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7일 브리핑을 통해 마리아 생명공학연구소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냉동 배반포기 배아줄기세포주가 세계 최초로 미국 특허 등록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마리아 생명공학연구소 박세필 박사에 따르면, 동 줄기세포주를 2001년 미국 특허청에 특허출원했으며, 4년간의 심사 끝에 2005년 7월 특허 획득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리아 생명공학 연구소는 냉동잔여배아를 이용한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 대한 기술력을 독점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마리아생명공학연구소팀에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총 8억 3천만원을 지원하여 관련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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