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직무대행 박상일)이 지난 2일, 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과 ‘2023년 사업자지원사업 협약 및 기기전달식을 개최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비센터는 지난해 한수원에 사업자지원사업 계획서를 제출하여 2023년도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이 지원금으로 올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와 ‘방사능재난보건교실’의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보강한다.특히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혈압과 당뇨측정, 빈혈과 골밀도, 콜레스테롤과 체지방 검사 등을 제공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이 국내에서 7번째로 신장이식 1,500례를 달성했다. 1982년 첫 신장이식에 성공한 이후 약 40년만에 얻은 큰 성과다.동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4월, 약 12년간 혈액투석을 받을 만큼 건강이 좋지 않았던 말기 신부전 60대 남성에게 뇌사 공여자의 신장을 기증받아 이식수술에 성공하며 새 삶을 선물했다. 1,500번째 신장이식 환자는 성공적으로 이식수술을 받은 후 빠르게 회복해 4월 26일 퇴원했다.수술을 집도한 이식혈관외과 박의준 교수는 “40년 간 축적된 계명대 동산병원의 이식 경험을 바탕
좋은삼선병원은 4일 오전 9시 30분, 본관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어린이날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좋은삼선병원 친절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입원생활 중인 소아환우들과 외래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직접 나눠주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좋은삼선병원은 소아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는 5월 3일 오후 5시 대구동성로 구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1,000여명 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법 통과에 대한 반대 시위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간호조무사회 심소자 재무이사의 사회로 개회선언, 참석단체 소개, 연대사, 회원의 소리, 대구광역시간호조무사회 권옥희 이사의 성명서 낭독, 대구경북 13개 보건의료연대 대표 기자회견, 대시민 홍보 가두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경상북도간호조무사회 신숙화 회장,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구경북지부 정영재 회장직무대리,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대구경북지부 정욱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몽골을 방문해 현지 국립병원 등 의료기관들과 의료기술 교류 및 몽골의료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관은 몽골 국립 제1병원, 제2병원, 제3병원, 국립모자병원, 몽골-재팬국립의과대학병원과 브릴리언트병원, 몽골호흡기내과학회 등 총 7개 병원 및 기관이다.울산대병원은 협약을 맺은 몽골 의료기관들과 의료진 초청 교육훈련과 학술연구, 임상 교류와 중증환자 치료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특히, 중증 환자의 연계 치료를 위해 화상진료센터를
황종문 경북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지난 4월 21일 대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2023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학술상)’을 수상했다.‘신진연구자상’은 지난 1년간 전국 재활의학 의사 가운데 연구업적이 가장 우수하고, 창의성과 높은 완성도로 재활의학회 발전과 의학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학술상이다.황종문 교수는 최근 3년간 약 30여편의 SCI(E)급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이번 수상에서는 성인 척추질환에 대한 생체역학적 관점에서 인체를 분석한 연구로 재활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이 3일 오전 10시 본관 4층 43병동에서 병동 입원 환아와 어린이병원학교 입급아동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백혈병 및 소아암 등으로 장기간 입원 중인 소아 환자와 그 가족들의 신체적·정서적 고통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안성기 병원장은 행사에 참석한 환아와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오늘 행사로 어린이 환우와 보호자분께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2002년 개소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는 2004년부터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5월 2일 11시 본관 1층에서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과 함께 파티마 오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군위군과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의 후원으로 진행된 파티마 오이데이 행사는 ‘우리지역 농산물은 우리가 소비하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7월부터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대구시민에게 군위 농산물이 우리지역 생산 농산물임을 인식하고, 1사 1촌 도농 교류를 통한 도시 농촌 간의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오이는 아삭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데 수분이 풍부하고 비타민C를 함유하고
투석을 필요로 하는 말기신부전 환자에서 계획된 투석이 투석 시작 후 2년 동안 사망 위험을 낮추고, 특히 혈액투석 환자에서 초기 사망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칠곡경북대병원 신장내과 임정훈 교수 연구팀은 국내 최대 다기관 투석환자 코호트인 말기신부전 임상연구센터(CRC for ESRD) 자료를 이용하여 새로 투석을 시작한 2,892명을 사전에 투석을 준비한 ‘계획 투석’과 ‘비계획 투석’으로 나누어 투석 시작 후 매년 생존율을 비교·분석했다.그 결과, 연구팀은 ‘계획 투석’이 ‘비계획 투석’에 비해 투석 시작 후 초기 2년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이창규)를 비롯한 울산지역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 1일 오후 1시에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당사 앞에서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법·의료인 면허취소법 국회 본회의 통과 규탄 울산지역 공동 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창규 울산광역시의사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400만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울산지부는 더불어민주당을 국민의 보건건강은 무시하고 간호사만의 이익과 더불어민주당의 방탄만을 위한 이기적인 정당으로 규정하고, 대통령의 거부권이 힘을 받을 수 있도록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며, 내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 21일(금)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뇌졸중등록사업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대한뇌졸중학회가 주관하는 뇌졸중등록사업은 한국 뇌졸중 환자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뇌졸중 진료의 질을 모니터링하고 개선하는 사업으로, 2001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뇌졸중 치료에 대한 방대한 자료가 축적되어 있다.대구가톨릭대병원은 2011년부터 교수, 전공의, 전담간호사, 연구간호사들이 자체 치료자료 수집을 시작했으며, 2015년 본격적으로 한국뇌졸중등록사업에 합류하여 8천여건의 뇌
