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의료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특화된 검진 인프라를 활용해 LA지역 교포 및 현지인에게 건강검진사업을 연계하고자 미국에 위치한 4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광역시로부터 미래전략산업 의료분야 선도기업으로 지정받은 건협 부산광역시지부 김성대 본부장이 미국 현지를 방문, LA 한인 상공회의소를 비롯한 LA 한인축제재단, 남가주 한인요식업협회, 전미 한인복지협회 등 4개 기관 및 단체와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건협은 전국 건강검진센터에서 각 기관 및 단체 회원들에게 건강검진 우대서비스 제공은 물론 이메일을 이용한 검사정보 및 검진 결과 제공,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한 협약 의료기관 치료연계를 실시하고 그 외에도 숙박, 온천, 관광 등의 패키지 연계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LA전역 21개 경제단체로 구성되어 2만여 명의 한인을 총괄하는 연합단체인 LA 한인 상공회의소를 비롯한 3개 단체들과의 체결로 건협의 의료관광에 대한 실질적인 홍보는 물론 LA지역 의료관광 해외시장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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