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옥녀 간무협 신임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19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홍옥녀 부회장이 통합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보건복지부의 법인감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3일 당선 소감을 통해 “저를 대표로 선택해주신 것은 그동안 억눌려있던 한을 저로 하여금 마음껏 펼쳐 보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대의원들의 뜻을 받들어 한을 풀겠다”고 말했다.
 
홍옥녀 회장은 “회장 임기 시작과 함께 통합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며 “제대로 된 간호인력개편, 치과 간호조무사 법적 업무 보장, 그리고 방문간호 수가 차등화 시정 등 현안문제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회장은 “오는 6월에 우리 협회에 대한 보건복지부 법인감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새로운 협회출범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새 협회 위상에 걸맞게 정관과 제 규정을 준비하여 다시는 기관 경고를 받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홍옥녀 회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2018년 3월까지 3년간 협회를 이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