박은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경남지역암센터 암진료부장)가 ‘제16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유공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는 「2023년 제16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국가암관리사업(암 예방·검진·진료·연구부문 등)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개인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그 노고를 격려하고자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유공자 표창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박은실 교수는 2005년 9월부터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및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경남지역암
좋은삼선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박성우)은 지난 28일 오후 3시, 신관 8층 대강당에서 좋은삼선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로봇인공관절센터 · 정형외과 은일수 과장의 ‘로봇을 이용한 인공관절수술’을 주제로 강의했다.강좌를 통해 로봇인공관절센터 · 정형외과 은일수 과장은, 무릎관절염에 대한 질환 정보 및 올바른 예방 관리법을 알아보고 로봇인공관절수술 소개 등 다양한 인공관절 관련 건강정보를 전달했다.코로나 발생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건강강좌에는 160여명이 넘는 인근 지역 주민 및 환자, 보호자들이 참석했다.
좋은강안병원(병원장 허현)이 개원 18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오후 3시, 지하 강당에서 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세대 97곳에 봄이불 전달 행사를 가졌다.이번에 전달된 봄이불은 좋은강안병원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난 23일 온천천에서 진행된 환경정화활동 ‘걷GO, 담GO, 나누GO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모인 적립금으로 마련되었다. (참여인원 1인당 2만원)행사를 진행한 좋은강안병원 김타현 자원봉사대장은 “개원 18주년을 맞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이왕이면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의미있을 것 같았다.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이창규)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 법안을 정부와 여당의 중재안을 깡그리 무시한채 오로지 다수당의 횡포로 일사천리로 통과시켰다며,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낙선운동을 전개할 것 이라고 밝혔다.울산광역시의사회는 성명서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으로 의도치 않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 연루되어 금고이상의 형으로 의료인 면허가 취소된다면 모든 의료인은 일상생활은 물론 의료행위에서조차 촌각을 다투어 환자를 살려야하는 상황에서 소신있는 의료행위를 못할 것 이라고 우려했다.정부와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김태진)는 더불어민주당의 입법폭거로 대한민국 의료체계를 무너뜨리는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간호사들의 이익단체로 전락한 더불어민주당을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부산광역시의사회는 성명서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여당의 중재안 논의 및 수용 요구를 무시하고 법안들을 본회의에 일방적으로 상정,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가결 처리함으로써 의료 직역 간의 갈등은 물론 의료에서 간호를 분리하는 결과를 초래하여 국민 건강에 대한 해악이 불가피해졌다고 개탄했다.정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우수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기관’(운영책임자 양재욱)으로 선정되어 검역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4월 27일(목) 경북 김천에 위치한 농림축산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부산백병원은 2019년부터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을 설립·운영해오며 ▲동물실험의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에 대한 심의 및 승인 ▲실험동물의 생산·도입·관리·실험·이용과 사후처리의 확인 및 평가 ▲동물실험시설 종사자 교육훈련 확인 및 평가 ▲동물실험시설 운영 실태 확인 및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
이병주 부산대병원은 이비인후과 교수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97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은 지난 5년간 국내외 활발한 학회 활동과 탁월한 학술연구업적을 통해 이비인후과 학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병주 교수는 최근 5년간 주저자로 37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고, 영향력 지수(IF) 170점을 기록하는 등 연구 업적에 뛰어난 성과를 올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병주 교수는 갑상선 권위자로 본인이 직접 개발한 신경모니터링 기구와 수술법으
대구광역시의사회(정홍수)는 더불어민주당이 다수석을 앞세워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4월 27일은 ‘대한민국 의료의 치욕적인 날’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대구광역시의사회는 28일, 2020년 2월 대구에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져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환자를 치료하기 위하여 의사와 간호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죽음을 무릅쓰고 코로나와의 사투를 벌인 것이 불과 몇 년도 안 되어서 의사와 간호사의 협업을 갈기갈기 찢어놓은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한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보건 의
부산시간호사회(회장 박남희)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부산시간호사회는 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고 유치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100만 서명운동」에 32,866명의 서명을 받았다.박남희 회장은 “간호법 제정활동으로 온 간호계가 치열한 상황이지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온 국민의 염원인 만큼 50만 대한민국의 간호사도 함께 응원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부산시간호사회는 지난해 9월에 발족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여성추진협의회에 운영위원으로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