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20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과 건강’을 주제로 교양 및 건강강좌를 연다.AIA 생명, 시니어파트너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인 한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등산 이야기와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의 심장 건강에 관한 강좌가 열린다.이날 엄홍길 대장의 ‘거침없이 도전하라’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고대 간호대학교우회(회장 이재필)의 후원으로 12일 오후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으로 이루어진 6명의 성악팀은 ‘스승의 은혜’를 시작으로 ‘즐거운 나의 집’ ‘그리운 고향’ ‘향수’ 등의 노래를 로비에 가득 모인 환자들에게 선물 했다. 감미로운 음악에 환자 및 보호자
분당차병원은 최근 중국 보강병원 회의실에서 신경외과 간 상호 학술교류와 연구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공동 학술대회 개최 ▲상호 환자 의뢰와 정보교류 ▲전공의 및 전문 의료진 교환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분당차병원 조경기 교수(신경외과장)를 비롯한 신경외과 의료진은 중국 보강병원을 방문, 삼차신경통 환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은 11일 오전 의무부총장실에서 모교 출신인 윤해자 교우(의대 19회)로부터 의료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의학발전기금으로 미화 2,000달러(한화 약 220만원)를 전달받았다.기금 전달식에는 손창성 의무부총장, 이상학 의무기획처장, 이기형 기획실장 등 주요보직자와 윤해자 교우 및 가족 7명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윤해자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을 쓰면 배가 아픈 ‘과민성 장 증후군’으로 연간 5,854억 원의 의료비가 쓰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허대석)은 과민성 장 증후군의 사회경제적 부담에 대한 연구결과(연구책임자 최명규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일반적인 혈액검사나 장내시경 검사에
우리나라 14세 이하 어린이 중 성조숙증 어린이가 최근 5년간 4.4배가 늘어나 연평균 44.9%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성조숙증 어린이는 여아가 남아 보다 12.3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최근 5년간 ‘성조숙증’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대법원이 13일, IMS를 시술한 의사에게 1개월 15일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 보건복지부의 행정처분은 적법하다고 판결한에 대해 그동안 자신들의진료영역이라며 첨예하게 논쟁을 벌여 온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가 각기 다른 주장을 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 판결을 놓고 의협은 IMS가 의료행위인지 한방의료행위인지에 대해 판결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 반
대법원은 지난 4년여간 IMS(근육내 자극요법, Intramuscular stimulation) 시술에 대한 의료영역 또는 한의영역 여부를 놓고 의료계와 한의계간 첨예하게 논쟁을 벌여 온 사건에 대해 한의계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13일 오후 2시에 열린 상고심 선고에서 재판부는 IMS 시술 의사에게 1개월 15일 의사면허 자격정지를 내린 보건복지부의
서울의대 출신인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제33차 의협 종합학술대회 식전 행사로 열린 특강에서 “미래사회의 전문가가 갖춰야 할 다섯가지 마음가짐”주제로 강연, 학술대회 참석자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안 교수는 13일 오전 10시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500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가진 특강에서 미래사회의 전문가가 갖추어야
이승철 인제대 상계백병원 성형외과 교수와 홍세용 순천향대 천안병원 내과 교수가 제3회 대한의사협회 의과학상 우수상, 장양수 연세의료원 심장내과 교수가 제12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의협은 13일 12시 제33차 종합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는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B에서 의협 의과학상 및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의
의협(회장 경만호)은 13일 오전 11시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원의, 대학교수, 전공의, 군진, 일반국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종합학술대회 개회식을 갖고, 15일까지 3일간의 학술대회 일정에 들어갔다. 국내 최대 의학제전인 제33차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가 13일 오전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국민을 내 가족처럼 환자를 내 생명처
"저는 여기가 어떻고 저렇고 하니 이런 시술을 요렇게 해주면 될 것 같은데 얼마예요?" 요즘 개원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환자 유형이다. 인터넷 잡지 또는 주위에 한 둘은 꼭 있는 성형 브로커들을 통해 얻은 정보로 자신의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수술법은 물론 적정 수술비까지 측정해 놓고 성형 쇼핑을 다니는 사람들인데 이런 환자들은 상담부터 까다롭다. 문
창립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일동제약 직원들이 가수 김윤아씨와 함께 의정부 소재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에 지원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가수 김윤아씨는 일동제약 비오비타 광고의 전속모델이라는 인연으로 흔쾌히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12일, 일동제약 직원들과 김윤아씨는 신장 및 체중측정기기 2대, 기저귀 100팩,
지난 4월 24일 열린 제6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사퇴위기를 힘겹게 벗어나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였던 경만호 의협회장이 이번에는 상임진 개각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경 회장을 더욱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5월 1일 첫 상임진 개각에서 특별한 이유없이 경질했다며 해당 이사들이 반발한데 이어 최근 단행한 개각에서도 경 회장의 묻지마식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승철)은 오는 18일(수) 오후 1시, 2층 대회의실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류마티스내과 이지수 교수가 “내가 앓고 있는 관절염”을 주제로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예방과 치료법을 강의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또는 가족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대한간학회(이사장 유병철,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는 5월 12일부터 ‘B형간염 바로알기 캠페인’ 2차 TV 광고를 실시한다. 전국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TV광고는 지난 1차 광고와 비교해 보다 대중과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되었으며, 대부분의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들이 바쁜 일상과 질환에 대한 무관심 때문에 관리에 소홀한
경희의료원 류마티스내과와 동서면역류마티스센터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위한 건강강좌’를 오는 20일(금)오후 1시 30분부터 경희의료원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건강강좌는 건강관리를 위한 웃음치료와 류마티스관절염의 약물치료, 운동요법과 재활 및 수술치료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이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검사와 혈관나이측정도 진행될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오는 18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김경문, 서상원 교수가 참여해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 중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과 대표적인 뇌신경계 질환인 치매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삼성서울병원 뇌신경센터에서는 국내 많은 사람들이 병명
올해의 연세의학대상 수상자로 학술부문에 백순명 삼성암연구소 소장(55세), 봉사부문에 재미교포 이영빈 박사(75세)가 선정됐다. 학술상 수상자인 백순명 삼성암연구소 소장(미국 국립유방암임상연구협회 병리과장 겸직)은 유방암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병리의사다. 특히 유방암에서 예후와 관련되는 21가지 유전자를 추려 재발가능성을 수치로 보여주는 ‘온코
IT기반의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IT융합 의료기기 연구개발 심포지엄’이 지난 12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소재 올림푸스 타워에서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미래지향적 융합형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와 나노-IT융합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창조적인 만남의 장이 된 이번 심포지엄은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