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0일, 중앙진료동 4층 모암홀에서 제8대 이상돈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기는 2년이다.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윤영석 국회의원, 나동연 양산시장,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등 내·외빈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신임 이상돈 병원장은 취임식에서 ▲환자공감병원 ▲연구중심병원 ▲인재양성병원 ▲직원행복병원 ▲미래혁신병원 ▲전문특화병원 ▲공공의료병원 등 7대 혁신과제를 제시하고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계와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등 ESG 의료경영에 앞장서
부산부민병원이 10일, 췌장ㆍ담도 환자에게 신속한 진단과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특수치료내시경센터를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정흥태 인당의료재단 이사장, 최창화 병원장, 소화기내과 송철수 명예원장 및 김형욱 의무부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췌장암과 담도암은 생존률이 낮아 더 치명적인 암으로 분류된다. 국립암센터 통계에 따르면 췌장암의 5년 생존률은 13.9%로 전체 암 가운데 가장 낮고, 그 다음이 담도암으로 28.5%다.이는 췌장암과 담도암이 초기에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발견이 늦어져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울산대학교병원이 매년 증가 중인 암생존자를 위한 헬스케어 기술 개발 연구를 시행한다.울산대학교병원은 국립암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암생존자헬스케어 연구사업에 최종 선정돼, ‘암환자의 증상 및 부작용 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암환자 재택의료수가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암 생존자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 많이 출시됐지만 환자들의 장기간 추적연구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이번 연구에서 기존 건강 애플리케이션과 가장 구별되는 점은 환자가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증상 표현 도구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최근 본관 1층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그동안 가족관계증명서는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와 같은 행정관서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어 민원인이 직접 행정관서를 방문해야만 했었다.대구파티마병원은 내원하는 환자나 보호자,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종합병원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였다. 올해 초부터 대구 동구청, 법원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시작하였으며, 최근 지정된 기준에 맞는 시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과 울산현대축구단(대표이사 김광국)이 사회공헌 파트너로 손을 잡고 울산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나선다.지난 9일 울산문수축구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축구단 홈경기에서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과 김광국 울산현대축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축구단은 사회공헌 파트너로써 지역 취약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양 기관은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축구단이 K리그 1승 마다 종합건강검진
부산시 16개 간호대학(과)는 제52회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이하며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간호법 제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5월 8일부터 2주간 부산시청, 서면, 광안리 해변가, 괴정시장, 경성대학교 앞 등 16개 간호대학이 위치한 지역 인근 번화가에서 간호대학생들은 시민대상 ‘간호법은 부모, 아이, 우리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돌봄을 위한 것’임을 알리는 민트(min'T) 캠페인을 펼친다.캠페인은 간호법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으로 최근 간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반대단체와 정부 및 정치권의 이슈몰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유방암 연구팀이 지난 4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세계유방암학술대회 2023(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전세계 37개국에서 2,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전면 현장학회로만 진행됐다.이번 수상의 연구 주제는 ‘삼중음성유방암에서 DEL-1의 하위물질과 치료타겟으로써의 MELK연구’이며, 교신저자와 공동 1저자로 혈액종양내과 채의수 교수와 이수정 교수가 참여했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지난 27일, ‘2022년도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임상과정(몽골, 에티오피아)’을 위탁 운영하여 6개월간 연수한 몽골, 에티오피아 의사직 연수생의 초청 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한국원자력의학원과 공동으로 수행한 몽골, 에티오피아 의사직 초청 연수는 지난 2022년 11월 연수생 입국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교육이 진행됐다. 5명의 의료진은 ▲외과 ▲호흡기내과 ▲응급의학과 ▲핵의학과 분야의 전문 술기 교육, 병원시스템 운영 및 최신 의료 장비 사용 등 전문 임상 교육을 받았으며 외부 유관기관 파견교육,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이 내시경적 담췌관조영술(ERCP) 300례를 달성했다.ERCP는 십이지장 내시경을 이용하여 담관과 췌관의 출구인 십이지장 유두에 도관을 삽입하고, 담관 및 췌관에 조영제를 주입해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고난도 내시경 기법이다.ERCP를 활용하면 질환을 더욱 정확히 진단하고 다양한 기구와 술기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ERCP를 흔히 활용하는 경우는 담석으로 인해 급성 담관염이 발생했을 때다. 담석이 담관을 막아 담즙이 배액되지 않으면 감염으로 인해 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ERCP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원장 박성식)은 지난 4일, 대구강북경찰서에서 대구강북경찰서와 ‘마약류 범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마약류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청소년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마약(약물) 오·남용, 부작용의 심각성에 대한 전문교육 지원 △마약·약물 중독의심자 등 발견시 치료 및 상담, 전문기관 연계 △마약 의심환자 발생시 신고체계 구축 등을 내용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박성식 병원장은 “최근 마약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사회적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상
