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길현 인천세종병원 행정지원부원장이 최근 열린 계양구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를 공고히 하고자 민·관·군·경·소방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민길현 부원장은 계양구 통합방위협의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주민, 학생 등에 대한 교육 및 지원대책, 통합방위 작전·훈련 지원대책 등을 심의해왔다.민길현 부원장은 “지역 내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면 결국 지역이 더 안전해지고 발전할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심장내과 배대환(37) 교수가 26일 개최된 제 44회 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배대환 교수는 ‘심장 중환자실에서 심장 중환자 전문의의 임상적 영향 평가(Assessing the Clinical Impact of Cardiac Intensivists in Cardiac Intensive Care Units.: Results for the RESCUE registry)’에 대한 연구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이번 연구는 국내 12개 병원 심장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김장훈 교수가 3월 22~23일 부산에서 개최된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제37차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한미약품 학술상을 수상했다.김장훈 교수는 ‘Development of computational prognostic prediction model and identifying featured prognostic factors using multicentered large cohort of patients diagnosed with aneurysmal subarachnoid hemorrhage’를 주제로 인공지능을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신겸 교수가 24일 열린 ‘부천시 제52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김신겸 교수는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으로서 권역 내 정신질환자 및 자살시도자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김 교수는 2017년 전문화된 공공 정신건강 지원체계 확충 노력을 통해 부천시 자살예방센터 및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에 기여했으며, 중증 정신질환자 사회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정신보건 서비스 실무자 역량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또, 부천시
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가 4월 19~21일 더케이호텔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제1회 국제일차의료학술대회’에서 전문의 부문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제1회 국제일차의료학술대회를 겸하여 국내외 유수의 의학자 및 보건의료인들이 참가해 일차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강연하고 구연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등 국제적인 학문 교류의 장이 됐다.박 교수는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는 젊은 여성이 5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젊은 연령 발생 난소암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
차의과학대 분당차여성병원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은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소아응급 진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분당차여성병원 소아응급센터는 경기도 내 유일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24시간 전문의가 진료한다. 백소현 센터장은 코로나 19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등 어려운 사회적 환경에서도 지난 한 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소아응급환자를 진료하며 소아 진료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지역 협력 의료기관 및 소방서에 소아 환자 관련 교육과 훈련은 물론 응급의학과 교수 전원이 ‘소아응급의학 세
고려대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조은혜, 곽정면 교수팀이 지난 4월 11~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14회 국제심포지엄(KSERS 2024)’에서 최우수 비디오구연상을 수상했다.조은혜, 곽정면 교수팀은 ‘Stereotactic Pelvic Navigation Surgery with Augmented Reality for Metastectomy in the Mesorectum’이라는 주제로 이미 시행된 CT, MRI 등의 영상검사를 이용하여 집도의가 수술 도중 증강현실의 형태로 영상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김호중 교수가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경기도지사 표창’과 ‘부천시장상’을 수상했다.김호중 교수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초기,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이 개소한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확진 환자를 헌신적으로 돌보며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했다.지난해에는 7.8 규모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의료지원 활동을 총괄하며 재난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 또, 소아청소년과와의 협조를 통해 괌에서 태어난
한양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인향 교수가 지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67차 정기총회’에서 정신건강의학분야의 연구업적으로 ‘환인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환인 젊은의학자상’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환인제약이 공동 제정한 학술상으로 만 40세 이하로 최근 3년 이내에 정신의학 분야의 저술 및 학술지에 등재된 논문을 심사 기준으로 삼아 가장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인향 교수가 수상한 대표 논문은 ‘산전 그리고 아동기 pyrethroid 계열
정석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대한견주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제화 공로상’을 수상했다.정석원 교수는 지난해 비타민D 결핍이 근위축, 지방변성, 염증 관련 인자들에 영향을 미쳐, 파열된 근육의 염증반응을 가속할 수 있음을 밝혀낸 논문 등 어깨 분야에서 100편 이상 SCI급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며, 대한견주관절학회지(Clinics in shoulder and elbow)의 국제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국제화 공로상’은 대한견주관절학회지를 인용한 정도와 그 수준을 평가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한 명에
