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월 치뤄질 의사국시 필기시험에 3196명이 접수했다. <자료사진은 지난 5일 전국의대교수협의회 등이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해 의사국시 실기시험 문제 해결을 제안하고 있는 모습> 내년 1월7일 시행 예정인 의사국시 필기시험에 3196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14일 “6-13일 접수한 의사국시 필기시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이 2021년도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 대학원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위탁이며, 대학 내 제약바이오산업 석사 학위과정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이번 신규 모집에서는 3개 대학을 선정할 예정으로, 2021년 1학기 중 제약바이오산업 학위과정을 설치해 신입생 선발이 가능한 대학을 지원 대상
우리나라가 신경재활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행사인 세계신경재활학회 유치에 성공했다.대한뇌신경재활학회(이사장 백남종,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14일 대구컨벤션뷰로(대표이사 배영철)와 함께2026년 세계신경재활학회 대구 유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세계신경재활학회는 2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국제회의로 전 세계 60개국에서 3000여명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4일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2021∼2025) 수립 추진단’ 첫 기획(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 기본계획으로, 지난 2016년 제1차 정신건강 종합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추진단은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과 주요 관계부
▲ 김원이 의원 갱년기로 병원 진료를 받는 여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여성 1263만명이 갱년기질환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지난해말 현재 여성 갱년기질환자는 60세 이상 여성 648만명 중 37%에 이르는 240만명
▲ 박상민 교수 생후 24개월 이내 영유아는 항생제 투여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박영준, 장주영)은 2008-2012년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은 3만1733명을 관찰한 연구결과가 비만과 대사 관련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대사: 임상과 실험(Metab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
국민 40.7%는 코로나 블루(우울)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14일 최근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 20-65세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상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체 응답자의 57.6%는 코로나 블루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없었으나 코로나 블루
▲ 허종식 의원 의료계의 바람과는 달리 국민 10명중 6명은 의사 국가고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에게 재응시 허용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DNA에 의뢰해 13일 하루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 현안 여론조사 결과, 의대생 국시 재응시에 대해 36.9%는 찬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4일 “정부는 단풍 절정기인 10월17일부터 11월15일까지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단풍 절정기인 10월17일부터 11월15일까지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이 기간 동안 국립공원과 자연휴양림, 수목원, 사찰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
한국간재단(서동진 이사장)과 대한간학회(이한주 이사장)는 20일 오후 6시 더플라자 호텔 메이플룸에서 현장 및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기념식과 토론회를 연다.2000년 부터 시작된 간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바이러스 간염의 날(7월 28일)보다 무려 10여 년 앞서 시작됐다.국내 간질환에 의한 질병 부담은 매우 큰 편으로, 2019년 한 해
전문의약품의 품질·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이를 위해 ▲기준 및 시험방법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등의 심사·평가 제도를 미국·유럽 등 국제적인 수준으로 개선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을
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3일 제약·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이해과정’ 온라인 교육을 한다.이번 교육은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이해 ▲특허등재·우선판매품목허가 민원신청·처리 절차 등으로 관련 업무의 신규 담당자들을 위한 기본 과정이다.1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2020 메디컬 코리아 선포식 및 국제학술토론회(Medical Korea Brand Launching Ceremony & Symposium)’가 14일 열렸다.2009년 ‘메디컬 코리아’를 국가 의료 대표 상표로 선포한 이래 세계 의료산업의 최신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회의인 ’메디컬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13일 코로나19 확진은 84명이며 이중 국내 신규 발생은 53명”이라고 발표했다.<권준욱 부본부장>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되면서 세자리수를 보였던 코로나19 발생이 하룻만에 다시 두자리수로 줄었다.국내발생만 보면 1일 63명, 2일 52명, 3일 47명, 4일 64명, 5일 66명,
▲ 윤혁 교수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궤양성 대장염’은 염증세포가 없어야 예후가 좋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윤혁 교수팀이 2019년까지 보고된 31개의 관련 연구에 대해 메타분석을 한 결과, 장 점막에서 염증세포가 없어져 ‘조직학적 관해’에 도달한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재발률이 낮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인재근 의원 일부 제약사들이 행정소송과 집행정지를 통해, 정부의 정당한 약가인하를 지연시켜 기업의 이익을 챙기고 건보 재정에는 막대한 손실을 끼치고 있다는 지적이다.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은 14일 “현행 약가 제도 상 정부의 약가인하는 건강보험 급여 등재 오리지널 품목 특허기간 만료나 허가사항 변경 등 재평가 요인이 발
▲ 강선우 의원 리베이트로 인해 식약처 판매중단 처분이 나오기 전인 2주(유예기간)간 월평균 매출의 4배 가량 의약품이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다.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불법 리베이트 판매정지 처분 이후 매출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판
▲ 최혜영 의원 ‘의사(예비)시험’에는 ‘합격 분리인정과 면제제도’가 있다. 실기시험과 필기시험중 하나의 시험에만 합격할 경우 다음 1회에 한해 시험을 면제해 주는 제도다.이 제도가 의시시험에만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최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시원이 운영하는 시험직종 26개
▲ 김성주 의원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의 마약류 취급 보고 관리를 위한 정기 현장 감사 제도에 허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현재 학술 목적으로 마약류 사용을 허가받은 학술연구자는 마약류의 양수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정해진 기일 내에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 및 마약류 사용기록서에 ‘사실대로&rsquo
▲ 남인순 의원 지난 4월말 현재 89개 의료기관에서 제증명수수료 상한금액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의 제증명수수료 항목 및 금액에 관한 기준’에서 고시하고 있는 30개 항목에 대한 상한금액을 초과해 수수료를 책정한 의료기관은 2018년 4월 기준 1447곳,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