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정교수 노인 우울증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개발됐다. 이번 평가도구 개발에 따라 노인 우울증을 사전에 예측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연세대 간호대학 김희정 교수팀이 지역사회 내 거주 중인 독거노인 우울군을 정확히 선별 가능한 알고리즘을 구축한 연구가 해외학술지 ‘의학인터넷연구저널 자매지 모바일헬스 및
▲ 박능후 장관 2020년 보건복지 분야는 미래를 대비하는 기반 다지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엔 4차 산업혁명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즉, 우수한 의료자원을 비롯 기존의 보건의료 산업들과 돌봄 경제를 어떻게 더욱 고도화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규제
2020년 1월부터 장애인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기준 122만 원(부부가구 195만2000원)이 지급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에 관한 고시’ 확정, 발표했다.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은 장애인연금 수급자가 18세 이상 중증장애인의 70% 수준이 되도록 설정한 소득인정액으
▲ 이정민 교수 이정민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최근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소화기 영상의학을 담당하면서 초음파‧CT‧MRI 등 최신 영상기법을 적용해 다양한 소화기계 암의 조기 진단 및 정확한 술전 병기 결정을 통해 소화기계 암 환자의 진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특히 다양한 자기공명영상
▲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원장(좌측)과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김명준 회장(우측)이 기부금 전달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가 원자력병원의 암 환자 치료비를 30일 한국원자력의학원에 기부했다.국내 50개 정부출연기관의 기관장 협의체인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회장 김명준-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는 1994년 발족한 이래 출연기관 운영,
▲ 박능후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30일 1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약계층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민생법안들의 심의를 국회에 요청했다.2020년 정부 예산에 노인, 장애인, 농어업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이 반영되어 있지만, 예산 집행의 법적 근거인 기초연금법, 장애인연금법,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서 심의가 지연되고
▲ 신경림 회장 대한간호협회가 2020년에도 간호법 제정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의료인의 활동을 의료기관에 한정하는 전근대적인 의료법을 개편하고 전문화, 다양화, 분업화된 현대의 협력적 보건의료체계를 구현하는데 앞장 사겠다는 것. 특히 간호 관계 법령의 체계 정비도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신년사에 따르면 현재 80여개 이상의 다양한
▲ 권덕철 원장 보건산업진흥원인 경자년 새해 보건산업 정책연구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외부 환경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ICT 융합, 정밀의료, 미래 병원 청사진 등을 제시하고, 부서간 협업과 소통채널을 구축해 산업체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우수한 제약, 의료기기 제품과 함께하는 패키지 진출을 통해 보건산업 전반에 걸쳐 해외시장에
▲ 이의경 처장 식약처가 내년 환자 보호제도를 대폭 확충하고 먹거리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사람 중심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정부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협력에 기반한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맞춤형 규제혁신과 국제협력을 통해 혁신성장 지원에도 주력키로 했다.다음은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내년 1월1일부터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 시범사업’과 ‘낮병동 관리료 시범사업’이 시작된다.보건복지부는 30일 “지난 12월 2-13일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 결과,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 시범사업’에는 13개 기관, ‘낮병동 관리료 시범사업’에는 50개 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0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실(9층)에서 소비자 직접 의뢰(DTC) 유전자검사 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 결과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일반 국민과 의료·연구·산업·언론·윤리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DTC 유전자검사 서비스 인증제 시범
▲ 김명연 의원 테러, 방사능 오염 등 대형 국가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국가필수의약품’의 공백 사태를 막기 위한 개정안이 발의됐다.김명연 의원(자유한국당)은 30일 국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국가필수의약품 수급 상황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기 조사를 실시해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비축을 가능케하는 ‘약사법’
우리나라 이비인후과를 세계적 수준으로 이끌었던 주역 가운데 한명인 김종선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숙환으로 29일 별세했다. 향년 77세.고인은 1966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1987년부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강사 시절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연수 이후 평생을 국내 이비인후과의 학문 발전과 특히 소아 이(耳)과학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0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첨단재생의료 안전 및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정부 차원의 재생의료 분야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보건복지부와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첨단재생의료 안전관리 제도화 정착 ▲환자 치료 기회 확대 ▲첨단재생의료 산업생태계 구축 등 주요 정책과제들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20년부터 달라지는 식품·의약품 분야의 주요 정책을 30일 안내했다.이번에 바뀌는 제도들은 식품‧의약품 분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국민의 안심과 신뢰를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의료제품 분야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국가자격시험 도입(2월) ▲맞춤형화장품 판매업 시행(3월) ▲의료기기 허가&m
소비자 직접 의뢰(DTC) 유전자검사 실증특례 소비자 참여 연구가 30일 시작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공용IRB)의 심의 승인을 계기로 시작되는 이번 실증 연구는 생명윤리법상 허용되지 않는 DTC 유전자 검사항목에 대해 제한된 기간·지역·인원을 대상으로 검사효과를 최대 2년간 하게 된다.공용 IRB는 기
▲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왼쪽 7번째)를 비롯한 로봇수술 집도의들이 로봇수술 500례 달성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건양대병원이 20개월만에 다빈치Xi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이 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18년 4월 첫 로봇수술을 시행한 후 1년 8개월 만에 500례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로봇수술의 메카’
최근 5년간 화상으로 인해 23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참여 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3만1542명으로 집계됐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0일 실내 활동 시간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2014-2018년 동안 화상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사례를 조사,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남자가 1만5343명(48.6%), 여자가 1
▲ 장재우 원장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제8대 원장에 성형안과센터 장재우 교수가 취임했다.장 교수는 연세의대 졸업 후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쳐 안과전문의를 취득했다. 아주의대 조교수를 거쳐 지난 2006년부터 김안과병원 성형안과센터 전문의로 근무하고 있다.2014년부터 김안과병원 부원장을 맡아 병원발전에 힘써 왔다. 특히
▲ 김안과병원은 27일 보다 안전하게 안구 내 주사를 시행하기 위해 최신 설비를 갖춘 전용 클린룸을 완공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김희수 이사장, 그 왼쪽이 김용란 원장.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은 27일 김희수 이사장을 비롯, 김용란 원장, 망막병원 관련 스태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룸(시술실) 완공 기념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