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회에서 주목할만한 연제가 발표됐느냐』고 취재기자들이 질문을 던졌으나 학회의 한 관계자는 『비중 있는 중요한 연제는 대개 연구자 자신이 관여하는 분과학회에서 발표를 하지 누가 본학회에서 발표하느냐』며 시큰둥한 반응.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외과의 오늘과 내일』 주제의 토론회까지 마련하는 등 본학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한 흔적은 역력했으나,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분과학회에 밀리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는 문제는 차기 집행부 몫으로 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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