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1사1촌 운동"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자등리 마을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유나이티드제약은 "1사1촌 자매결연"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에 배추, 무우, 양념, 쌀 등 자매마을의 농산물을 구매,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장 300포기를 담았다.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유나이티드제약 임직원 20여명과 자사가 6년째 후원하고 있는 세계언어문화공동체 "KIH월드 빌리지"의 외국인 회원 10여명, 자등리 주민 20여명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근래 외국 농산물 이용에 따른 부작용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장철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로 김장 담그는 행사를 통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자등리 마을간의 자매결연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실시했다.

임직원과 마을주민, 외국인들은 직접 양념을 버무르고 우리농산물로 김치를 담그며 서로간의 우의를 다졌고 김장이 끝난 후 인절미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가졌다.

김태식 유나이티드제약 전무는 "자매마을 주민들에게는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를 활발히 하고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한국의 3대 문화상징으로 꼽히는 김치의 제작과정을 소개하여 한국의 전통 문화를 전파하고 먹거리를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며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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