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트파(KOTFA, 회장 신중목)와 TV조선은 공동으로 건강산업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2016 국제건강박람회(2016 World Health Fair)’를 21~24일 나흘 간 서울 양재 aT센터 제 1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건강산업 관련 업체 및 정부기관 등이 참여, 총 164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건강식품에서부터 출판물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총망라, 건강의 미래를 제시하는 건강 비즈니스 축제로 구성됐다. 
 
 
특히 ‘건강산업 활성화’, ‘국민건강 개선’, ‘해외 바이어 유치’, ‘중소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제품 홍보 등 마케팅 장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무료 특강과 건강검진 체험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한 삶의 질에 대한 정보는 모든 연령층의 주요 관심사가 됐다. 이에 산업계는 소비패턴에 대한 다각도의 정보교류를 통해 변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건강산업 종사자와 바이어, 소비자를 잇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또 중소기업 육성 차원에서 우수기업의 제품을 발굴해 내수시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해외 바이어 유치로 국내외 기업 간 교류를 주선해 글로벌 시장도 개척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한편 박람회는 ▲ 건강식품관 ▲ 의료용품관 ▲ 뷰티관 ▲유기농제품관 ▲ 실버관 등으로 구성, 제품 홍보와 함께 최신 트렌드를 알리는 한편 의사 등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건강 정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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