 9963명)으로, 전년도(23만 1236명)에 비해 소폭 늘었다.최근 5년간(2013-17) 진단받은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4%로, 2001-05에 진단받은 암환자의 생존율(54.1%)보다 1.3배(16.3%p 증가) 높아졌다.보건복지부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