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병원장 정 신)은 화순전남대병원 제11대 병원장에 민정준 핵의학과 교수를, 전남대치과병원 제8대 병원장에 황윤찬 치과보존과 교수를 임명했다. 또 전남대병원 김영민 사무국장은 연임됐다.전남대병원은 지난 달 21일 오후 4시 행정동 2층 교수회의실에서 제63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전임 보직자들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인사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민정준 신임 화순전남대병원장은 1991년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2년 전남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 화순전남대병원 개원과 함께 교수로 부임한 후, 화순전남
(승진) ▲원무부장 남궁환 ▲국장 간호행정교육팀 김혜경, 국제협력팀 신영동, 약무팀 민미나, 외래원무팀 이준수 ▲부장 간호2팀 임수정, 로봇수술센터 안준희, 안센터운영팀 이선혜, 암병원운영팀 김정숙, 영상의학팀 정병삼·김형우, 응급의료팀 정주희, 적정진료관리팀 박선경, 정보전략팀 차선환, 중환자간호팀 기현영, 진단검사의학팀 이정중, 진단검사의학팀 손정옥, 총무팀 양기열, 혈액병원운영팀 이지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3월1일)△심장혈관흉부외과장 권종범(심장혈관흉부외과) △노인골절센터장 이환희(정형외과) △진료협력센터 부센터장 김인수(응급의학과), 육승모(비뇨의학과), 양영준(종양혈액내과), 이숙정(재활의학과), 서동환(정형외과)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여성암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암센터’를 개설하고 유방암‧갑상선암‧부인암 치료 특성화에 나선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본관 2층에 유방센터, 산부인과, 성형외과를 한 공간에 모아 여성 환자들의 진료 편의성을 극대화한 여성의학센터를 운영해 왔다. 최근 유방암, 갑상선암, 부인암 등 주요 여성암 발생률 증가에 따라 센터 이름을 ‘여성암센터’로 변경하고 질환별 맞춤 치료 강화에 나섰다.산부인과는 최소침습 수술과 다빈치Xi 로봇수술을 통해 여성환자 만족도가 높다.
고려대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병수 교수가 최근 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업단의 연구책임자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KAIRB는 임상시험을 포함한 인간 대상 연구를 과학적이고 윤리적으로 수행하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2007년에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법인으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를 가동 중인 기관(병원 포함)들로 구성됐다. ‘IRB 교육·학술 및 국제교류’, ‘임상시험 및 대상자보호프로그램(HRPP) 품질관리 및 자문’, 그리고 ‘인간 대상 연구의 과학적이고 윤리적인 수행을 위한 정부 부처 및 산·학·연·병 협조’ 체계를 가동하고
고려대 안암병원 호흡기내과 조교수와 내과중환자실 전담교수를 역임한 정원재 박사가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 호흡기내과 과장으로 영입되어 3월4일부터 진료에 들어갔다.정원재 과장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인턴·레지던트·전임의를 거쳐 고려대 안암병원 호흡기내과 조교수와 내과중환자실 전담교수를 역임했다. 호흡기질환 분야에서 두드러진 진료 성과를 쌓았으며 특히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유럽호흡기학회 등 활발한 교육 및 연구 활동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가이다.본관 2층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정원재 과장은 폐렴, 결핵,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호흡부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2월 28일 암병원 성바오로홀에서 ‘조직문화혁신TFT-1기’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앞서 성빈센트병원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마음이 함께 하는 성빈센트병원’이라는 슬로건 하에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약 4개월간의 1기 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총 65명의 교직원으로 발족한 ‘Vincent Vibe TFT’ 1기는 관심 분야에 따라 7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병원의 조직 문화 개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조직문화혁신TFT 1기는
고려대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은 2월 29일 오후 4시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생리학교실 한희철, 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교실 정학현, 해부학교실 김현, 마취통증의학교실 이일옥, 생리학교실 김양인, 신경외과학교실 박정율, 치과학교실 장현석, 마취통증의학교실 공명훈, 산부인과학교실 김해중 이상 9명 교원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교수님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고대의료원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교수님들께서 보여주신 뜻과 가르침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이어나가 학교와 의료
아동 코로나19 환자 발병이 방학 기간에도 꾸준히 발생, 여전히 경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개학 등 소아청소년의 집단생활이 다시 시작되면서 코로나19 유행 등을 대비한 특별한 주의와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대한아동병원협회 최용재 회장은 ”개학을 앞둔 지난 2월28일부터 3월1일과 방학기간 동안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2월 3달간 코로나19 아동발생 실태조사를 56곳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심각단계는 아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아동환자가 꾸준히 발병하는 등 경계수준“이라고 밝혔다.대한아동병원협회는 ”회원병원 56곳에서
서울시 보라매병원 이재협 병원장이 SP자랑스런 병원인상 CEO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2월 28일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에서 시상할 올해 유관단체 직원 표창자 및 SP 자랑스러운 병원인상 수상자들을 확정했다.서울시병원회는 이날 마포 한식당에서 오는 3월 15일 열리는 제46차 정기총회 및 제21차 학술세미나에서 시상할 유관단체 직원 표창자 및 SP자랑스러운 병원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확정했다.이날 서울시병원회장 표창은 이대서울병원 장석만 팀장과 H+양지병원 전선영 수석간호부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 휴일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진료 중인 의료진들을 격려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2016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서울 서남부권역에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최근 전공의 파업에도 전문의 중심 체계를 유지해 그동안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집중되던 중중응급환자 진료를 적극 분담하고 있다.병원 측은 “12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차질없이 응급환자 치료를 수행 중이고 5명의 중환자의학과 전문의도 24시간 상주하고 있어서 의료 대란의 어
