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신경중재의학과 서대철 임상과장은 최근 교토에서 열린 제16회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WFITN)’에서 온라인 강의를 통해 경막 동정맥루의 특징과 진단 및 치료 술기를 전 세계 뇌신경 전문가들에게 전달했다.이번 학회는 고위험군 희귀 뇌혈관질환 중 하나인 경막 동정맥루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세우기 위해 열렸다.서대철 임상과장은 지난 2014년 서울아산병원 재직 당시 ‘경막 동정맥루’가 ‘뇌출혈’로 발전하는데 ‘연막 정맥 역류’가 매우 주요한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밝혔었다. 해당 연구논문은 희귀 뇌
장석일 성애병원 의료원장과 임이순 여사의 장녀 혜정 양이 오는 10월 8일(토) 오후 12시30분 서울 강남 강남대로 더컨벤션 신사 4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박신희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이지은 영상의학과 교수, 조윤영 내분비내과 교수가 ‘2022년도 하반기 정부 지원 기초연구사업 - 생애 첫 연구’에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생애 첫 연구’ 지원사업은 최대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박신희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폐기종 중증도 및 악화와 연관된 바이오마커 발굴 및 기전 규명’으로, ▲이지은 영상의학과 교수는 ‘팽대부 협착 환자의 악성도 예측: CT와 약식 MRI를 사용한 표준화된 예측 모델 개발’, 조윤영 내분
한양대학교병원 사회복지팀 성명순 과장(사진)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기증 활성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성명순 과장은 1986년부터 한양대학교병원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이식 대상자 및 장기기증자의 생체장기이식 상담을 400례 이상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고, 뇌사판정위원으로 활동하며 뇌사자장기 기증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장기이식 전문사회복지사연구회에도 참여하여 이식대상자와 기증자의 인권보호 및
송석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과학기술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됐다.송석균 교수의 연구과제는 ‘고관절 골절환자에서 외측광근 섬유의 줄기세포와 인공 고관절 치환술 후 기능 회복의 관계’로 이는 고관절 골절 환자에서 나타나는 근섬유의 병리학적 특징을 알아보고 수술 후 기능 회복과의 상관성을 알아보는 연구이다.송석균 교수는 “고관절 골절 및 근감소증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 연구에 더욱 매진해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생애 첫 연구사업’은 연구
윤삼영 첫눈애안과 대표원장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액 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에 가입했다.2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 전달식장에서 첫눈애안과 윤삼영 대표원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아너소사이티 회원 가입식이 열렸다.가입식에서 윤 원장은 “다른 사람을 돌아보고 나눌 수 있는 마음가짐과 실행할 수 있는 현재에 감사하다”며, “제 나눔으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사회 안에서 행복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윤삼영 원장은
강현 중앙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팀(마취통증의학과 최근주 교수, 내분비내과 김현민 교수)이 최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주최한 제11차 국제학술대회에서 ‘JLA 최우수상’을 수상했다.‘JLA 최우수상’은 지난 1년간 국제지질동맥경화저널에 발표된 논문 중 가장 피인용이 많이 된 논문 한 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써, 강현 교수팀은 ‘이상지질혈증의 COVID-19 중증도에 대한 잠재적 역할’이란 논문을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논문에서 강현 교수팀은 이상지질혈증이 코로나19 감염의 중증도에 영향을 미
이용진 전 대한의사협회 기획부회장이 21일, 부친상을 당했다.빈소는 일산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23일 오전 6시에 발인식을 갖고, 동화경묘공원에 안장한다.