박도영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연골 및 골관절염학회 제7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연골 및 골관절염 분야에서 45세 미만의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교수는 연골 재생 및 골관절염 관련 기초, 중개임상 및 임상 연구를 비롯해 새로운 재생 치료제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박도영 교수는 “현재의 치료방법으로는 향후 100세 시대의 관절 건강을 지키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이에 줄기세포와 생체 재료들을 활용한 조직재생 등 신개념 조직공학 치료제
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 고준석 교수(신경외과)가 대한신경외과학회가 국내 최고 혈관부문 신경외과 의사에게 주는 '봉생김원묵기념학술상'의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봉생기념병원(이사장 김남희)은 오는 25~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2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시상한다.수상 논문은 전국 44개 기관의 약 2,000명 환자를 참여시킨 다기관 연구로 뇌동맥류 치료의 안정성을 위해선 ‘환자 맞춤형 약물요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했다. 아직 파열되지 않은 ‘비파열성 뇌동맥류’에 코일 색전술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와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가 의료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는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뇌성마비에서 제대혈을 이용한 치료 관련 세계 최다 증례를 보유하고 있다. 김 교수는 뇌성마비 환아의 제대혈 세포치료 효능을 증대시키기 위해 적혈구생성인자 복합치료를 시행해 임상뿐 아니라 동물 실험으로 복합치료의 치료적 효능이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 또 뇌졸중과 치매 대상 경두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장승기, 이하 파스퇴르연)가 과학의 달을 맞아 2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진보장) 1점, 과학기술진흥유공 장관표창 1점 등 총 2점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상자는 레지스 그라일 (Regis Grailhe) 기술개발플랫폼 팀장과 박진현 연구자원센터운영팀장이다.레지스 그라일 박사는 지난 20여 년간 파스퇴르연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신약개발을 가속화하는 이미지 기반 스크리닝 플랫폼과 중개연구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국내에 도입하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김민승 교수는 4월 13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열린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KMDS) 2024 춘계학술대회’에서 KMDS 연구자상 및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KMDS 연구자상은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분야의 진취적 연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우수한 연구에 대해 주어지는 상이다. 김민승 교수는 ‘파킨슨병의 진행 예측을 위한 위장배출속도 및 핵의학영상 바이오마커 개발’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파킨슨병의 진단을 위한 다양한 검사가 개발됐지만, 질병의 진행을 예측하는 검사의 부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종호 교수가 4월 18일부터 3일간 여수 COEX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분과별 최신 의료기술 발표 경연대회‘에서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연제주제는 ‘광학 전자 내시경 기술을 이용한 관절경(AI Based Hands-free 관절경)’이다.김 교수는 한국전기연구원 소속 ㈜메디인테크 이치원 대표와 관련 기술을 함께 개발 중이며 지난 2023년 11월 21일 가톨릭대학교·한국전기연구원 유망기술 소개 공동 심포지엄에서 관련 기술을 발표한 바 있
김재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김재원 교수는 장대현 교수와 함께 발달지연 아동에서의 유전검사를 주제로 한 연구성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하는 등 다양한 주제의 의학 유전 분야 연구를 진행하며 재활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재원 교수는 “발달지연 아동에서 유전검사는 환아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치료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한 의학적 진단이다. 유전학적 진단과 임상적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4월 22일 대전시 용전초등학교(교장 이중재)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식품영양·안전교육 수업을 진행했다.이날 수업은 용전초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당류·나트륨 섭취 바로 알기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 등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채소·과일 스티커 붙이기 활동과 뷰박스(손 씻기 체험 교구)를 활용하여 손 씻기 전후의 차이를 학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김규원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13일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제7차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문 발전에 괄목할 만한 공헌이 인정돼 학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규원 교수는 ‘크론병 환자에서 장간막 비후의 전사체 프로파일 및 세포 구성 분석’이란 연구 논문에서 크론병의 발병 및 진행 과정에서 장간막 지방 조직이 어떻게 관여하는지 밝혀냈다.그 결과 크론병에서 장간막 비후의 특징적인 전사체 프로파일을 규명하고, 이것이 장 협착을 유발하는 핵심 메커니즘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크론병에 대한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가 ‘2024 질병관리청·국립보건연구원 학술연구용역사업’에 선정됐다.‘HIV 감염인의 예후인자 규명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사업은 송준영 교수가 전체 총괄을 맡으며 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 김지현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한다.이번 사업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2026년까지 총 5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HIV 감염인의 면역상태에 따른 마이크로바이옴을 비교 분석해서 예후 인자를 발굴하고, 이를 진단기술과 신약후보물질 개발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몸 안에 사는 미생물과 생태계를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