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에 대한 차별정책을 시정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와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지난 21일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홍옥녀 회장은 “70만 간무사는 대한민국 간호인력의 한축을 담당함에도 불구하고 근로환경과 임
서울 동대문구 숭인동에 있는 보물 제142호 동묘(東廟)는 사대(事大)의 상징이었던 동묘 앞에 지금은 구제시장이 자리 잡고 있다.서울 지하철 동묘앞역에서 동묘로 가는 길은 판타지에 빠질 수밖에 없는 몽상의 입구다. 판타지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머뭇거림’이 있어야 한다. 뭔가 찾는 듯한 노인들, 소주병과 함께 뒹굴고 있는 노숙인, 싸구려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산부인과)이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초청을 받아 지난 16일 자궁경부암의 수술적 치료법에 대한 특강을 했다.유 의료원장은 1992년부터 2년 간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부인암 치료를 연수한 바 있다.강의는 ‘자궁경부암 1B병기 환자의 치료(Individualized approach in primary treatment for
을지대병원(원장 홍인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을지대병원은 구조지표, 과정지표, 결과지표 등 총 19개의 영역에서 평균점수를 웃도는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15개의 과정지표 중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율 ▲항암화악요법 전문의 암병기 기록율 ▲전신상태 평가기록 비율 ▲위암에 대한 근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연세의대 미래의학연구센터’를 신축하고 봉헌식을 가졌다.23일 개최된 봉헌식에는 김용학 연세대 총장, 박창일 연세대 재단 이사, 김병수 전 연세대 총장,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송시영 연세의대 학장,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영명․김병길 전 강남세브란스병원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인천의 의료 환경이 열악한 도서지역에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있다.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송준호)은 지난 20일~21일의 기간 동안, 인천시 ‘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옹진군 대청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 증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과장 이용찬)는 오는 4월 1일 오후 1시 부터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세브란스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를 갖는다.국내 최고 수준의 세브란스병원 염증성장질환클리닉 교수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과 치료, 그리고 예방적 관리 등 질환에 관한 궁금증을 한 자리에서 해결해준다
아주대병원 치과병원과 대한치주과학회는 3월 24일 ‘잇몸의 날’을 맞아 치주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건강강좌는 오는 27일 월요일 오후 4시30분 아주대병원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치주병과 전신질환-치주병에 대한 궁금증 해결’을 주제로 아주대 치과병원 치주과 정재숙 교수가 60분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이 오는 4월 1일 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를 주제로 ‘2017 감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은 을지대 을지병원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열리며 을지병원 이승진 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피부과 한태영 교수-감염성 질환의 피부 양상 ▲감염내과 이기덕 교수-해외여행과 감염병 ▲소아청소년과
한양대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지난 20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최근 리모델링을 끝낸 본관 7층 32병상을 전용병상으로 운영하며 소화기내과, 혈종내과 등 급성기 내과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간호사 18명, 간호조무사 5명, 간병지원인력 1명 등 총 24명의 간호인력을 확보하여 의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문규)가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소통 캠페인을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제1회 대한당뇨병학회 소통 캠페인은 환자에게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의사에게는 진료의 어려움을 개선하여 의사-환자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진단율과 치료율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당뇨병성 신경병증(DPNP)은 만성 당뇨병
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식약처로부터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 받았다.아울러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의 투여 대상은 PD-L1 발현 양성(TPS 1% 이상)으로 확대됐다. 이로써 키트루다는 현재까지 유일하게 비소세포폐암에서 1·2차 치료제로 모두 사용 가능한 면
최선의 암치료를 위해서는 환자, 의료진, 국회, 정부, 제약사가 참여하는 정책 협의 상설기구를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 암치료 보장성확대 협력단은 지난 16일 ‘4대 중증질환 보장성의 현 주소와 나아갈 방향 – 암환자 메디컬 푸어 어떻게 막을 것인가’를 주제로 한 정책 토론회에서 OECD 수준의 암치료 보장을 목
한양대의료원이 지난 12일 한양종합기술원(HIT)에서 ‘2017 한양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소아청소년 진료 A부터 Z까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좌는 한양대병원 박현경 교수가 ‘이른둥이 소아의 진찰과 예방접종’, 한양대구리병원 오재원 교수가 ‘소아
한양대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용천 교수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남양주시 보건소에서 ‘갱년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남양주시가 주관하는 2017년 성인정신건강증진사업 계획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중년여성 변화 바로 알기’에서 갱년기의 원인과 요인, 증상, 극복 등에 대한 내용으로 박용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20년간의 진료 통계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는 상급 종합병원 환자의 20년간 연령별, 성별, 지역별, 다빈도 진단, 다빈도 수술, 사망률 추이분석 등이 들어갔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의무기록위원회와 의무기록실,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남정모 교수가 주축이 돼 만든 보고서에는 1995년부터 2015년까지 2
동국대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기존에 사용하던 무인수납기의 불편을 대폭 개선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무인 자동화 시스템은 분석·설계단계에서부터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환자의 동선까지 고려하여 개발했다.27인치 원무 자동화기기 7대 등 59대로 구성된 무인 자동화 시스템은 수납번호표 발행, 대기현황 안내 부분 등으로 나누어
한양대병원(원장 이광현)은 한양대 의과대학 의예과 새내기 학생들의 봉사활동 프로젝트인 ‘HY 옐로자켓 프로그램’ 출범식을 갖고 지난 3월 8일부터 환자들에게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돌입했다.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의료현장에서 경험을 토대로 환자의 아픈 부분을 공감하고, 상황을 이해해 주는 의사가 좋은 의사“
한양대병원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본관 3층 강당에서 ‘루게릭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성명순 사회복지사가 ‘루게릭병의 사회복지관련 정보제공 및 심리상담’을 주제로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제도, 민간 후원 단체 신청 방법 등 희귀난치성 질환의 현실적인 지원과 신청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연세암병원 암예방센터(센터장 김태일)와 암지식정보센터(센터장 금웅섭)는 오는 3월 23일 암 예방과 극복을 위한 공개강좌와 간단한 검진 일정을 포함한 「건강코칭-우리 가족이 암을 이겨내는 법」을 진행한다.연세암병원 엘리베이터 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가량 이뤄지는 ‘미니건강 check’ 시간에는 소변검사 및 혈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