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인천의 의료 환경이 열악한 도서지역에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송준호)은 지난 20일~21일의 기간 동안, 인천시 ‘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옹진군 대청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 증진 활동을 진행했다.

‘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는 인천 지역 오피니언 리더인 인화회 회원들의 선도적 역할을 바탕으로 도서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자매결연을 통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골자로 한다.

인하대병원 심뇌재활센터 김창환 센터장(재활의학과)을 비롯해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6명의 봉사단은 근•골격계 통증 완화 치료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 지원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시간을 보냈다.

송준호 교수는 “인하대병원은 인천의 도서지역이 가지고 있는 무궁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상생의 가치를 드높이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사회 도서지역 곳곳을 찾아가 ‘공적 건강 나눔 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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