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골 건강증진 협력사업은 지난해 10월 14일 니마다와 몽골 보건부장관이 건협을 방문, 예방의학 차원에서 검사사업 및 보건교육에 관한 양국간 국제협력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시범사업단은 울란바타르 제15학교 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사,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혈액검사, 기생충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 니마다와 보건부장관을 비롯한 몽골정부 관계자와 향후 몽골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업무협의를 갖는 한편 검사장비 및 기자재를 지원, 몽골의 보건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건강증진 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하는 등 민간외교 차원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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