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환자와 의료진 등 병원내 감염과 병원 폐쇄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입원예정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입원예정 환자의 코로나19 검사는 울산에서 처음 도입한 워킹스루(walking through) 선별진료소를 통해 신속하게 이뤄진다.대상은 1박 이상 입원환자며, 입원 전 통보 받은 날짜에 응급실 앞에 설치된 선
<병원 마스코트인 키미와 보미>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지난 9일, 코로나19로 과중한 업무량과 긴장감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직원간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독서경영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개인과 조직이 함께 읽고 성장하는 행복한 PNUH’라는 비전을 선포했다.지금처럼 대외활동이 제한된 시기
충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세포검사실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2019년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이번 결과로 병원은 2007년 이후 13년 연속 “매우 우수한 유전자 검사과정 품질관리가 실시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 평가는 ‘검사실 운영’, ‘분자유전&rs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지난 13일, 안센터를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태년 의료원장, 김성호 병원장 등 경영진들과 사공민 안센터장을 비롯한 안센터 의료진들이 참석하여 전문센터로 확장된 안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안센터 운영은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예방을 위하여 4월 13일로 개소식을 연기하여 개최하게
▲ 박상준 교수 망막안저사진을 보고 나이와 성별을 정확히 예측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이 개발됐다.분당서울대병원 안과 박상준 교수팀(김용대 임상강사‧현 강동성심병원 조교수, 노경진 연구원)이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망막안저사진에 담긴 정보를 분석해 대표적 신체정보인 나이‧성별을 예측함으로써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는 &lsqu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4월 10일부터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ITS(해외 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시스템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해제자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이는, 확진 후 격리해제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 등 감염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이다.&l
심전도를 사용한 판막질환 진단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인공지능-빅데이터 연구팀과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가 공동으로 연구한 것으로 3월21일 국제 저명 학술지 미국심장협회지 J.AHA에 게재됐다.이번 연구는 심전도를 사용해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진단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정확도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 조병철 교수, 김혜련 교수, 윤미란 박사 이전 치료력이 없거나 크리조티닙에 내성을 보이는 ROS1 양성 폐암 치료에 레포트렉티닙이 새로운 치료제로 부각될 전망이다.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김혜련 교수팀과 제욱암연구소 윤미란 박사팀은 난치성 ROS1 양성 폐암에서 레포트렉티닙의 우수한 치료효과를 확인한 연구가 최근 학술지 임상암연구(cli
오래 서서 일하거나, 계단을 많이 다니고, 쭈그려 앉는 자세를 많이 하는 일을 한 30~40대의 경우, 50대에 들어서면서 다리가 안쪽으로 휘고(O자 다리), 무릎 내측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경우가 종종 있다.O자 다리는 무릎이 안쪽으로 휘어 무릎 사이가 벌어진 상태로, 대퇴골과 종아리뼈의 축을 이루는 무릎 관절의 각이 정상범위를 크게 벗어난 상태를 말한다.
<국제검진센터>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가 건강검진 수검자들이 안심하고 검진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안심 검진센터를 운영 중이다.안심 검진센터 운영 일환으로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는 검진 전 수검자에게 미리 연락해 △해외 방문력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한다. 이와 함께 내원 시에는 국제검진
▲ 시스템을 사용중인 이창현교수 우리나라 ‘방사선량 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가 유럽에서 인기다.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창현 교수팀과 인피니트헬스케어가 개발한 방사선량 관리 시스템 인피니트 도즈엠(INFINITT DoseM)이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병원, 헬리오스 그룹병원 등 독일에서만 200여 의료기관을 유치해 시장 점유율 2위에 오
▲ 이혜옥 부장 “귀한 인재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믿고 보내주신 만큼 훌륭한 간호사로 거듭나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건양대병원 이혜옥 간호부장이 매년 신규 입사 간호사의 가정에 손 편지를 전달하고 있어 화제다.지난 2017년 2월 건양대병원 간호부장으로 임명돼 700여 명의 간호사들을 통괄하고 있다.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 구교철 교수 ▲ 이광석 교수 ▲ 정병하 교수 전립선암의 치료반응과 생존율을 예측해 최적의 치료법을 찾을 수 있는 AI 모델이 개발됐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구교철‧이광석‧정병하 교수팀과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는 AI 분석을 통해 개인맞춤형 생존 예측 및 최적 치료법 제시 모델을 개발했으며, 연구 결과는 &lsquo
환자의 유전체 정보와 검사, 수술, 약제 등 임상 기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정밀의료 통합 플랫폼’이 개발됐다.서울아산병원은 병원에서 치료받은 암 환자 40만여 명의 데이터를 활용해 정밀의료 통합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지낸 3월 초 실제 암 환자 진료 및 연구에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그간 의료진이 환자의 임상 기록을 파악하기 위해서
국내 최초로 ‘워크스루’를 선보여 화제가 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견고함과 정교함을 더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보다 강화한 방식의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새롭게 단장했다.새로 개선한 워크스루는 부스크기를 늘리고 감염안전장치와 소독, 공조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여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특히 기존
▲ 김기웅 교수 하루에 커피 2잔을 초과해 마신 여성은 뇌백질 고강도신호의 용적이 높아 뇌졸중, 인지기능 저하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이 국내 노인들의 평생 누적 커피 소비량과 뇌백질 고강도 신호 용적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가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
<정영훈 교수> 창원경상대병원 심혈관센터팀(순환기내과 정영훈 교수‧김용이 전공의)은 세계적 권위의 ‘란셋(The LANCET)’ 최신호에 심방세동을 가진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 환자에서의 항혈전제 사용에 대한 분석 자료를 레터 형식으로 게재했다고 9일 밝혔다.란셋은 피인용지수(Impact Factor)가 59.1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지난 1월 선보인 ‘스마트 모바일 앱’에 전자처방전 전송 기능을 추가해 진료 예약부터 결제, 검사결과 조회는 물론 환자가 원하는 약국에 처방전을 보내 기다리지 않고 약을 처방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 처방전 전송 기능은 정부가 의료기관을 이용하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
<비뇨기과 박성찬 교수> 울산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전상현) 박성찬 교수가 지방에서는 최초로 최신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를 이용한 신우성형술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빈치SP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소아 및 청소년기 비뇨수술은 전세계적으로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 국내에서 몇 명 밖에 수술을 시행하지 않았으며, 이번 박성찬 교수의
▲ 서울대병원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친 문경 생활치료센터. 의료진을 비롯한 경찰, 소방대원, 군, 공무원들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경북·대구 경증 및 무증상 코로나19 환자 치료로 운영됐던 제3생활치료센터가 성공적인 운영을 마쳤다.서울대병원이 운영한 이곳은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118명이 입소했다. 문경 생활치료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