한승엽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지난달 27일에 개최된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 2023)에서 제39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5월부터 1년이다.한승엽 교수는 “대한신장학회는 코로나19의 격랑을 겪으면서도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다. 미래를 바라보며 세계로 발전하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신장학회가 되도록 미력한 힘을 보태겠다. 또한, 회원들과 소통하고 섬김의 자세로 신장학회가 균형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한편 한승엽 교수는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동 대
좋은삼선병원은 8일 오전 9시, 각 병동에 입원해 계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이벤트를 개최했다.비록 몸이 불편해 병원에 입원해 계시지만 각 병동 간호사들이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해, 어버이의 은혜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여종선 간호부장은 “매일 어버이날 같이, 늘 자식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센트럴병원(병원장 정일권)은 척추센터에 정형외과 전문의 손승민 교수를 영입, 척추 분야의 의료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했다.손승민 교수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부교수를 역임했으며, 미국 USC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LA) 척추센터 연수와 국제 학술지(SCI급) 논문을 다수 발표하며 다양한 학술활동과 풍부한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척추관 협착증, 추간판 탈출증, 척추전방 전위증 등 다양한 척추 질환을 중점으로 진료할 예정이다.척추질환은 비수술적인 치료를 일차적으로 시행 후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
부산시간호사회(회장 박남희)는 제52회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이하며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간호법 제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부산 서면교차로와 미남교차로 옥상 LED 전광판, 부산 지하철 승강장 모니터에 5월 한 달간 『간호법 제정 약속을 지켜주세요』 영상이 상영된다.전광판은 서면교차로 중심에 위치한 기업은행 건물과 부산 최대 교통량이 있는 미남교차로 대영빌딩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루 100회 이상 상영될 예정이다.지하철에서는 1~2호선 주요 23개역 승강장에 설치된 108개의 모니터를 통해 하루 120회 이상 상영된다.이번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지난 3일, 본관 4층 링크홀에서 안전 최우선 가치 경영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에서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 전수가 참여한 가운데 선포식의 취지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언, 병원장의 안전보건 경영방침 포스터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2022년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고객 및 직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자 산업안전보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이 지난 4일, 소아청소년과 외래 및 소아병동에 입원한 소아환자를 위문하기 위한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엔 박남희 병원장과 박숙진 간호부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직접 소아 환우들을 찾아가 어린이날 선물 문구세트·버블 장난감·보드 게임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원내 편의시설 이용 상품권을 받은 환아와 보호자들은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같은 날,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정우진)도 소아청소년과 외래와 62병동에서 어린이날 기념 소아환자 선물 증정 행사를 가지며 소아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어린이 날을 맞아 지난 4일, 파티마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외래를 방문한 어린이에게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고, 파티마 캐릭터인 섬돌군과 베네양이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였으며, 병원에 입원 중인 어린이에게는 직접 병실로 방문하여 캐릭터들과 함께 빠른 쾌유를 빌며 준비한 선물과 간식꾸러미를 증정하였다.김선미 병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열린 이번 행사가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4일, 축하 행사를 원내 1층 서문 로비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창원경상국립대병원 공공보건사업실 주관, 원목실 협찬으로 소아청소년과 외래·병동 어린이 환자와 그 가족을 초대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어린이날 추억 쌓기 콘셉트로 진행됐다.병원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채우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비즈공예와 컵·바람개비 만들기 체험행사와 병원을 테마로 의료진 가운을 입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월도 마련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즉석에서 인화해 액자에
법무법인PK 박지연 대표변호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환자들의 건강회복 및 지역 의료의 발전을 위해 ‘울산대학교병원 발전기금’100만원을 기부했다이번 발전기금은 지역 대표 병원인 울산대병원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 이를 통해 환자들의 건강에 조금이 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정융기 병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기부해 주셔서 큰 감사를 드리며, 생명존중과 인간사랑 이라는 설립이념을 실천하며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박지연 대표는 서울남부지검, 대구지검 경주지청, 울산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김태진)를 비롯한 부산지역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더불어민주당의 입법폭거에 당당히 맞서 싸울 것을 결의하고, 총선기획단 출범식을 가졌다.부산지역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 임원 및 회원 700여명은 지난 3일 오후 5시 30분 서면 금강제화 앞에서 ‘간호법ㆍ면허박탈법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입법독재 규탄대회 및 총선기획단 출범식’을 개최했다.부산광역시의사회 김보석 총무이사와 대한응급구조사회 부산광역시지회 문준보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규탄대회에서 주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