차바이오텍(085660)은 2023년 내부결산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954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실적을 잠정 집계해 29일 공시했다.매출액은 전 세계적인 경제침체 환경에서 미국과 호주 등 해외 헬스케어 사업의 지속 성장과 CMG제약 등 국내 종속회사의 사업 호조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2019년 이후 연평균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며 최대실적을 갱신했다.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은 96억원으로 글로벌 CDMO 사업을 위한 마티카 바이오의 초기투자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375억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영림 교수가 28일 열린 ‘제8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행사에서 희귀질환 환자의 연구 및 치료에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신영림 교수는 유전성 희귀질환 전문가로서 희귀질환 환자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 유전상담을 시행하여왔으며, 희귀질환 질환 체계 분류, 전문가 교육과 연구에 공헌하였고 대한의학유전학회,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의 보험이사로서 희귀질환 보험제도 정립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번 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17년부터 질병관리청 정책용역사업의 책임연구자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 전국적인 ‘의료대란’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관악구청과 관악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지난 28일 의료진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관내 최대 종합병원인 (의)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 을 방문, 의료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최정화 관악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고 병원에서는 김철수 이사장, 김상일 병원장, 김민기 의무원장, 김종일 간호부장 등이 함께 했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 위기에도 양지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이사장 박영환)이 2월 27일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심장재단은 지난 2월 27일 오후 6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40주년 기념식을 열고 미션과 비전 선포에 이어 그동안 재단에 크게 기여한 후원자 등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국심장재단은 어려운 경제적 형편 때문에 치료받지 못하고 질병으로 고통 받는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84년 처음 문을 열었다. 재단 설립 이후 선천성·후천성 심장병, 장기이식, 기타질환자 총 40,964명의 환자들이 새 생명을 선물받
고려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한창수 교수(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대한정신약물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1년이다.한창수 교수는 “대한정신약물학회 학술이사, 교육이사, 홍보이사 등을 맡으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신경정신약물의 안정성 및 신약 개발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기관 임상 연구를 활성화하겠다”며 “더불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약물과 물리치료, 디지털 치료제의 올바른 사용법 안내에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창수 교수는 고려대 의과대학 부학장 및 한국정신신체의학회장,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을 역임했으며,
-척추측만증 10명 중 4명은 10대… 10° 이상 척추 변형 시 진단-척추 C나 S자 형태로 변형… 어깨높이 다르고 몸통 한쪽 치우쳐-원인 모르는 특발성 대부분, 자녀 자세·성장·신체변화 관심가져야-사춘기 전, 女兒서 더 심해… 가족력 있다면 발생률 10배 높아져-조기발견-적절한 치료 중요… 정확한 진단 따른 맞춤치료 필요해‘척추측만증’은 학교를 다니는 청소년기 아이들에서 특히 많이 발견되는 질환이다. 전체 환자의 80~85%가 청소년기에 발견되고, 10대 환자가 40% 이상을 차지한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남충희)는 3월 2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요양병원의 사회·경제적 의미와 초고령사회에서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2024 춘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특히 이날 학술세미나는 앞으로 진행될 요양병원 간병급여 시범사업에 대한 논의도 벌인다.춘계학술세미나는 '초고령사회에서 요양병원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대토론'을 주제로 임은실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황재영 노인연구정보센터 대표, 김기주 선한빛요양병원장, 박미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이 토론에 참여
-난청 진료 환자 빠른 증가 추세… 난청 인구 2050년 700만 명 전망도-소음·노화로 인한 감각신경성 난청 증가 추세, 이어폰 사용 자제 필요-조기 치료받아야 인지장애·치매 등 합병증 예방하고 청각 재활도 효과오는 3월 3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난청 예방과 청각 건강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정한 ‘세계 청각의 날’이다.청각은 오감 중의 하나로 소리를 느끼는 감각을 말한다. 인간은 여러 가지 소리를 구별하고 들으며 청각을 발달시킨다. 청각은 시각과 마찬가지로 주변 환경을 지각하는데 중요한 감각 기관으로 안전과도 밀접한
차바이오텍이 양이온성 화합물인 폴리머를 활용해 개발 중인 NK세포(자연살해세포)치료제의 항암효능을 높이는 연구를 시작한다.이번 연구에 사용하는 양이온성 화합물은 합성 폴리머로 분자량이 낮은 분자인 단위체가 반복하여 결합된 고분자의 한 종류다.차의과학대 의생명과학과 박경순 교수팀은 NK세포의 기능을 강화하는 화합물을 찾는 연구를 진행한 결과, 특정 합성 폴리머와 NK세포를 함께 배양했을 때 삼중 음성 유방암 및 난소암 마우스 모델에서 NK세포의 항암효능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연구결과는 2022년 8월 미국면역항암학회에서 발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