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이사장 박영관)은 8일 오전 별관강당에서 그 동안 수술 받았던 30여명의 환자,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창하 흉부외과 전문의, 이재영, 김수진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다시 한 번 아이들이 심장병 수술 후에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환자 ? 보호자는 병원 임직원과 대화 후, 세종병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달리기, 공굴리기, 장기자랑 등의 행사에도 참가했다.

박영관 이사장은 “한 번 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퇴원한 환자라도 언제나 한 가족 한 식구라는 생각을 잊지 않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술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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