홍창형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치매관리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 및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홍 교수는 “치매 환자의 급증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경제적인 문제를 비롯한 수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치매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활동 및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예방과 치료 및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창형 교수는 2016∼20
정종헌 국립암센터 혈액암센터 전문의가 최근 제27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정종헌 전문의는 학술대회에서 ‘다발골수종 환자의 조혈모세포이식에서 혈청 알파-1 산 당단백질의 예후 예측 인자로서의 역할’ 주제로 구연 발표하고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혈액암센터 연구팀(엄현석 이혜원 이은영 정종헌)은 국립암센터에서 다발골수종을 진단받고 항암 치료 및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단 시 혈청 알파-1 산 당단백질이 상승된 환자들이 정상 수치를 보인 환자들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불량한 예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중증질환의 진료 수준을 높이고 연구역량을 활성화하기 위해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명의를 영입했다.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진료를 시작한 이관식 교수는 연세의대 교수를 거친 간분야 석학이며 이종식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캐나다 밴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파킨슨병의 메커니즘과 줄기세포치료·유전자치료 연구활동을 펼쳤다.혈액종양내과 민유홍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대한혈액학회 이사장, 대한혈액학회 급성골수성백혈병·골수이형성증후군 연구회 위원장, 한국조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PR팀 권희재 책임이 화촉을 밝힌다. ▲일시: 2022년 10월 2일 일요일 오후 3시▲장소: 부산 부산진구 신천대로 252 W스퀘어 3층 더갤럭시홀
정우석 부산 영도병원 업무차장이 지난 15일 열린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장을 받았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상범죄 검거,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와 관심으로 업무발전에 앞장선 유공자들에게 상이 수여됐다.정우석 업무차장은 해양경찰의 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하였다.정우석 업무차장은 “바다의 안전을 지켜주는 우리 해양경찰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의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에 적극적인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이상산 교수가 남자 U19(19세 이하) 축구대표팀 ‘팀 닥터’로 위촉됐다.이성산 교수는 9월 14~1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AFC U20 아시안컵 지역 예선 경기에 동행했다.이번 경기는 ▲14일 스리랑카 ▲16일 몽골 ▲18일 말레이시아 경기로, 이성산 교수는 원정길 선수들의 컨디션과 부상관리를 전담했다.이성산 교수는 앞으로도 U19 축구 국가대표팀 팀 닥터로 의료자문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성산 교수는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되어 영광이다"며 "무릎 부상 예방 조치와 부상 시 신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뇌건강센터정신건강의학과 왕성민 교수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 하반기 중견연구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왕 교수는 2026년 2월 말까지 정부로부터 사업비 4억 을 지원 받아 ‘뇌영상 및 혈액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노인 우울증 치료 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왕 교수는 “노인 우울증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반면, 노인 우울증은 특히 치료가 어렵고 인지기능 저하를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며 치료가 잘 되지 않을 경우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발병과 연관이
고려대 안산병원 핵의학과 박기수 교수가 9월 7~11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62회 일본핵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내장지방의 염증 증가로 인한 포도당 섭취 증가와 급성심근경색을 포함한 관상동맥질환의 심각도 상승 사이의 비례 관계를 최첨단 핵의학 영상기법인 18F-FDG PET/CT를 통해 밝힌 연구로 수상했다.일본핵의학회에서 수여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젊은 연구자상은 40세 미만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핵의학 연구에 종사하는 의사나 과학자를 대상으로, 최근 2년 동안 핵의학분야에서
광주·전남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업체인 골드클래스㈜의 박철홍 회장이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으로 5천만원을 기탁했다.전남대병원은 19일 오전 행정동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박철홍 회장, 골드클래스문화재단 임성자 이사장을 비롯해 박창환 진료처장, 김영민 사무국장, 윤경철 기획조정실장, 주성필 대외협력실장, 주덕 간호부장 등 병원 관계자와 ㈜민콘 노동일 회장, 전남매일 김선남 사장, 전남매일 김종호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박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5천여명의 전남대병원 직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해
순천향대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가 1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오츠카 학술상을 수상했다.오츠카 학술상은 정신약물학 분야의 연구 진흥을 위해 2002년 제정된 상으로 학회는 매년 학술 및 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심 교수는 최근 3년간 ▲우울증을 동반한 ADHD 성인의 약물치료 ▲자살의 신경생리학 연구 등을 비롯한 12편의 국제 논문을 발표하고, 대한정신약물학회 교육이사를 역임하는 등 왕성한 학술 활동과 학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심세훈
순천향대 구미병원 정형외과 김대근 교수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됐다.생애 첫 연구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에게 연구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연구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최대 3년간 연간 3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김대근 교수팀은 ‘능동적 관절운동이 가능한 손가락 보조기 개발’로 2022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 6개월간 약 8,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김대근 교수는 ”손가락 외상환자들의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능동적 손가락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준호 교수(사진)가 제27차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이 교수의 대표 논문은 World Journal of Men’s Health 2019년 10월호에 게재된 ‘갑상선기능과 전립선비대증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와 International Neurourology 2021년 5월호에 게재된 ‘만성치주염과 전립선비대증의 관련성’ 연구다.당시 갑상선 기능이 항진된 환자와 만성치주염이 심한 환자에서 전립선비대증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밝혀내며 전립선비대증 위험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